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최근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헌신적인 인천지역 여성 당원들의 권익 향상과 정치참여 확대를 내세웠다.여성위원회는 '여성의 힘으로 이기는 더불어민주당’이라는 기치를 내걸었다.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은 물론 지역위원장, 핵심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여성위원회는 주요 목표로 시당 및 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 결속 강화, 2024년 총선 대비 여성 리더 발굴 및 육성 등을 제시했다.지난 6.1 지방선거에서 10개 군구 중 부평・계양구만 수성한 민주당으로서는 이 같은 여성 당원의 확장과 활성화가 필수적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최근 광명·시흥지구와 계양신도시 등 수도권 3기 신도시 부동산 투기로 국민의 분노가 가라안고 있지 않고 있다.이와 관련해 인천시민의 주거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인천도시공사가 공공임대주택을 민간에 매각하고, 수억원의 성과급을 내부 직원에 지급한 것은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정의당 인천시당은 22일 공공임대주택 매각으로 성과급을 지급한 인천도시공사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에 따르면,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해송로 인근 송도웰카운티3단지는 도시공사가 건설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일반 임대주택
[한국뉴스=이정규 기자]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최근 ‘조택상 위원장의 인천균형발전정무부시장 임용 계획, 즉각 철회해야 한다”는 논평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논평에서 “최근 인천시가 박인서 정무부시장 후임으로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중구·강화·옹진군 지역위원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런 저런 의혹이 있는 인사에 대한 내정을 철회하고, 그 자리에 인천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인재를 모셔한 한다”고 주장했다.국민의힘이 먼저 조택상 위원장에 대한 불법적인 현대제철과의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국민의힘은 “조 위원장은 2014년 전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인천 공공임대주택 재고율이 수도권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지적되며,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인천시는 공공 주거정책의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정의당 인천시당의 ‘매년 15만호 이상 임대주택 공급으로 인천 공공임대주택 재고율 높여야’라는 논평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인천지역은 110만8,000호 주택 가운데 공공임대주택이 7만7,000호 만 공급돼 공공임대 주택 재고율은 7%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수도권인 경기 8.9%, 서울 7.7% 보다 뒤처지는 것은 물론, 전국 평균인 7.5%에도
[한국뉴스=윤인섭 기자] 유동수(인천 계양갑)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민주당 인천시당은 최근 신임 시당위원장 선출 등을 위한 상무위원회(대의원대회 대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앞으로 유 의원은 2년 동안 인천시당위원장으로서 오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지방선거를 이끌 역할을 하게 됭다.이날 유동수 신임 시당위원장은 “막중한 책임감과 준엄한 민심을 새기겠다”며 “인천시당의 변화와 쇄신을 통한 승리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국뉴스=양다겸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해 인천지역 후보자들을 10일 확정했다.앞서, 민주당은 4.15 총선을 앞두고 개혁 공천을 하겠다며 20% 이상 현역의원 물갈이를 예고했지만, 7명의 현역의원이 전원 생존하게 됐다.10일 민주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인천 13개 선거구의 후보 공천작업이 끝났다.인천 송영길 의원은 계양을에서 5선에, 홍영표 의원은 부평을에서 4선에, 윤관석 의원은 남동을에서 3선에 각각 도전한다. 초선인 박찬대(연수갑)·맹성규(남동갑)·유동수(계양갑)·신동근(서구을) 등 4명도 재선 행보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인천시당이 17일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인천 관련 4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우선 경인전철 지하화, 도심 순환 인천지하철 3호선 건설, 인천역∼동구∼부평∼인천대공원을 잇는 트램 건설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시 간 원활한 교통연계 체계를 구축하면서 원도심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또 유아부터 고등학교 교육까지 국가 책임 무상보육을 실현하고 24시간 육아돌봄을 지원함으로써 맞벌이 경제활동을 보장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시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발전소·정유사·산업단
[한국뉴스=양다겸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난 14일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유동수·김교흥 공동위원장과 조택상 부위원장이, 위원으로는 신은호·이병래·김희철·박성민·강남규 등 시·구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본의 경제도발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인천시 소재 기업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부품·소재·장비 관련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적인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자리에서 유동수 공동위원장은 “중앙 정부에서 일본 경제침략에 대응해 수립중인 예산들 중 최대한 많은 예산이 인천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당위원장(인천 남동갑)이 차기 인천시장 출마를 사실상 선언했다.박 위원장은 지난 5일 SNS를 통해 인천시장 출마 여부와 관련, “다음 달 초가 되면 당헌·당규대로 시당위원장과 최고위원 사임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곧 소상하게 인천시장 도전의 뜻을 밝힐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그동안 언론을 통해 고심 중이란 말로 대신 했다”며 “출마 여부를 말하지 못한 이유는 현재 집권여당 시당위원장이자 최고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민주정권을 잃었던 교훈을 되새기며 저를 위한 출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