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양고만기자] 인천시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오는 13일부터 폭염 피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특례보증은 선제적 금융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폭염으로 인해 매출 감소 등 피해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지원 금액은 1개 업체당 최대 2천 만원이내로, 보증 수수료는 기존 1.2% 수준에서 0.7%로 감면했다.
보증기간은 1년이며, 소상공인의 필요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재단에서는 보증심사 등 처리절차 최소화로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032-440-4227), 또는 인천신용보증재단(1577-37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고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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