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한국뉴스=이승우기자] 김해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안정적인 경영지원을 위해 50억 원 규모로 추가편성,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 규모는 기존 300억 원에서 350억 원으로 늘어났다.

지원대상은 지역에 사업자등록을 한 후 6개월 이상된 소상공인이며, 5인 미만의 상시근로자를 보유한 사업장이다.

다만 제조업과 운수업, 건설업의 경우는 10인 미만이 해당되고, 업소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7일 부터 시작되며, 경남신용보증재단 김해지점에서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관내 13개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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