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부천시는 지난 21일 경기도가 주최한 ‘2025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부천in 통합플랫폼’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 편의를 높이는 민원서비스 혁신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으며 사전 심사를 통과한 8개 사례가 현장에서 발표됐다고 26일 밝혔다.
시가 선보인 ‘부천in 통합플랫폼’은 전자시민증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자격 확인 절차 간소화와 교통·복지·문화 등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 번의 인증으로 여러 공공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 중심 행정의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불편을 세심하게 살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을 개선하는 스마트 행정서비스 혁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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