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2019년 예산을 지난해 보다 15.9% 증가한 10조3천억원 규모로 확정했다.

당초 정부안 보다 941억원 증액됐으며, 스마트공장 보급·위기업종 지원·소상공인 지원 등 핵심 사업에 지원이 증가됐다.

9일 중기부에 따르면 2019년 중기부 예산은 국회 본회의를 거쳐 정부안 대비 0.9%(941억원) 늘어난 10조2664억원으로 확정됐다.

전년 대비 예산 증가율은 15.9%다. 2016년 2.9%, 2017년 3.6%, 2018년 7.1%에 이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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