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평지역 후보들이 공동선대위원회를 꾸리고 미군부대 이전 부지 등 재구조화·경인선․경인고속도로 지하화·캠프마켓 부지 생태문화공원 조성·산곡천 복원 및 굴포천 잇기 등을 통해 부평을 ‘생태문화미래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더불어민주당 노종면(부평갑)·박선원(부평을) 후보는 27일 부평구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공동 선대위 출범을 알리고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한 두 후보는 공동 기자회견에서 “부평구 갑·을은 선거구획일 뿐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하나의 공간”이라며
한국지엠(GM) 노동조합 전직 노조위원장들이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인천서구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전직 노조위원장 7명은 이날 김교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피땀 흘리는 노동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대변하고 노동 존중의 세상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김교흥”이라며 지지 배경을 밝혔다.이들은 “윤석열 정부에서 노동존중은 사라졌고 노동조합과 노동자를 사회악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김교흥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 싸우고 급변하는 노동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가장 능력 있는 후보임을 확신한다”고
녹색정의당 인천시당 소속 김응호 부평구위원회 위원장과 배진교 비례대표 의원이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해 출마와 불출마를 각각 선언했다.배진교 의원은 14일 22대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배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야권단결과 선거연합을 이루려 절박한 심정으로 노력했지만 끝내 이루지 못했다"며 "고심에 고심을 더한 끝에 총선 불출마를 결단했다"고 밝혔다.그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제1과제는 윤석열 정부 심판"이라며 "저는 인천 남동구청장을 역임했고 여러 차례 선거에서 주민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은 정치인으로서 이대로 3자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인 이용우 변호사가 제22대 총선 인천 서구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후보는 12일 오전 인천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선택한 준비된 영입인재로 교육·소통·법률 전문가 역량을 발휘해 지역의 산적한 현안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지난 1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서구을 선거구에 전략공천됐다. 이후 7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본격화했다. 서구을 선거구는 청라1·2·3동, 검암경서동, 연희동이다. 이 예비후보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지
이현웅 국민의힘 인천 부평을 예비후보는 5일 부평구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부평을 가장 잘 아는 부평 전문가로서 쇠락한 부평을 다시 살려내기 위한 간절한 마음으로 총선 출마를 선언한다”며 “제 고향 부평에서 대한민국의 산적한 현안 해소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힘 있는 집권 여당에서 우선추천해준 젊고 유능한 후보로서 부평 발전을 위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2027년으로 예정
두산건설과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370가구 대단지로 구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49~74㎡ 62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의 청약 일정은 2024년 1월 5일(금)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월)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5일(월)이며, 정당 계약은 1월 29일(월)~31일(수) 3일간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계양구 일대는 재개발∙
청소년 무상교통 및 인천시민 3만원 프리패스 조례제정 운동본부가 최근 무상교통 주민발의 조례제정 청구인 명부를 인천시의회에 제출했다.운동본부에 따르면 문영미 인천무상교통조례제정 주민발의 청구인 대표(정의당 시당위원장)는 조례안을 제출하며 "기후위기 극복과 교통복지실현, 교통공공성 강화를 위해 열의를 모아주신 1만3578명의 인천시민분들게 감사하다"고 전했다.앞서 4월 20일 인천지역의 시민·노동·정당·종교 등 46개 단체가 모여 청소년 무상교통 및 인천시민 3만 원 프리패스 조례 제정 운동본부를 발족했다.지난 5월 3일부터는 인천시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계양구는 인천의 대표적인 1기 신도시에서 3기 신도시로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그동안 정체돼 있던 계양구가 신도시 개발과 계양산업단지 등이 진행되면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과 함께 주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낮은 재정자립도, 광역교통망 확충 문제, 그린벨트의 합리적 해결 등 기초자치단체가 스스로 풀기에 녹록치 않은 현안도 많다. 이 같은 상황에서 지난해 7월 계양구의회는 ‘희망찬 열린 의회! 깨끗한 의정! 주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모토로 출범했다.재선의 조양희 구의회 의장도 9명의 의원들과
[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전기차 생산 등 미래차 생산프로그램을 갖추지 못한 한국지엠(GM Korea) 부평공장에 전기차 생산시설 유치와 미래차 투자에 대한 정부의 세제 혜택 지원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2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부평1・2공장에 전기차 생산시설을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지난해 11월 부평2공장이 문을 연지 60년 만에 폐쇄되는 등 급격한 자동차 시장의 변화 속에서 생존방안이 마련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여기에 부평1공장은 현재 트레일블레이저를 생산하고 있지만 차세
전기차 생산 등 미래차 생산프로그램을 갖추지 못한 한국지엠(GM Korea) 부평2공장이 문을 닫자 사측이 수백명의 노동자들을 창원공장으로 발령했다.일부 노조원들은 강제 전환배치라며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13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 등에 따르면 부평2공장에서 생산하던 트랙스와 말리부 차량이 단종됨에 따라 부평 2공장이 지난달 폐쇄됐다.급격한 세계자동차 시장의 변화 속에서 부평2공장이 전기차 생산 등 미래차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지 못해 벌어진 일이다.부평1공장은 트레일블레이저를 생산하고 있고 차세대 모델인 CUV 생산은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전기차 생산 등 미래차 생산프로그램을 갖추지 못한 한국지엠(GM Korea) 부평2공장이 예정대로 오는 26일 생산 중단에 들어간다.공장이 문을 연지 60년 만이다.노조가 그동안 요구해온 부평2공장 '전기차 생산 유치'는 사실상 어렵게 됐다.정의당 인천시당은 한국지엠 사태에 대해 사측이 미래발전전망을 제시하고 산업은행과 정부, 인천시는 책임 있는 역할을 맡아 달라고 촉구했다.24일 한국지엠과 노조, 정의당 인천시당 등에 따르면 부평2공장에서 생산하던 트랙스와 말리부 차량이 단종됨에 따라 오는 26일 부평 2
[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한국지엠(GM Korea) 노조원들이 기본금 5만5000원 인상과 730만원의 일시금 및 격려금 지급이 담긴 2022년도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찬성표를 던졌다.부분 '셧다운' 위기에 처한 부평공장에 대해서는 전기차 생산 등 미래 생산프로그램을 갖추기 위한 노사 특별협의체를 구성하고 해외 벤치마킹을 진행하기로 했다.7일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부에 따르면 6~7일 양일간 진행된 올해 노사 합의안에 대한 전 조합원 투표 결과, 7172명 중 찬성이 4005명(55.8%), 반대가 3146명(43.
[한국뉴스 김종국 기자] 한국지엠(GM Korea) 노사가 기본금 5만5000원 인상과 730만원의 일시금 및 격려금 지급이 담긴 2022년도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서명했다.부분 '셧다운' 위기에 처한 부평공장에 대해서는 전기차 생산 등 미래 생산프로그램을 갖추기 위한 노사 특별협의체를 구성하고 해외 벤치마킹을 진행하기로 했다.3일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진행된 노사의 임단협 18차 교섭에서 합의안에 도출됐다.기본급 5만5천원 인상과 타결 일시금 500만원 지급, 위기 극복 격려금 100만원 지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기본급 인상과 부평공장 발전 방안 확보 등을 요구하는 한국지엠(GM Korea) 노동조합이 파업을 위한 쟁의권을 확보했다.22일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부에 따르면 노조는 최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83%의 찬성을 얻었다.이에 중앙노동위원회는 이날 노사의 2022년도 임금·단체협약 교섭과 관련한 조정에 나섰으나 양측의 입장 차로 조정 중지를 결정했다.중노위의 조정 중지 결정으로 노조는 합법적 쟁의권을 얻었다.노조는 23일부터 교섭을 다시 시작한 뒤 결과에 따라 투쟁 방식을 결정할 것으로
[한국뉴스 김종국 기자] 4년 전 미국 GM은 한국지엠을 '경영 정상화한다'며 산업은행으로부터 신규 투자를 받아 냈고, 인천 부평공장은 차세대 콤팩트 SUV 디자인 및 차량 개발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내놨다.그로부터 4년 후 부평공장은 전 세계적 차량 반도체 공급망 차질 등으로 임시 셧다운과 2교대제 축소 등의 모습을 보이더니 급기야 오는 11월께 부평2공장 중단이라는 극약처방이 나왔다.노조와 지역 사회, 정치권은 부평 1공장·2공장, 창원공장이 차세대 전기차 생산과 신차 개발의 중심지가 되길 바라고 있지만 민간기업 입장은 냉
[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한국지엠(GM Korea) 노동조합이 기본급 14만여원을 인상하는 등의 2022년도 임금·단체협약 요구안을 확정했다.7일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부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달 24일 96차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이 같이 결의했다.사측에 대한 노조의 요구안은 기본급 14만2천300원 정액 인상 및 통상임금 400%에 대한 성과급 지급 등이다.또 근속수당 상한선 폐지, 직급 수당 인상, 조립 T/C수당 인상 등도 요구안에 담겼다.여기에 부평1공장, 2공장, 엔진구동부분, KD사업부문, 창원공장 등에 대한
[한국뉴스 양다겸 기자] 인천시교육감 선거에서 보수진영 단일화 후보로 출마하는 최계운 예비후보(인천대 명예교수)에 대한 지지가 잇따르고 있다.28일 최계운 선거 캠프에 따르면 인천에 본사를 둔 한국지엠(GM Korea) 직원들의 향우회 모임 성격인 '한국GM 연합 사랑 고향모임'은 지난 26일 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최 후보 교육정책에 호응하며 지지한다고 밝혔다.또 보수진영 단일화 경선에 참여해 경쟁했던 박승란 전 인천교총회장도 최 예비후보 지원 행보에 나섰다.박 전 인천교총회장은 일 최 예비후보와 함께 한국교총을 방문,
[한국뉴스 김종국 기자] 정의당 이정미 인천시장 후보가 한국지엠 비정규직 해고자 복직 문제와 부평2공장산 축소에 따른 사측의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21일 정의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이정미 인천시장 후보와 김상용・이소헌 후보 등은 이날 오후 한국지엠 부평공장 정문 앞에서 길거리 농성 중인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 부평비정규직지회 소속 노동자들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한국지엠 비정규직 노조 측은 "사측이 제안한 특별협의를 3차례 진행했지만 260명만 발탁・채용하겠다고 하면서 협상 중에 319명은 갑자기 해고예고 통보를 받았다"며 "사측이
[한국뉴스 양다겸 기자]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과 그린굴포천네트워크는 지난달 31일 봉사단과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굴포천 인근에서 '새 봄 맞이 자연환경 보호 캠페인 및 대청소'를 진행했다.그린 굴포천 네트워크는 굴포천 주변 자연환경 캠페인과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복지관 직원들은 운영재개를 앞두고 새 봄맞이 청사 내외 청소와 프로그램실 정리정돈 등을 했다.이번 대청소에는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인천지부와 한국지엠환경봉사단, 스카이환경지킴이 및 세계평화여성연합 부평구지부 소속 회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그린굴포천네트워크 심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한국지엠(GM Korea)의 나눔재단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 15일 GM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한국지엠에 따르면 이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과 기부 물품을 인천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전달된 기부금과 기부 물품은 GM 임직원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GM 한국사업장에서 지난 12월 6일부터 한주간 진행했던 다양성 주간(Diversity Week)의 온라인 경매 이벤트를 통해 주로 마련됐다.이밖에도 구매, 재무,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