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유제만 기자] 영월군은 쌀 공급과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9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 생산과 가격 하락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지원금은 1㏊당 조사료 작물은 430만 원, 일반작물은 340만 원, 두류작물은 325만 원, 휴경지 280만 원이며, 오는 6월 28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수급관리 품목인 무, 배추, 고추, 대파는 지원 품목에서
[한국뉴스=문병학 기자] 장성군이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을 확대해 재해보험 가입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농작물재해보험’이란 자연재해, 화재, 유해조수 피해 등 재해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를 보상해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장성군은 올해 군비 5억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당초 20%였던 농가의 보험료 자부담 비율을 15%로 대폭 낮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 하고 있다. 벼 재해보험 가입
[한국뉴스=이창렬 기자] 서천군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에 5천만 원을 추가 출연하고 출연금의 12배인 6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 1월 1억5천만 원을 출연해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5월 현재 관내 숙박업소의 환경 및 시설개선자금으로 쓸 수 있도록 6억 원을 숙박업에, 12억 원은 일반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출연으로 총 24억 원의 소상공인 특레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능력이 없어 융자를 받기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저리로 대출을 받
[한국뉴스=이창렬 기자] 대전시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고용우수기업 인증제에 참여할 ‘2019년 고용우수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일자리창출로 고용안정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으로, 관내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간부문 고용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관내에 본사가 소재하고 2년 이상 정상 가동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 간 일자리 증가율 5% 이상이면서, 고용 증가 인원이 중기업은 5명, 소기업은 3명 이상인 기업이며, 대상 업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설명절을 앞두고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원활한 단기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50억 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지원자금은 최저임금 인상 및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 경영환경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명절 특수를 인한 일시적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금지원이 필요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은 가까운 지점에 방문해 상담받거나 재단에 문의하면 된다.인천신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관
[한국뉴스=윤인섭기자] 제주도는 내년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올해 대비 22억 원 증가(17.4%)한 151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고 18일 밝혔다.주요내용은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지원 24억원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19억원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14억원 △전통시장 현대화 및 활성화 지원 94억원이 투입된다.도는 경기침체 및 최저임금 인상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경영안정에 예산을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 지역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의 목소
[한국뉴스=이승우기자] 충북도는 1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10개 금융기관과 충북신용보증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소상공인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7월 충북도 주재로 열린 '최저임금인상 관련 소상공인 및 유관기관 자문회의'에서 소상공인의 경영자금 이자부담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반영해 소상공인육성자금 이차보전을 한시적으로 3년에서 4년으로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도와 금융기관, 충북신용 보증재단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에서 도와 금융기관, 충북신용보증
[한국뉴스=이승우기자] 경상북도는 최근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등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총 50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도내 태풍피해 기업은 중소기업 35개사, 소상공인 336개사로 건물·기계·원부자재 침수, 건물파손, 토사유입 등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피해 중소기업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은 200억원 규모로 기업 당 최대 5억원까지 14개 협력은행을 통해 융자가 가능하며, 해당 기업에는 1년간 대출이자의 3%를 도에서 지원한다. 이번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자금 지원 실효성 제고를 위해
[한국뉴스=양고만기자] 인천시가 중소 제조업을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이 고용과 매출액에서 성과가 나타났다.시가 4일 발표한 ‘2018년 경영안정자금 사후관리 조사결과’에 따르면, 작년에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던 총 872개사에서 고용인원은 599명, 매출액은 4천576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은 기업들의 고용인원은 0.8명(2.7%) 증가했으며, 인천 제조업 고용 평균에 비해 60배 가량 높은 수치를 보였다.경영안정자금은 창업자금, 일반자금, 목적자금 등 3개 부문의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매출액 지표부분에
[한국뉴스=이승우기자] 인천시는 1일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여건 개선을 위해 4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개시한다고 밝혔다.먼저 올해 경영안정자금은 은행융자 시 발생하는 이자비용이 절감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으로, 융자금액 최대 30억 원까지, 융자 금리 구간에 따라 최대 3%까지 이자를 지원한다.경영안정자금은 일반자금 외 산업확충,수출,고성장기업 등 6개 분야가 포함된 목적성 자금으로 구분되며, 특히 목적성 자금 중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을 강화한 ‘고용창출기업자금’은 올해부터 지원하며, 상시 고용인원 증가에 대한
[한국뉴스=이승우기자] 김해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안정적인 경영지원을 위해 50억 원 규모로 추가편성,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따라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 규모는 기존 300억 원에서 350억 원으로 늘어났다.지원대상은 지역에 사업자등록을 한 후 6개월 이상된 소상공인이며, 5인 미만의 상시근로자를 보유한 사업장이다.다만 제조업과 운수업, 건설업의 경우는 10인 미만이 해당되고, 업소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7일 부터 시작되며, 경남신용보증재단 김해지점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
[한국뉴스=양고만기자] 충북 청주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상황별 맞춤형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9일 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으로 ‘청주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기로 했다.앞서, 현행 조례에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 등의 내용이 있지만, 구체적인 지원 근거 미흡으로 이에 대한 보완·개선 등이 이번 개정 조례안의 취지다.개정 조례안은 소상공인의 협업화와 밀집지역 활성화 등 상권 활성화 지원, 업종전환 또는 폐업하려는 소상공인 지원을 담았다.시 관계자는 "지난 3월 팀이 신설되면서 그동안 소상공인들의
[한국뉴스=양고만기자] 인천시는 10일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연 1%대 초저금리 특별금융을 지원,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최고 1%수준의 초저금리 금융지원을 통해 금융비용 경감을 통한 경영안정으로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16억원의 보증재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시는 청년, 중장년 등 신규인력 채용
[한국뉴스=양고만기자] 우리은행이 태풍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총 3천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 특별자금과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금융지원으로 소상공인 등은 3억원 범위 내에서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 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 시설자금을 대출 지원받을 수 있다.또한, 기존대출에 대해서도 1년 범위 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며, 분할상환 납입기일은 유예 받을 수 있다.지역주민들도 개인 최대 2천만 원의 긴급 생활자금 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예적금 중도해지시 약정이자 지급, 창구 송금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
[한국뉴스=양고만기자] 중소기업중앙회장단은 14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를 잇따라 방문해 일자리 창출 및 기업투자 활성화 환경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계 현안을 설명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날 중기중앙회는 여야 대표에게 규제완화 등 기업투자 활성화 방안과 최저임금 제도개선 등 고용안정 및 인력난 해소방안, 카드수수료 및 임대료 부담 완화 등 영세자영업자 경영안정 지원방안 등을 건의했다.
[한국뉴스=양고만기자] 인천시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오는 13일부터 폭염 피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이번 특례보증은 선제적 금융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지원대상은 폭염으로 인해 매출 감소 등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다.지원 금액은 1개 업체당 최대 2천 만원이내로, 보증 수수료는 기존 1.2% 수준에서 0.7%로 감면했다.보증기간은 1년이며, 소상공인의 필요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재단에서는 보증심사 등 처리절차 최소화로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뉴스=양고만기자] 경남도 내 16개 전통시장이 정부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달 28일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선정심의위원회에서 2018년 전통시장 희망사업프로젝트 확정 및 고용·산업위기지역 추가 지원대상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희망사업프로젝트(문화관광형시장)에 김해삼방시장, 성원그랜드쇼핑, 창동통합상가, 통영북신시장, 고성공룡시장 등 5곳, 특성화 첫걸음시장에는 의령전통시장, 고성시장 등 2곳이 최종 선정됐다.주차환경개선사업에는 옥수동새시장, 진해중앙시장, 통영중앙전통시장, 부림지하상가 등 4
[한국뉴스=양고만기자] 충남 당진시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례보증자금을 추가 출연한다고 26일 밝혔다.소상공인 특례보증자금은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가 지원금을 출연하면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최대 12배까지 지급보증해 소상공인이 저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1월 15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례보증 출연금을 기존 3억 원에서 4억 원으로 확대하고, 신용등급이 낮은 영세소상공인 등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저신용자를 위한 손실보전금 1억 원도 확보했다.이중
[한국뉴스=양고만기자] 경북 예천군이 소상공인의 시설개선과 경영안정을 위한 보조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먼저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 대상 25개 업소를 확정하고 보조금 8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지원을 하고자 예천군이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올해 첫 시행한다.지원대상은 사업장과 주소를 예천군내에 3년 이상 둔 소상공인으로 신청분야는 사업장 건물 등의 시설개선과 장비 및 비품 교체 등의 경영안정 부문이다. 예천군은 지난 3월5일부터
[한국뉴스=이승우기자] 농협전남영업본부는 15일 전남신용보증재단과 '전라남도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10억원을 재단에 특별 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비율 우대 및 보증료 감면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한편, 농협과 재단은 작년 3월 '무방문 신용보증 업무협약'을 맺고 신용보증 신청서류 등 보증에 필요한 자료를 농협은행에서 재단을 대신해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