인천경제청이 UAM(도심항공 모빌리티) 전문 컨벤션 행사에 항공·스마트 제조 기업들의 제품·서비스와 관련해 수요·공급을 연결하는 공급사슬 특별관을 오픈한다.인천경제청은 인천시,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등의 주관으로 9일부터 10일까지 영종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는 ‘제3회 K-UAM Confex 2023’ 행사에 ‘IFEZ 항공·스마트제조 공급사슬 특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경제청에 따르면 ‘CITY, CONNECTED’를 주제로 UAM 분야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과 UAM 정책토론회 등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3회째로 항공, 스마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실시한 ‘공영도매시장 운영 실적 평가’에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가 ‘최우수’에 선정됐다.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우수’를, ㈜인천농산물은 ‘우수’ 도매법인으로 선정됐다.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매시장 개설자 31개소와 도매시장 법인 4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해 전국 공영도매시장 운영 실적을 평가해, 시장 운영 개선과 유통 주체의 경영개선 등 도매시장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도매시장
2025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3개 역명을 찾는다.검단신도시역, 검단법원검찰청역, 검단호수공원역 등의 명칭에 대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가 진행된다.8일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3개의 역 이름을 짓기 위해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25일간 인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역명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검단 101역, 102역, 103역이다.101역은 아라역(검단아라역 포함), 법원검찰청역(검단법원검찰청역 포함), 검단역(검단신도시역 포함), 원당역(원당동역 포함), 계양천역 등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지난 8월 제출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성분명 아달리무맙)'의 상호교환성 인증 관련 바이오의약품 변경 허가 신청서에 대한 사전 검토가 완료돼 본격 심사 절차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삼성바이오에피스가 제출한 변경 허가 신청서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고농도 제형 하드리마 간 약동학적 유사성을 확인하기 위해 중증도 내지 중증 판상 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후속 임상 4상 결과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하드리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휴미라는 류머티즘 관절염, 소아 특발성 관절염, 크론병 등
인천 영종국제도시 교통의 혈관 역할을 할 3개 도로가 신설돼 지역 교통상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8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 7일 운북동 금산경로당 앞에서 ‘영종국제도시 도로개설공사 준공식’이 개최됐다.준공된 도로는 잔다리~영종역 입구도로, 중촌경로당 진입도로, 하늘어린이집 진입도로 등 3개 구간 총 1.7km다.구비 114억5000만원을 포함해 총 207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잔다리~영종역 입구도로는 영종역에서 운북동 잔다리까지 길이 900m, 폭 15m의 도로다.중촌경로당 진입도로는 중산동 중촌교차로에서 운중로까
인천경제청이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포스코건설)로부터 장기 미개발지인 학교용지를 무상으로 받고 국제업무지구 내 상가 및 중소규모 업무시설 개발을 촉진해 준다.7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송도국제업무단지(IBD) 개발활성화를 위해 공동 개발사업 시행자인 인천시와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과 신문식 NSIC 대표 등이 협약식에 나와 MOU에 서명했다.협약은 2020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진 진행된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활성화 전략 수립 용역'에 근거했다.골자는 기부
인천시는 7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지역 9개 대학 및 인천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에 서명한 대학은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천재능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청운대학교다.그동안 청년 창업지원 사업들은 지속적으로 확대됐으나 성과 위주로 기업을 선발해 지원하면서 아직 성장단계에 있는 청년 창업자들은 투자 혜택을 받지 못해 좌절되는 악순환이 지속돼 왔다.또 우수한 인재의 외부
인천시는 지난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중국 장쑤성(江苏省) 옌청시(盐城市) 옌청국제박람회센터에서 열린 제5회 한중무역투자박람회(第五届中韩贸易投资博览会)에 인천시 10개 기업이 참가해 21건의 바이어 상담과 3억 8천여만 원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중무역투자박람회는 중국국제상회가 주최하고 옌청시 정부와 옌청한중산업원, 중국국제상회 전시부가 주관했다.300여 개 기업과 바이어 500여 개사가 참가했으며 박람회 주최 측 추산 1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다.이번 행사는 '녹색개방협력, 과학
인천지식재산센터는 6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 이 학교 산학협력단과 인천지역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의 경영·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 한민구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종일 산학협력부단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지역 예비창업자 등의 발굴 및 육성 지원 ▲예비창업자 등의 기술 및 경영 혁신활동 수요조사 ▲예비창업자 등에 대한 지원사업 협력 예비창업자 등 관련 네트워크, 인프라, 자료 및 지식에 대한 상호 협력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무주택 서민들에게 제공되는 공공임대주택에 무자격자나 불법전대 등 부적합한 거주가 있는지 인천도시공사(iH)가 실태조사에 나선다.6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iH가 운영하는 공공임대주택 8개 단지 4046세대에 대해 입주자의 거주권 보호를 위해 이달 말까지 거주실태조사를 시행한다. 이번 조사는 공공주택 특별법에 의거해 입주자 실제 거주 및 전대 여부 조사에 초점을 맞춘다.코로나19 기간 표본추출에 의한 일부 세대방문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iH 직원과 관리사무소가 직접 모든 세대를 방문하는 전수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시공사는 거
세계 10대 도시 도약을 위한 인천시가 4개 첨단산업 벨트를 구축한다.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 지난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인천 미래 산업지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전략적 목표는 원도심과 경제자유구역의 균형발전, 제조업 르네상스 산업벨트 기반 미래 첨단 산업도시 구축이다.4개 첨단산업 벨트는 ▲송도·남동·영종의 바이오-반도체-소부장 벨트 ▲청라의 로봇-모빌리티-첨단의료 벨트 ▲검단·영흥의 친환경-미래에너지 벨트 ▲주안·부평·계양의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벨트다. 세부 과제는 산업단지 재생사업,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노후거점산단
인천시는 내년 상반기 선정 예정인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가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를 진행한다.시는 바이오 특화단지와 관련해 관련 기업 투자 유치 업무 협의, 특화단지 육성계획 수립 등 유치전을 대비하고 있다.앞서 지난 7월 정부는 바이오 경제2.0 추진방향을 발표하면서 바이오 첨단전략산업 생태계를 중점 지원하기 위해 내년 상반기 바이오 특화단지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바이오 분야는 지난 6월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신규 지정됐는데
인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가 아일랜드 나이버트(NIBRT : National Institute for Bioprocessing Research & Training)와 글로벌 파트너쉽이 강화한다.NIBRT는 첨단 바이오공정시설을 활용한 인력교육과 연구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일랜드 국립교육기관이다.1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연세대학교 K-NIBRT사업단은 이날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송도국제도시를 방문한 아일랜드 기업통상고용부 장관 사절단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에는 김진용 청장과 이진우 K-NIBRT단장
첨단 자동화 장비‧부품 글로벌 선도 기업인 미국 에어로텍사가 투자한 제조·연구시설이 송도국제도시에 건립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1일 송도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과 신동혁 애니모션텍(주) 대표이사 등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내 제조‧연구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 간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는 가운데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우리나라 핵심전략산업의 필수 장비를 국산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애니모션텍은 미국 에어로텍과의 합작 투자를 통해 송도 4공구 지식정보산업단지 Ic-18필지(송도동 11-7번지)의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 호선 직결 사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인천시 비용 분담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법령 개정 등을 검토하면서 사업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국토부와 서울시가 공항철도~서울 9호선 직결 사업에 인천시가 비용을 분담해야 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고 국토부는 관련 법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허 의원은 "관계 기관 간 이해관계 차이로 영종, 청라, 검단, 계양 등 인천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만큼 ‘선직결 후정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허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중국 광저우와 정저우에서 개최된 인천관광 단독 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8월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로드쇼는 인천시 관광정책 및 인천관광 신규 자원을 소개하고 한·중 콩쿨대회 등 특수목적 관광객 총 6만9천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또 25일 광저우와 27일 정저우에서 진행된 1:1 상담회에서는 현지 유력 여행사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8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다.인천관광 설명회에서는 인천의 주요 관광지 및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서류 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 116:1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총 38명을 채용하는 이번 모집에 4411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경쟁률이 가장 높은 사무직의 경우 14명 모집에 2478명이 지원해 177: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기술직은 105:1, 사회형평(장애 및 보훈분야)은 44:1의 경쟁률을 보였다.지난 2021년 이후 2년 만에 채용을 재개한 안전보안직(고졸직원)의 경우 3명 채용에 203명이 지원해 6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3명을 채용하는 연구직의 경우 23명이 지원
산업용 로봇 제조기업 ㈜피스티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새 둥지를 텄다. 30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산업용 로봇 제조기업인 ㈜피스티스가 송도국제도시에 본사 건물을 신축하고 최근 완공식을 가졌다.㈜피스티스는 인천테크노파크 부지 면적 1970.6㎡에 산업용 로봇 제조‧연구시설을 완공했다.이 회사는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송도로 회사를 이전했으며 산업용 로봇 자동화 사업 및 CAD/CAM 분야에서 수년간의 개발·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집약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피스티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공장,
수도권 3기 신도시인 인천 구월2지구가 정부의 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을 승인받았다.30일 인천도시공사(iH)에 따르면 이날 국토교통부는 정부의 주택공급정책에 따라 추진하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에 대해 지구지정 승인했다.구월2지구는 남동구 구월동, 남촌동, 수산동과 연수구 선학동, 미추홀구 문학동, 관교동 등 2.2㎢(67만평) 부지에 주택 1만6000가구를 공급하는 중규모 택지다.인근에 남동IC, 인천1호선 등 교통시설과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입지여건이 양호하다.도시공사는 이곳에 양질의 무주택서민, 청년, 신혼부부 등 다양한 유형의
가수 겸 배우 김민종 케이씨(KC)컨텐츠 공동대표가 송도국제도시 R2블록 개발 특혜 논란 및 개발 백지화와 관련해 "거리낌 없고 잘못한 부분이 없었다"고 국회에서 입장을 밝혔다.지난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산업통상자원부 종합감사장에 출석한 김 대표는 '송도 주민들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냐'는 정일영 의원(인천 연수을)의 질의에 "사업이 백지화 돼 공황상태가 왔다, 사죄할 일이 있으면 사죄를 하겠다, 하지만 어떤 부분을 사과해야 할지 모르겠고 잘못한 부분이 없었고 아직도 제 마음은 송도를 떠나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