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재단법인선학원 향적사가 오래된 절 진입로를 도로로 지정하고 재산권을 인정해 달라고 인천 동구청에 요구했다.3일 향적사 스님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은 인천 동구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향적사 진입로의 도로 인정과 사원의 증・개축 허가를 촉구했다.향적사에 따르면 향적사는 1940년 창건됐다.2014년 동구의 송현근린공원 조성계획이 발표되면서 절 진입로가 법적으로 사라지고 향적사는 맹지로 분류됐다.이 과정에서 2021년 동구는 산책로로 활용되는 향적사의 진입로는 공원 기반시설이므로 도로 지정은 어렵다고 공식적으로 향적사에
인천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군·구 단체장 및 공무원들과 함께 자원순환센터의 인식을 개선하고 특화된 자원순환센터 확충 방안을 찾기 위해 2일 하남 유니온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3월 12일에 개최한 ‘시장-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서 유정복 시장이 군·구 단체장들에게 제안하면서 마련됐으며 김찬진 동구청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이재호 연수구청장,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강범석 서구청장 등 단체장과 자원순환센터 확충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반경 300미터 안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는 하남
제40대 국무총리와 서울대 총장을 역임한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국민의힘 계양구갑 최원식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지지 입장을 밝힌데 이어 2일에는 유승민 전 의원이 계산시장을 방문해 최원식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최원식 캠프에 따르면 정운찬 전 총리는 “최원식후보와의 대학 선후배 사이로 가끔 볼 때마다 깊은 매력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공부도 잘 했는데 대인관계도 넓어 놀랐고, 중국 등 국제관계도 해박해서 놀랐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계양의 발전을 위해서 반드시 최원식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최원
심재돈 국민의힘 동구·미추홀갑 국회의원 후보가 도화지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에 대해 거주자 우선 분양전환제도의 입법을 추진하고 감정가 이하로 분양가가 결정되도록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2일 발표했다.심재돈 후보는 이미 2021년 3월 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일한 내용의 ‘민간임대주택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처리가 되지 못한 채 국회에 계류 중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심 후보는 "절대 다수의석의 집권여당 국회의원이었던 문재인 정부 시절에 법안만 발의된 채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상대 후보가 이제 와서 해결하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 옹진군과 함께 지난달 30일 영흥도와 개항장 일대에서 주한미군 유치를 위한 관계자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옹진군에 있는 19개의 섬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1년 첫 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 총 1421명, 2023년 1623명이 옹진군 섬을 관광하였고 5점 만점에 4.85점을 기록할 정도로 관광객 만족도가 높은 체험관광이다.작년에는 GCF(녹색기후기금, 인천 송도 G-tower 소재)와 연계하여 총 74명의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소
인천 미추홀구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직원 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직원 조회는 표창 수여식, 1회용품 제로 실천 선포식 및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정상회의 유치 기원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구는 우수 자원봉사자, 우수 통반장, 친절 봉사 유공 공무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모범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추홀구 발전에 기여한 주민과 직원들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참석자 전원이 2025년 아
인천시 군·구의회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인천 유치를 위해 힘을 모았다.1일 인천 서구의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인천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인천시 10개 군·구의회 의장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을 서구에 유치하는 것에 한목소리로 기원했다.이날 회의에서 고선희 의장은 “인천은 GTX와 공항철도, 인천·서울지하철, 수도권 제1·2순환고속도로 등의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가졌다”라며 “지난해 재외동포청 유치로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천만 인천시대를 연 인천이 이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시 높은 미래가치를 지닌 세계적
인천 서구지역 요양원을 비롯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마술봉사단' 활동을 하고 있는 서구 박성현사무관 가족의 봉사활동이 화제다.박성현 사무관은 가족과 함께 지난 2014년부터 '찾아가는 마술봉사단'에서 가입해 지역 요양원, 양로뤈, 보육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마술 재능기부를 시작했다.지역사회 및 직장에서 10여년간 60회 이상 이어온 박 사무관의 봉사활동은 지역명물 행사로 소문나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 부터 사회복지 자원 봉사실적 인증까지 받았다.특히, 박 사무관은 봉사활동과 성실한 공직생활로 인천시장상과 환경부장관상,
올해 개항 23주년을 맞은 인천국제공항이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거듭난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인천공항 개항 23주년 기념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공항 운영 전 분야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프로세스 전반까지 디지털로 전환함으로써 미래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혁신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세상의 변화에 기여하는 차세대 공항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설명했다.이를 위해 공사는 △줄서지 않는 편리한 공
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오전 10시 인천 인하대역 앞 비전프라자 광장에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제22대 총선을 향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알렸다. 윤상현 후보는 출정식에서 “진정한 정권교체는 총선 승리를 통해서만 완성할 수 있다”며 “민심의 바로미터인 인천에서의 총선 승리로 수도권 선거를 이기고 총선승리를 쟁취해 내자”고 외쳤다.윤 후보는 “국민들의 열망과 기대 속에 정권교체를 이루었지만 여소야대의 정치지형과 거대 야당의 오만한 입법폭주로 국민께 약속드린 국정과제가 사사건건 발목 잡히고 있다”며 “당리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국회의원 후보 돌파캠프가 제22대 총선 선거 레이스가 본격 시작됐다고 밝혔다.노종면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 오전 10시 부평 부평농협로터리 노종면 돌파캠프 앞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이날 노 후보는 ‘부평을 두배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지역주민들게 유권자들에게 부평발전 적임자임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부평발전 실행 방안으로을 제시했다.노 후보는 ▲철도지하화로 부평 남북통일 ▲‘조병창 갈등’ 넘어서면 캠프마켓이 두배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법률 제·개정 추진 ▲물길 따라 인도
더불어민주당 서구병 모경종 국회의원 후보 모두의캠프가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상임선대위원장에 신동근 인천 서구 을 국회의원 ▲수석선대위원장에 전원기 전 시의원 ▲선대위원장에 서원선 ▲총괄 선대본부장에 김진규 전 시의원 ▲공동선대본부장에 이순학·김명주 시의원, 심우창 구의원, 천성주 전 구의원 ▲공동선대본부장에 김남원·이영철·송승환 구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이외에도 각▲직능별 본부장▲위원회별 위원장 등 단위 조직 책임자와 지지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행숙 국민의힘 서구병 후보는 29일 검단지역의 환경과 산업, 일자리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환경과 관련해 주요내용을 보면, 수도권매립지(SL)공사를 인천시로 반드시 이관하고 매립지를 검단주민의 품으로 돌려놓고 매립지 인근의 오류왕길동에 에코메타시티(친환경자연도시)로 조성하는 등 ‘환경지도’를 확 바꾸겠다는 것이 골자다. 이 후보는 “검단은 환경적 측면에서 항상 후진적배경에서 못 벗어나는 한계가 있었지만 매립지를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체육에코파크로 조성해 ‘에코검단’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국립환경대학원과 환경시설
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연맹은 27일 22대 인천 중구·강화·옹진군에 출마한 배준영 국회의원 후보자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장기호 의장과 노조 관계자들은 이날 배준영 후보 사무실을 찾아 면담 후 배준영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적극적인 유세 지원과 홍보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연맹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 인천공항노동조합, 인천공항시설관리 노동조합, 인천국제공항보안 노동조합, 보안검색 통합 노동조합, 인천공항에너지 노동조합, 대한항공씨엔디 노동조합이 참여하고 있으며 조합원수는 4천명이 넘는다. 배준영 후보는 지
국민의힘 김기흥 인천 연수을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송도 5동에서 출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김기흥 캠프는 이날 오전 송도 5동 랜드마크시티 사거리 인근에서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선거운동 출정식을 가졌다.김 후보는 송도 5동의 발전을 통해 송도 전체의 역량을 끌어올려야 하고 그만큼 새로 선출될 국회의원이 젊고 힘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김기흥 후보는 “저도 송도 5동에 그동안 각별한 관심을 가져왔다”며 “제가 당선이 되어서 인천1호선 8공구 연장을 조기 개통하고 R2부지에 스타필드와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을 정일영 국회의원은 28일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7+5 교육패키지'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일영 국회의원의 '7+5 교육패키지'란, 정일영 의원의 제21대 국회의원 임기 동안 신설 확정된 7개의 학교(초등학교 2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2개)의 조기 개교와 더불어 추가로 제22대 국회의원으로서 특성화중 내지 특목고를 포함한 5개의 학교를 추가로 신설 확정 짓겠다는 정일영 국회의원의 제22대 총선 교육 분야 대표 공약이다. 이를 통해 정 의원은 송도국제도시를 영국 옥스퍼드 도시와 비견될 수준의
민주노총 인천본부와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윤석열 정부와 의사협회의 장기간 대립에 따른 의료공백 해소와 공공의료 확대를 촉구했다.27일 민주노총 인천본부는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너진 의료공공성을 살리기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의사와 정부만이 아닌 우리사회 구성원과 함께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에는 민노 인천본부 외에도 보건의료노조 인천부천본부, 인천성모병원지부, 인천지역연대가 참여해 규탄 및 연대 발언을 했다.노조는 " 2월 20일 시작된 전공의의 집단행동으로 촉발된 의료공백 사태가 어느덧 6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 캠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유세차량의 확성기 사용을 최대한 자제키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맹성규 후보 캠프는 28일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됨에 따라 학력평가가 진행되는 시간에 학교 주변에서 유세 차량을 운행하거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하지 않기로 했다는 입장이다.특히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유세 차량을 운행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캠프 관계자는“민주주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선거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그동안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인천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인천 경제계와 시민사회가 바라는 정책 방향을 담은 '제22대 국회의원 인천지역 후보에게 드리는 인천경제 희망 제안'을 발표했다.'인천경제 희망 제안'은 ▲기업 친화적인 투자 환경조성 ▲미래 산업 육성 ▲인천 경제의 역동성 회복이라는 3대 어젠다와 13개 대표과제, 54개 세부과제, 군·구별 지역 현안으로 구성됐다.박인서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등은 지난 21일과 25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더
더불어민주당 부평지역 후보들이 공동선대위원회를 꾸리고 미군부대 이전 부지 등 재구조화·경인선․경인고속도로 지하화·캠프마켓 부지 생태문화공원 조성·산곡천 복원 및 굴포천 잇기 등을 통해 부평을 ‘생태문화미래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더불어민주당 노종면(부평갑)·박선원(부평을) 후보는 27일 부평구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공동 선대위 출범을 알리고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한 두 후보는 공동 기자회견에서 “부평구 갑·을은 선거구획일 뿐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하나의 공간”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