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구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동 연두방문은 기존 23개 동을 개별 방문 건의사항을 수렴하던 방식에서 탈피해 권역별 주민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내고 서로 격의 없는 덕담과 소통의 자리로 추진됐다. 지난해 4월 인구 60만명을 돌파한 이후 서구의 인구는 최근 62만명을 넘어섰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사통팔달 교통중심 도시 ▲함께 잘 사는 도시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 ▲삶이 풍요로운 도시 등 5대 구정방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했다.16일 인천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국민의힘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원 전 장관은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한동훈 위원장은 "국민의힘에는 이재명 대표가 출마하는 지역이라면 그곳이 호남이든 영남이든 인천이든 충청이든 어디든 가서 정정당당하게 승부하고 싶어 하는 후보들이 많다"며 "그중 한 분이 여기 계신다, 설명이 필요 없는 우리의 원희룡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우리가 인천에서 승리한다면 우리는 대한민국에서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인천지역 상공인과 유정복 인천시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각계 지도자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계묘년 새해 지역경제 발전을 다짐했다.3일 인천상공회의소는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3년만에 대면 행사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행사에서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위원회 강사윤 유치단장이 발표자로 나서 인천 반도체 산업 현황을 소개하는 등 올해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 유치를 위해 지역사회의 염원을 담아 결의를 다지는 순서도 진행했다.심재선 인천상의 회장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초심으로 돌아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9일 조직위원장이 공석인 사고당협 68곳 가운데 42곳에 대한 조직위원장(당협위원장) 선정안건을 의결했다.인천은 조직위원장이 공석인 6개 중 4개 지역에 대한 신임 위원장을 임명했다.동구미추홀구갑 지역에 심재돈 인천선인중고 총동문회장, 계양구갑 이병학 전 계양구의회 의원, 계양구을 윤형선 전 인천시의사회 회장, 서구갑에 이학재 전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남동갑 지역과 서구을 지역은 적격자가 없는 판단돼 재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국민의힘 인천시당은 다음달 11일 신년인사회를
[한국뉴스=안제근기자] 인천 서구는 6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2020년 경자년 합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했지만, 합동 개최해 생산성을 높이고, 클린서구에 기여코자 야심차게 기획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서구립 합창단과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구민의 염원을 담은 새해 소망메시지 영상 상영, 서구청장 신년사, 축하 떡 자르기와 서구가 지난해부터 야심차게 추진중인 ‘서구 환경사랑 실천운동’ 퍼포먼스도 열렸다. 이재현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서구 2020 행복 프로젝트 개막’을 선포했
[한국뉴스=김선인 기자] 서울 노원구가 학교 주변 보행로를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정비 대상지인 연촌초등학교 일대 보도 800m 구간은 유치원,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위치해 어린이, 장애인 등의 통행이 많은 곳이다.이 일대는 보도가 노후되고 평탄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보도를 오가는 차량들로 인해 보행자들이 항시 위험에 노출되던 곳이다. 올해 초에 개최된 신년인사회 때도 정비를 요청하는 주민들의 건의가 잇따랐다.구는 다음달 말까지 1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콘크리트 가공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함양을 이끌고 있는 젊은 청년들이 함양을 이끌어왔던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었다. 함양청년회의소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30분 청년회의소 사무국에서 관내 11개 읍면 어르신 등 100여명을 초청해 경로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이태수 부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 지회 소속 간부를 맡고 있는 어르신들이 초청됐으며,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 임재구 도의원, 강석진 국회의원, 박성서 함양군산림조합장, 이성국 함양신협 이사장, 서영재 함양군의회 부의장, 이영재·정현
[한국뉴스=박평순기자] 인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군·구 부단체장, 공사·공단 임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기해년(己亥年)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박남춘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공무(公務)라는 게 어떤 의미여야 하는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어안사위 어시사종(於安思危 於始思終)’이라는 주역을 인용, 편안할 때 위기를 생각하고, 일을 시작할 때는 그 끝을 생각하라는 ‘시무사종(始務思終)’의 각오를 다져보자”고 당부했다.이어, ‘살고 싶은 인천’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새해 첫 일정으로 해맞이 등산을 통해 첫 일출을 맞이했다.문재인 대통령은 1일 새벽 6시30분께 지난해 위험을 무릅쓰고 이웃을 구한 6명의 의인(義人)과 함께 북한산 산행을 진행했다.이후 북한산 비봉 사모바위에서 일출을 맞이한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과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성공, 한반도 평화, 재해?재난 없는 대한민국 등을 소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올린 첫 일출 소회와 신년인사 메시지다. 북한산 비봉 사모바위에서 무술년 새해 새아침의 일출을 맞았습니다. 저는 새해 새아침의 해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