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캅셀.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주)서흥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전남대학교 산학협력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서흥은 지난 달 29일 전남대학교에서 개최한 기술사업화 컨퍼런스인 테크페어 행사에 참여해 ‘CNU 100 CLUB’ 신규기업으로 참여학 정병석 총장으로부터 인증패를 수여받았다고 3일 밝혔다.

테크페어는 대학이 보유한 유망기술과 지역 산학협력 성과물을 중개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10년 동안 개최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청 관계자, 전남대학교 총장, 산학협력단장, 각 학과장 및 지역 기술 연구 단체장들이 참여했다.

테크페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 중 특히 주목할 것은 CNU100CLUB 행사이다.

‘CNU 100 Club’은 전남대가 보유한 기술 및 연구개발 인프라와 기업의 우수한 사업역량을 결집해 공동연구와 국책사업 기획, 기술이전 및 기술창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대학 코웍(Co-work) 기업을 말한다.

이날 (주)서흥 양주환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금덕 사장은 “전남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기업과 대학의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시킬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흥은 캡슐제조,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OEM/ODM 전문회사로 최근 화장품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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