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김종국 기자] '전국 최초' 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의 초대 센터장은 안상복 전 옹진군 보건소장이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인천시는 안 전 보건소장이 식품 관련 전문성이 충분하다고 했다.시는 또 식품산업육성센터를 '수도권 최대 식품산단'인 인천시 서구 아이푸드파크(I-FOOD PARK)에 입주하지 않고 인천상공회의소에 세운 것은 자체적 판단이라고 했다.센터의 위치성이 좋다는 설명이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시는 식품산업 육성지원센터을 개소하면
[한국뉴스 김종국 기자] 인천 용현・학익 1블록 '시티오씨엘' 조성사업이 인천시가 지하터널 건설을 요구해 지연되고 있다는 주장이 입주예정자들 사이에서 기정사실로 여겨진다.시티오씨엘 3단지 입주예정자협의회는 미추홀구와 인천시를 상대로 집단행동 및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하지만 이 사업을 지연・중단에 이르게 한 '유책 배우자'는 인천시가 아니라 민간사업자 (주)디씨알이(DCRE)다.13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용현・학익 1블록 소음대책 해소 민원에 시민 3천명 이상이 동의했다.시가 부당하게 시티오씨엘 사업을 지연시켜 입주가 늦어지고
공사비 미지급, 카지노 파트너사 유치 지연 등 자금조달에 난항을 겪고 있는 인천 영종도 '알에프케이알(RFKR)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이 '턴어라운드'를 시도하고 있다.이 사업의 주체인 중국 푸리부동산그룹이 부채 구조조정과 초고속 롤오버(만기 채권 연장)를 통해 급한 불을 껐다.중국 푸리그룹의 한국법인인 알에프케이알(RFKR) 역시 다수의 채무에 대해 2025년에서 2028년까지 만기를 연장함으로써 앞으로 3년간 원금 상환 압박을 받지 않게 됐다.이에 RFKR는 영종도 미단시티 사업을 재가동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24일 RFKR(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