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이승우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위탁운영사업을 수주한 ‘쿠웨이트 제4터미널 그랜드 오픈 행사’를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이 날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을 비롯해 쉐이크 살만 알 사바 쿠웨이트 민간항공청장, 만수르 알라와디 쿠웨이트 행정내무부 차관, 요세프 알자심 쿠웨이트 항공 회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쿠웨이트국제공항은 쿠웨이트 정부 지분 100%의 국영공항으로 지난해 1천200만 명의 여객을 처리한 중동의 대표 공항이다.인천공항공사는 계약체결시점인 지난 5월부터 ▲시험운영 ▲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도시공사는 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과 함께 정비사업과 연계한 도시재생 시범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십정2구역은 현재 2천948세대가 이주를 완료하고 이달 중 100% 이주할 것으로 보고 있다.대부분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각종 재개발, 재건축 등의 경우 철거 후 새로운 공동주택을 건립하게 된다.하지만 도시공사는 십정2구역을 정비사업과 도시재생을 연계한 시범사업구역으로 선정했다.십정2구역은 인천의 발전과 함께 태동된 마을로 여러 가지 사연과 이야기를 간직한 곳으로, 주민들의 삶의 흔적과 도시
[한국뉴스=이승우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13일 시행되는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가 제2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로 변질될 수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10일 소상공인연합회는 "생계형 적합업종을 신청하는 자격을 가지는 단체의 소상공인 비율을 최소 17%로 정해 소상공인이 아니라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법이 될 수 있다"며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이 제2의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연합회는 '소상공인 단체'를 규정하는 기준이 낮아 소상공인 보다는 중소기업의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보급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박남춘 인천시장은 10일 서구에 소재하고 있는 ㈜연우를 방문해 스마트공장 도입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스마트공장이란 설계, 개발, 제조, 유통, 물류 등 생산 전체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 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지능형공장을 말한다.이번에 방문한 ㈜연우는 펌프형 용기, 튜브형 용기 등을 제조하는 전문업체로 시장점유율 국내 1위이다. 인천의 대표적인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으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에 강력 반대했던 소상공인연합회가 논란을 딛고 2019년 예산으로 29억5천만원을 확보했다.올해 편성 됐던 25억원보다 4억5천만원 증가됐다.9일 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예산은 정부안인 20억원에서 중기부가 작성한 25억원으로 복귀된 것으로 알려졌다.여기에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업 관련 예산 4억5천만원이 더해 전체 예산은 소폭 증액됐다.앞서 정부안으로 편성된 연합회의 예산안인 20억원은 올해 예산인 25억원에서 20% 삭감된 금액이다.매년 증액됐던 연합회 예산이 줄자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2019년 예산을 지난해 보다 15.9% 증가한 10조3천억원 규모로 확정했다.당초 정부안 보다 941억원 증액됐으며, 스마트공장 보급·위기업종 지원·소상공인 지원 등 핵심 사업에 지원이 증가됐다.9일 중기부에 따르면 2019년 중기부 예산은 국회 본회의를 거쳐 정부안 대비 0.9%(941억원) 늘어난 10조2664억원으로 확정됐다.전년 대비 예산 증가율은 15.9%다. 2016년 2.9%, 2017년 3.6%, 2018년 7.1%에 이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한국뉴스=김선인기자] 인천 수출기업이 내년도 수출경기가 2018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9일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의 ‘2019년 인천기업 수출전망 설문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기업의 77.0%가 ‘2018년과 비슷하거나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 기업은 42.0%로 ‘악화될 것’으로 응답한 23.0% 보다 두배 가까이 많았다. 수출경기가 좋아질 거승로 판단한 주요ㅗ 이유는 ‘신규 거래선 발굴을 통한 수출확대’(33.3%)가 가장 많았으며, ‘바이어의 오더 증가’(32.3%)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에몬스가 5일 인천 남동공단 본사 전시장에서 2019 봄·여름 가구 트렌드 및 신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에몬스는 이번 품평회에서 2018년 가을·겨울 시즌에 이어 ‘마음까지 편안하다. 에몬스’를 트렌드 컨셉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으며, 3가지 핵심전략 3R(Really 제품의 진정성, Rebirth 공간의 재탄생, Respect 브랜드 자긍심)이 반영된 60여개의 신제품을 선 보였다.이번 신제품 전시회에는 ▲천연 라텍스를 사용한 친환경 매트릭스 ‘노블앙’ ▲이태리 소가죽의 기획소파 ‘시에나 리클라이너’ ▲반려동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주)서흥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전남대학교 산학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주)서흥은 지난 달 29일 전남대학교에서 개최한 기술사업화 컨퍼런스인 테크페어 행사에 참여해 ‘CNU 100 CLUB’ 신규기업으로 참여학 정병석 총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3일 밝혔다.테크페어는 대학이 보유한 유망기술과 지역 산학협력 성과물을 중개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10년 동안 개최된 행사이다.이날 행사에는 광주시청 관계자, 전남대학교 총장, 산학협력단장, 각 학과장 및 지역 기술 연구 단체장들이 참여했다.테크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30일 인천 부평구 열우물 테니스 경기장에서 ‘2018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매년 열리는 ‘김장나눔’ 행사는 소상공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행사로,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회장을 비롯해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명헌 회장, 인천자활센터 한숙회 회장, 인천 소상공인연합회 홍종진 회장 등 연합회 관계자 및 가족,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함께 했다.이날 최승재 회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소상공
[한국뉴스=이승우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8일 서울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전국 15개 은행 등과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연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계형 업종에 종사하는 경영애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단이 은행권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경영컨설팅 연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와 경영애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단은 은행권에서 선정한 경영애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컨설턴트를 배정, 경영컨설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국 15개 은행은 컨설팅 결과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28일 인천시와 공동으로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지역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제고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안광호 인천시 소상공인정책팀장이 ‘인천사랑 전자상품권 플랫폼’에 대해 강의 했으며, 이길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남부센터장이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시책’전반에 대해 안내했다.이날 강지용 중기중앙회 인천본부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지만, 최저임금 상승,
[한국뉴스=박평순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분야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섰다. 28일 인천경제청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기반 공유경제기업인 블루웨일과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골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블록체인 허브도시로 도약’하는데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를 위해 블루웨일은 내년 1월까지 송도에 블루웨일 오피스를 열 예정이다. 블루웨일은 블록체인 기반 공유경제 오픈 플랫폼 개발 기업으로 최근 블록체인 기반의 소상인 급여 관리 소프트웨어(Splash),
[한국뉴스=김선인기자] 알제리 환경재생에너지부 카멜 에딘 벨라트레쉬 차관 일행이 지난 26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방문, 매립장 및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제3매립장의 친환경 위생매립 및 50MW 매립가스발전소, 음폐수 바이오 가스화시설 등 폐기물 자원화 시설을 살펴보고 SL공사의 선진 폐기물 처리기술을 높이 평가했다.특히 카멜 차관이 50MW 매립가스 발전시설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향후 자국 국제입찰 시 SL공사의 참여 및 협력을 요청키도 했다.SL공사 박용신 사업이사는 “폐기물이 점차 순환자원으로 인식되면서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류 모두를 위한 미래의 웰빙’을 주제로 하는 제6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이 27∼2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통계청과 OECD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조지프 스티글리츠, OECD 개발센터 소장 마리오 페치니, 네덜란드 라우렌틴 왕자빈, 컬럼비아대학 경제학 교수 제프리 삭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 세계 각국의 지도자와 석학, 국제기구 인사 등 102개국 출신 3천235명이 참석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중요한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 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부평관광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소상공인 전국정책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술 대회는 노동희 노무사의 ‘소상공인 반드시 알아야 할 노동법상식’과 정책제안 학술대회, 최승재 전국소상공인연합회장 강연 등으로 진행 됐다.정책제안 학술대회에서는 오현준씨의 ‘지방정부에서의 제품 개발비 지원 및 일자리 창출과 역할’, 이상문씨의 ‘소상공인 조직화와 협업화를 위한 상점가 등록 사례발표’, ‘백승학씨의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정책’을 제안 발표 했다.
[한국뉴스=양다겹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20일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유통산업발전법이 제정되고 대규모 점포 개설이 등록제로 변경되면서 골목상권이 위태로워지자 법 개정을 통해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 ▲영업시간 제한 ▲의무휴업일 지정 등의 규제가 도입됐다.하지만 복합쇼핑몰, 전문점 등 기존 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는 새로운 유형의 대규모점포 확산과 출점 이전 단계에서의 실효성 있는 규제 부재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확대되면서 법 개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됐다. 따라서 소상공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지역의 창업활동이 서울, 경기지역보다 활발하지만 자영업 위주로 진행 돼 폐업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인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인천지역 기업 창업과 성장, 폐업 현황 및 제언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은 최근 몇 년간 창업활동이 활발했으나 자영업 위주로 이뤄졌으며 전국 평균, 서울, 경기보다 창업기업 생존율은 낮고 고성장기업 수도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지역 전체 등록사업자는 작년 말 기준 37만9천301명이다.법인사업자 3만7천200명(9.8%), 개인사업자 34만2천101명(90.2
[한국뉴스=승우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지난 16일 ‘현대자동차 Truck & Bus 아카데미’ 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8일 밝혔다.또한, 자동차과에 재학 중인 수료생 14명은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블루핸즈 대표와 심층면접 시간도 가졌으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용 차량 기증식’도 실시했다.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8월 9일 현대자동차 상용자동차 사업 본부와 맞춤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라 진행됐으며, 협약에 따라 같은달 27일부터 현대자동차 사내 교수진들이 인천캠퍼스 자동차과를 방문해 총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관광재단은 오는 19일 '소상공인 지원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및 을 맺고 연구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앞으로 서울신보는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가 보유한 내·외국인 유동인구, 신용카드 기반 추정매출액 등 관광특구 현황분석에 필요한 빅데이터를 지원한다.서울관광재단은 이를 활용해 내·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많은 6대 관광특구에 대한 관광효과를 연구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관광특구의 창업 및 폐업률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