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욕주립대・인천지식재산센터 MOU. (사진=인천IP센터)

인천지식재산센터는 6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 이 학교 산학협력단과 인천지역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의 경영·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 한민구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종일 산학협력부단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지역 예비창업자 등의 발굴 및 육성 지원 ▲예비창업자 등의 기술 및 경영 혁신활동 수요조사 ▲예비창업자 등에 대한 지원사업 협력 예비창업자 등 관련 네트워크, 인프라, 자료 및 지식에 대한 상호 협력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정보공유 및 교류 등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면복 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교수진이 보유한 기술, 경영, 디자인, 브랜딩 역량과 인천지식재산센터의 지식재산 역량이 창업자에게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민구 산학협력단장은 "창업자의 기술 및 경영활동 수요 분석을 시작으로 인천지역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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