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예비후보는 5일 ‘연수 안심·안전 도시’를 자신의 3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연수 안심·안전 도시 공약은 연수구를 국제안전도시 인증과 치매안심마을로 확대하고, 마약 청정지대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또 시민경찰·자율방범대 지원도 확대하며, 안전한 연수구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특히 필수 의료 인력 확충 및 인천적십자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며 최근 이슈가 된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한 필요성도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현재 인천에 미도입 상태인 응급실 뺑뺑이 없는 지능형 응급의료시스템을 도입하고, 공공심야약국 추가
손범규 전 인천시 홍보특보(전 SBS 아나운서)가 22대 총선 인천 남동갑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남동갑 지역구의 재경선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3자 경선이 치러진 남동갑에는 정승환 예비후보가 먼저 탈락하고, 지난 3일까지 손범규 전 홍보특보와 전성식 전 인천시당 사무처장이 재경선을 벌였다. 국민의힘 인천지역 마지막 남은 연수을 지역구의 공천 후보는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과 민현주 전 의원의 양자 대결로 오는 7~8일 경선이 진행되며 결과는 9일 발표된다.
인천시는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이 환경부로부터 국가지질공원 재인증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국제적인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전과 교육,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리하는 곳으로, 2023년 12월 기준 전 세계적으로 48개국 19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서는 국제가치규명, 기반시설 구축, 지오협력체계 등 101가지 인증요건을 달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시는 2023년 2편의 국제학술 논문을 확보했고, 생태관광센터, 지질공원센터를
인천 남동구가 소래포구 일대 불법 상행위를 막기 위해 강력 조치에 나섰다.남동구는 기존 부서별 개별 점검을 합동점검 형태로 바꾸고 점검 주기도 주 3회 이상으로 늘려 '바가지 판매' 등 불법행위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중점 점검 사항은 △계량기 상태 △수산물 원산지 표기 △노점상 및 인도 적치물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불법 건축물 등이다.앞서 구는 지난 2월 29일과 3월 2일 두 차례에 걸쳐 바가지요금, 불법 호객행위, 가격표시 위반 등 소래포구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구 생활경제과 등 6개 부서
3인 경선이 예정된 인천 남동구을 배태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4일 "돈 봉투 정치 청산을 위해 이훈기 예비후보 지지한다"며 선거운동을 종료했다.변호사인 배태준 예비후보는 이날 남동구청에 기자회견을 갖고 "저 배태준을 던져 이훈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남동을은 이병래 전 시의원과 이훈기 전 기자가 오는 2인 경선을 치르게 됐다.배 변호사는 "경선을 포기한 이유는 단 하나다, 민주당의 최종 승리를 위해서다, 현역의원이 돈 봉투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면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아 항소심에 있다, 인간적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인천 서구갑·을·병 선거구와 부평을 선거구에 대해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서구갑은 국민의힘 비대위 영입인재 1호 박상수 전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을, 서구을은 박종진 전 MBN 앵커를, 서구병은 이행숙 전 인천시 부시장을 각각 공천했다.부평을은 이현웅 전 국민의당 인천시당위원장을 우선추천했다.이에 따라 서구갑은 박상수 변호사와 더불어민주당 현역 김교흥 의원이, 서구을은 박종진 전 앵커와 이용우 변호사, 신설된 서구병 선거구는 3자 경선 대상인 모경종 전 당대표 비서실 차장, 현역 신동근 의원, 허숙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와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인천 서구 갑·을·병, 남동을 선거구에 대한 최고위 수정 의결 사항을 발표했다.공관위는 인천 계양을에 이재명 대표를 단수공천했다.이병래 전 시의원, 배태준 변호사 간 2인 경선이 예정된 인천 남동을에는 당 영입인재 13호 이훈기 전 기자를 추가해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윤관석 의원 지역구인 남동을의 3자 경선은 오는 11~13일 국민참여경선으로 진행된다. 인천 서구갑·을·병 선거구에서는 현역의 김교흥 의원(서구갑)을 단수공천했다.또 서구을에는 당 영입인재 23호로 ‘직장갑질119’ 창
더불어민주당 강남규 서구을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인천 검단산업단지 소재 중소 제조기업들을 방문하고 업계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대표와 간담회가졌다.서구 중소 제조기업들은 코로나19 때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라며 코로나19 지나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그렇지 않고 수출환경이 더 어려워졌다고 입을 모았다.여기에 원부자재의 가격이 2배 이상 상승하고 미중 갈등과 전쟁 등 어려운 국제여건 속에서 규제 및 관세, 인건비 상승 여파로 중소 제조기업들은 경영에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기업 경영진은 과거 우리 기업
인천도시공사(iH)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일반형, 청년형, 신혼부부형 예비입주자를 3월 15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인천시에 거주 중인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iH에서 신축 다세대, 연립주택 등을 매입하여 저렴하게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iH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3,366호를 매입하였으며 올해 500호의 주택을 신규로 매입하여 공급할 계획이다.이번 예비입주자 모집공고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미추홀구, 서구, 부평구에 위치한 신축 다세대, 연립주택 1,724세대에
더불어민주당은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29일 '비명친문계'로 분류되는 4선 중진 홍영표 의원을 컷오프하고 인천 부평을에 당 영입인재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차장과 이동주 의원(비례)을 경선대상자로 확정했다.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전략공관위는 또 서울 성북을에는 영입인재인 김남근 변호사를, 경기 오산에는 영입인재 차지호 교수를 각각 전략공천 했다.경기 용인갑은 비례대표인 권인숙 의원, 이우일 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이상식 전 부산지방경찰청장이 3인 경선을 치르고, 충북 청주서원은 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9일 인천 계양갑에 최원식 전 의원을 전략공천했다.같은 지역구에서 공천 심사에 응했던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탈락했다.공관위는 또 경남 창원·진해에 이종욱 전 조달청장을 전략공천했다.최 전 의원은 1963년 부평 출생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계양과 부평을 기반으로 민변 등에서 활동했다.2012년 민주당 후보로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나 2016년 새로운 정치를 추구한다며 탈당해 국민의당, 바른미래당,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겼다.윤석열 정부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다양한 분야의 위원으로 활동해왔다.최 전 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은 29일 인천시 내 공공의료 강화 및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국립 인천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해 기준 인천시의 치료 가능 사망률은 약 51.49%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인천시 내 의사 수 역시 총 의료인력수 14,221명 대비 5,670여 명으로 확인돼 수도권에서는 꼴찌, 전국 7개 특·광역시 중 하위권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인천시 내 의료인력 및 공공병원 확충 등 의료사각지대 문제 해소를 위해 '국립 인천대 의대' 신설이 절실하다는 전문
22대 총선에서 인천 서구 선거구가 갑·을·병으로 확대됐다.29일 국회는 인천 선거구를 1개 늘리는 등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구 획정안을 가결했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과 회동을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획정안은 국회 본회의 통과를 남겨 놓고 있다.획정안에 따르면 4・10 총선에서 지역구 의석수는 254석으로, 비례 의석수는 46석으로 조정했다.인천・경기에서 1석을 늘리고 전북에서 1석을 빼지 않는 대신 비례대표에서 1석을 감석하기로 했다.시·도별로는 서울 48석
시흥시는 오는 3월 6일 은계지구 내 은계호수공원 무대에서 ‘시흥영상미디어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 시흥영상미디어센터는 은계지구 문화시설용지 1(은행동 608-4번지 일원)에 2026년 2월에 건립된다.시는 지난 2019년 건립 방침을 확정하고 경기도 투자심사 승인에 이어 토지매입과 실시설계, 문화 영향평가를 완료해 경기도 지원사업비를 18억 원 확보했다. 시흥영상미디어센터가 건립되면 인접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북부권 주민의 문화생활 증진과 상권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사업비 185억 원을 투입해 건축
22대 총선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미래교육TF' 출범식을 갖고 교육정책을 전면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영종 학부모와 지역주민,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교육TF는 온 마을이 돕는 학생 중심의 성장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로 지역별, 계층별 세부 공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영종에서 꾸준히 제기된 ▲명품국제학교 유치▲과밀학급 해소 ▲통학버스 ▲방학 중 돌봄과 급식제공 ▲특수학교 설립 ▲특성화 고등학교 유치 ▲항공해양관광 관련 대학 유치(폴리텍대학)▲학교폭력 및
화물연대가 운송료 삭감 추진에 반발하며 공동행동을 예고했다.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 인천지역본부는 28일 선언문을 통해 "안전운임제 일몰 이후 화주 · 포워더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화물노동자와 운송사를 대상으로 일방적인 운임삭감 시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현재 인천항은 기존 안전운임제에서 운임이 하락한 2022년 4월 기준으로 운임이 지불되고 있으나 다음달을 기점으로 2021년 12월 운임이 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2022년 4월 운임에서 10%를 더 삭감한 금액이어서 화물노동자의 반발이 크다.인천항 화물노동자와 인천항 컨테
심재돈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갑 예비후보가 인천공항 환승객이 찾아오는 구도심 활성화에 대한 전략적 구상을 28일 밝혔다.올해 인천공항 여객수는 1억명, 환승객은 1천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심 예비후보는 이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에 보다 많은 관심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환승객이 오고 싶어 하는 차별화된 컨텐츠를 포함하는 관광 등 제반 마케팅 기반 구축 △환승객의 접근 편의성을 제고하는 교통인프라의 구축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전략을 수립하자고 제안했다.심 예비후보는 "인천시가 계획하는 제물포르네상스 구상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22대 총선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허 의원은 27 일 동구청과 미추홀구청 브리핑룸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 원도심은 낙후된 곳이 아닌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이라며 “인천의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진짜 일꾼 동네사람 허종식’을 내세운 허 의원은 철도 지하화 특별법과 국토계획법 개정안 국회 통과로 인천 원도심 환경을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앞으로 22대 국회에서는 원도심 규제의 상징인 수도권정비계획법 과 예산 투입의 근거가 되는 예비타당
쓰레기 소각장 설치를 군수·구청장이 주도하고 시는 조정·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인천시 자원순환정책 지원협의회'가 27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협의회는 오는 9월까지 군·구별 자체 쓰레기 처리대책 추진방향을 확정하고 올해 안에는 군·구별 폐기물 처리대책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이번 회의는 김철수 시 환경국장이 주재하고 시 자원순환과장과 군·구 담당과장이 회의에 참석했다.협의회는 이날 킥오프 회의 이후 월 1~2회 정기회의와 수시회의, 현장견학, 주민의견 수렴 간담회 등을 진행한다.특히 앞으로 ▲직매립 금지 대비 군·구 폐기
유정복 인천시장이 24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테르메 웰빙 리조트에서 열린 '테르메, 투자이행 확약식'에서 로버트 하네아 회장에게 투자이행 확약서를 전달받고 이 기업의 인천 골든하버 스파·리조트 투자의지를 재차 확인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테르메그룹은 테르메그룹 코리아가 송도 골든하버에 스파·워터파크를 포함한 세계적인 웰빙 리조트를 조성하는 것과 관련해 테르메 글로벌 차원에서 지원하며 올해 말까지 사업부지 조사와 사업 계획 제출을 완료하기로 했다.또 오는 2025년 6월까지 부지 임대차 계약 체결에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