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행숙 예비후보가 지난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이 예비후보는 “검단을 19년 동안 지켜온 사람으로 안방에서 제가 손님을 맞이한 기분이다“며 ”제가 안방이라고 말할 정도로 검단을 속속히 잘 아는 검단의 딸인 저는 지금 검단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안방이라는 표현을 했다"고 말했다그는 “제가 부시장으로 있을 때도 검단을 포함한 북부권 개발계획에 직접 관여했다”며 “이제는 검단 발전을 위해서 제 역량과 시간을 쏟아 부어 검단이 북부권 중심으로 발전하는데 실천하지 못할
인천 서구갑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예비후보는 18일 3호 공약으로 육아·교육분야를 발표하며 ‘서구 더드림, 함께하는 육아·교육’을 약속했다.김교흥 후보는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OECD 국가 중 출산율 0명대는 한국이 유일”하다며 “결혼, 육아, 교육의 과도한 경쟁문화로 발생한 높은 비용 부담을 덜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출산 직후 산후조리원 비용은 수백만원에 달하며 육아용품 지출은 큰 재정 부담으로 이어진다”며 “민간 절반 가격 수준의 산후조리원, 육아
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선거사무실에서 택시업계의 현장 고충을 청취하고 정책 개선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택시업계 정책간담회에서는 인천지역 법인택시 운송사업자 단체인 '인천시택시운송사업조합'의 대표자 등이 참석해 지역 택시업계의 현황과 택시 관련 법령 개정 및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택시업계는 최근 각종 규제가 강화되면서 운송수입이 대폭 감소하고 택시산업의 존폐위기에 몰린 상황을 4선의 윤 의원에게 호소했다.또 다양한 근로환경 조성의 필요성과, 택시운전종사자 인력수급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KBS 인천방송국 설립 캠페인’에 동참하며 “KBS 인천방송국 설립은 인천 시민 방송 주권 찾기의 시작”이라고 18일 밝혔다.‘인천 방송 주권 찾기 범시민운동본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KBS 인천방송국 설립의 필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인천지역 주요 기관을 중심으로 릴레이 형태로 진행 중이다.김정헌 구청장은 문경복 옹진군수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김상기 인천광역시 이·통장연합회 중구지부 지부장을 지명했다.김정헌 구청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초일류 도시로 부상했음에도 전국 광역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제22회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각 정당에 제안한 '인천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및 정책과제 10대 공약'이 모두 채택됐다고 18일 밝혔다.인천경실련이 각 당에 제안하고 공약의 채택 여부와 실현방안에 대한 답변을 최근 요청하자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등 3개 정당은 전부 '10대 인천공약'을 모두 채택하겠다고 답변하고 정당별 실현방안도 회신했다.10대 공약의 주요 내용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총리실 산하 대체 매립지 확보 전담기구 구성, KBS 인천방송국 설립, 제2 인천의료원 구축, 국토부
정승연 연수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자신의 6번째 복지공약으로 '연수복지 행복시대'를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의 ‘연수복지 행복시대’에는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한 연수를 만들기 위한 비전을 담았다.세부공약으로는 ▲국제안전도시 인증 ▲치매안심마을 확대 ▲어르신 목욕·이발비 지원 및 보훈수당 인상 ▲아이돌봄 밤 8시까지 확대 및 육아부담 경감 ▲마약청정지대 조성 ▲시민경찰·자율방범대 지원 ▲의료인력 확충 및 인천적십자병원 역할 강화 ▲공공심야 약국 추가 지정 및 운영시간 확대 ▲연수소방서와 보훈회관 신속 건립 등을 제시했다
(사)인천서구발전협의회가 인천 서구병 국민의힘 이행숙 예비후보를 15일 공개 지지선언했다. 서발협은 회원 7백여명이 활동하며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시민단체다.이행숙 힘쎈캠프는 서발협 김용식 회장을 이날 선대위 고문단장으로 추대했다.김용식 고문단장은 "이행숙 후보는 지난 17년간 정치인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현안문제를 가장 잘 아는 후보"라며 "수도권매립지 종료 등 검단 발전을 위해 현안 문제를 가장 잘 해결 할 수있는 적임자로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검단 발전을 위해서는 일 잘하는 사람, 앞으로 일 잘 할 수있는
한국지엠(GM) 노동조합 전직 노조위원장들이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인천서구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전직 노조위원장 7명은 이날 김교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피땀 흘리는 노동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대변하고 노동 존중의 세상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김교흥”이라며 지지 배경을 밝혔다.이들은 “윤석열 정부에서 노동존중은 사라졌고 노동조합과 노동자를 사회악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김교흥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 싸우고 급변하는 노동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가장 능력 있는 후보임을 확신한다”고
이성만 국회의원은 14일 ‘공립·사립학교 격차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지난 9일 부평 사립학교 이사장들과 가진 간담회 이후 제기된 문제를 검토하고 내놓은 공약이다.이 의원은 “출생률 감소로 부평 원도심 지역은 학교가 남는 반면 신도시 지역은 학교가 부족한 현실”이라며 “지역별 학교 재배치를 적극 검토하고 이에 대한 원칙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밝혔다.당시 간담회에서 사립학교측은 현재 학교부지를 마련할 때 공립학교는 조성원가의 100분의 20 또는 100분의 30으로 공급받을 수 있으나 사립학교는 이를 적용받지 못하는 점을 지
인천 남동구갑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된 손범규 예비후보를 경선 경쟁 후보들과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지지하며 힘을 모았다. 손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전성식·정승환 전 예비후보, 신영은 전 시의원, 임춘원 시의원, 정재호·육은아 구의원들이 모여 자신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천 경쟁에 참여한 전성식 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이 합심해 손범규 후보가 총선에서 필승해 남동구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정승환 전 예비후보도 “이번 선거에서 SBS 전 아나운서인 손범규 후보를 지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인천 연수갑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예비후보가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 및 신산업 유치, 철도교통인프라 및 생활SOC 확충 등을 통해 ‘더 활력있는 옥련1․2동’을 만들겠다고 14일 밝혔다.박 예비후보 대표발의 법안이 대안으로 반영되어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노후정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 추진을 통해 재건축 규제완화 뿐만 아니라 정주환경의 전반적인 개선을 진행한다.박 예비후보는 옥련동 내 부족한 철도교통인프라 확보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인천발KTX 2025년 상반기 개통
인천 서구갑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2천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여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 채비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개소식에는 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 박찬대·유동수·허종식 의원, 조택상·남영희·이용우 예비후보도 참석해 총선 필승 결의를 다졌다.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도 축전과 영상메세지를 보냈다. 이재명 대표는 축전에서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삶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는 길에 김교흥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전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민의힘 윤상현 예비후보는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지역 교육현장 민생 행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2일 용현동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는 자이크레스트 및 LH 아파트 입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칭)용마루초교 신설' 추진에 대해 문답 형식의 대화를 나누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윤상현 예비후보는 주민들에게 "교육청의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용마루지구 초교 설립을 위한 객관적인 지표가 충족되지 못해 설립이 지연되는 것이 안타깝다”며 "학교의 조속한 설립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지자체 및 교육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있는 '격전지 인천'을 찾아 서구을 박종진 예비후보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박 예비후보에 따르면 안 의원은 이날 평소 친분이 있던 박 후보를 돕기 위해 박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방문했다.박 후보 사무실에서는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이 열리고 있어 안 의원의 방문에 지지자들은 '안철수'를 연호하며 환영했다.박종진 후보는 ▲청라국제도시 교육특화도시 지정 추진 ▲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 검암역 도개교 설치 ▲그린벨트 지역 생태공원 조성 ▲연희동 주거환경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박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지난 9일 중구 영종 하늘도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검증된 일꾼, 확실한 성과’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중구·강화군·옹진군 주민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속에 성황리에 열렸다.행사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배현진 의원, 배우 최불암씨가 영상축사를 보내왔으며 개소식에 참석한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신경식 전 헌정회장,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이경재 전 국회의원, 허명 여성단체협의 회장, 김홍섭·박승숙 전 중구청장, 가수 이용 등
인천 연수갑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예비후보는 연수 원도심 주거 및 교육공약과 함께 동춘동 특화공약을 제시했다.박 예비후보는 12일 "연수 주민이 주신 더 큰 힘으로 더 살기좋은, 더 앞서가는 동춘동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동춘동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교육혁신, 초저출생 위기 극복 방안을 내놨다.박 예비후보는 ‘더 가치있는 동춘동을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으로 재건축 규제완화 뿐만 아니라 교통 및 주민편의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대형평형 아파트 재건축시 1+1입주권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인 이용우 변호사가 제22대 총선 인천 서구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후보는 12일 오전 인천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선택한 준비된 영입인재로 교육·소통·법률 전문가 역량을 발휘해 지역의 산적한 현안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지난 1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서구을 선거구에 전략공천됐다. 이후 7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본격화했다. 서구을 선거구는 청라1·2·3동, 검암경서동, 연희동이다. 이 예비후보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지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가 진보당과의 단일화 경선을 앞두고 이번 경선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윤석열 정권 심판 위한 국민의 의지를 계기가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맹 후보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이 심화되면서 서민 민생경제가 어려워 지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민생을 외면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총선을 앞두고 전국을 돌면서 민생토론회라는 미명하에 지역의 주요 현안들을 ‘총선 이벤트화’하는 개입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같은 상황에서 오는 16~17일 진행될 민주당과 진보당의 남동
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수봉공원 주변의 도심기능 활성화와 노후주거지 환경 개선을 위한 ‘신(新) 수봉고도지구 완화’공약을 발표했다.수봉공원 고도제한은 1984년 최초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4차례 조정이 있었지만 경직된 규제로 인해 완화정도가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조망권 확보와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고도지구의 지정은 필요하지만 주민 거주환경을 고려한 현실성 있는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개정된 2016년 변경안을 보더라도 층수와 높이가 동시에 규제(4층+14m 이하, 5층+1
이성만 국회의원이 이주민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네 번째 총선 공약으로 ‘이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지원정책’을 11일 발표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부평의 이주민은 2022년 기준 1만8209명에 7500가구로 매년 높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하지만 통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아 이주민들이 관공서, 센터 등을 찾아 헤매는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이 의원은 통합적 행정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부평구 행정서비스 전담부서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또 이주민에 대한 이해가 높은 전문지원관을 채용하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