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설명절을 앞두고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원활한 단기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50억 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자금은 최저임금 인상 및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등 경영환경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명절 특수를 인한 일시적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금지원이 필요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은 가까운 지점에 방문해 상담받거나 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인천신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관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자금지원에서 소외되지 않고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보증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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