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양다겸 기자] 인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정지원이 시급한 취약계층·업종에 대해 ‘맞춤형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과 함께 인천시 자체적으로 5,700억원 규모의 추가 민생경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박 시장은 20일 ‘코로나19 관련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됨에 따라 사회는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커져만 가고 있다”며 “인천시는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더해 추가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인천시는 올해 말까지 지역 화폐 '인천e음' 카드 사용시 결재액의 최대10%의 캐시백 지급을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캐시백 연장은 시가 경기침체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와 지역 소비 진작을 위해 진행된다.시는 월 결제액 기준으로 50만원 이하는 10%, 50만∼100만원 이하는 1%의 캐시백 지급률은 연말까지는 계속 유지된다.현재 인천이음 가입자는 134만7천명으로 인천지역 경제활동 인구의 82%, 만 14세 이상 인구의 52% 수준이다.결제액도 올해 들어 이
[한국뉴스=전슬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의원은 여전히 소상공인이 불공정거래 피해를 겪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이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 프랜차이즈 사업 불공정거래 피해실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소상공인 불공정거래 피해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건수는 1,217건으로 확인됐다.이는 2016년 247건, 2017년 288건, 2018년 841건 대비 크게 증가한 수치로, 3년 만에 5배 이상 늘어났다.상담 유형으로는 상가 임대차 관련이 660건(54%)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위탁 하도급 198
[한국뉴스=전슬기 기자] 인천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융자요건을 크게 완화한 가운데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필요한 요건을 현행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했다.상반기에 이미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도 3개월이 경과했다면 다시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시는 지난 7일부터 총 1,000억원 규모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최대 3천만원 이내에서 연 0.8%대의 초저금리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인천 강화군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임차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만 원의 임차료를 추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군은 지난 4~5월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에게 임차료의 50%, 지원한도액 월 50만 원 이하로 4개월분(최대 200만 원)을 직접 지원한 바 있으며, 2차 지원금을 같은 조건으로 2개월분(최대 100만 원)을 직접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경영하는 상시근로자 5명 미만 사업체 중 임대차 계약이 체결 돼있는 소상공인이다.지난 4~5월에 임차료를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별도
[한국뉴스=전슬기 기자] 인천시는 오는 7일부터 신한은행, 하나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제7차 경영안정자금 1,0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소상공인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1,000억원을 긴급 편성해 소상공인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이면 가능하며, 음식점업·도소매업·서비스업 등 정책자금 지원 가능한 모든 업종에 최대 3천만원까지
[한국뉴스=전슬기 기자] 인천시는 인천지역화폐 인천e음의 캐시백 10% 상향 적용혜택을 기존 8월말에서 10월말까지 2개월 재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10월말까지는 월 50만원 이하 결제시 캐시백 10%, 월 50만원 초과 100만원 이하 결제시에는 1%의 캐시백 혜택을 받게 된다.이번 조치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소비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시는 코로나19 등 지역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연말까지 연장해 시행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인천시는 뿌리기업 대상 무료 컨설팅 지원서비스인 ‘뿌리코디’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뿌리코디는 지난 4월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인천 뿌리산업 고용창출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다.뿌리산업은 금형, 주조, 용접, 소성 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 소재를 부품으로 제조하고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 공정 산업이다.뿌리코디는 기업컨설팅 경력자로 지난 5월에 6명이 선발되었고, 뿌리기업을 직접 찾아가 산업현장의 애로사
[한국뉴스=전슬기 기자] 인천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찾아가는 이동출장소’를 통해 574개 업체가 모두 199억 원의 원스톱 융자를 지원받았다고 13일 밝혔다.‘찾아가는 이동출장소’는 교통접근성이 어려운 섬마을과 생업에 바쁜 상가 밀집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상담부터 대출까지 원스톱 대출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정책이다. 백령도 등 섬마을 8곳을 비롯해 전통시장 6곳, 차이나타운 내 일부 음식점 등도 관련 혜택을 받았다.앞서 시는 지난 2월 초부터 ‘찾아가는 이동출장소’를 비롯해 금융취약계층 특별금융상품 등 민생·금
[한국뉴스=윤인섭 기자] 인천 부평구는 주민들이 부평e음 카드를 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10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평e음 카드 현장발급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또 구는 15일부터 혜택플러스 가맹점 캐시백도 확대 지급하기로 했다. 부평e음 카드 신청자는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와 신분증을 지참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부평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 캐시백을 기존
[한국뉴스=이정규 기자] 김포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화폐인 김포페이의 10% 할인 기간을 올해 12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앞서 김포시는 매출 급감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자 이달까지 김포페이 10% 할인을 선제적으로 결정한 바 있다. 정하영 시장은 “초유의 감염병 사태 속에 비대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다”면서 “시민, 소상공인과 함께 온라인, 비대면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하고 위기를 넘어 탄탄하고 실속 있는 경제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뉴스=전슬기 기자] 아직 기성복이 없던 시절, 양복을 입으려면 직접 맞춰야만 했다. 당시 양복 기술만 있다면, 먹고 사는 데 있어서 지장이 없었다. 그러나 기성복이 생기면서 양복점은 하나둘씩 줄어들었다. 갈수록 맞춤형 양복을 선호하는 사람은 줄어들고 있으며, 요즘은 코로나19로 인해 더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비단 우리나라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그럼에도 기성복 대신, 맞춤 양복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다. 기성복은 그만의 매력이 있다. 나이가 있는 사람들은 기성복보다 편하다는 이유로 기성복을 찾는다. 기성복이 맞지 않거나, 나만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인천시와 인천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은 1일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3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시는 금년 상반기에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자금을 출시한데 이어, 5차례에 걸쳐 총 1,50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하반기에도 300억원의 자금 지원을 시작으로, 경영안정자금을 확대 공급하여 소상공인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이번 경영안정자금은 농협은행이 20억원을 특별출연한 것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한국뉴스=윤인섭 기자] 부천시(시장 장덕청)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의 경제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2차)’을 마련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부천시와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7개 분야 67개 사업으로, 안심 환경 조성부터 연대협력까지 시민의 일상생활 곳곳을 지원하며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먼저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시설 감염 예방 긴급지원 ▲대중교통 관련 시설 방역 강화 ▲전통시장·물류센터 안전환경 조성 ▲코로나19
[한국뉴스=김선근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는 18일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인천시민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덕분에 챌린지’와 ‘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승우 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방역조치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의료진과 시민에게 감사하다”며 “인천도시공사도 조직 역량을 집중시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도시공사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구제하고자 임대아파트
[한국뉴스=윤인섭기자]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활성화를 위해 인천지역 백년가게 대상으로 ‘우리동네 백년가게를 소개합니다’ 채널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번 백년가게 채널 구축은 기존의 백년가게 육성사업 홈페이지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지만, 생생한 정보를 일잔인에게 전달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하기 위해 준비됐다.인천지방중기청은 인천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 홈페이지에 백년가게가 홍보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백년가게 육성사업은 30년 이상 지속가능 경영을 하는 소상인을 발굴해 백년
[한국뉴스=김향훈기자] 경기도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최근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저소득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근로자 지원을 위한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 2차 접수를 마감했다고 19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달 468명에 대해 총 2억 6천 8백만 원을 집행했다.이번 2차 접수는 중위소득기준을 150%이하로 완화하고 노무 미제공 일수가 5일 이상이거나 소득감소가 25% 이상인 경우, 무급휴직 일수가 5일 이상인 경우 월 50만 원을 정액 지급하는 것으로 변경해 1차 접수 시 신청하지 못한 2~3월분과 4월 추가분을 신청 받았다
[한국뉴스=김향훈기자] 인천 강화군은 오는 7월 15일까지 기업 활동 및 주민생활의 불합리한 규제 발굴과 개선을 위해 ‘2020년 강화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공모분야는 ▲군민 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다.이번 공모전은 정부 정책에 맞춰 군민이 직접 발굴하고 개선하는 ‘주민 체감형 적극행정 실현’을 위해 군민, 기업체 및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0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모기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시의회는 최근 의장단 및 전체 의원이 함께하는 긴급재난지원금 자발적 기부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그간 인천시의회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대구·경북지역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을 모금했으며,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위해 화훼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앞장서왔다.이용범 의장은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일부를 기부해, 소상공인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주민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행사를 가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