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식 전 의원. 한국뉴스DB
최원식 전 의원. 한국뉴스DB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9일 인천 계양갑에 최원식 전 의원을 전략공천했다.

같은 지역구에서 공천 심사에 응했던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탈락했다.

공관위는 또 경남 창원·진해에 이종욱 전 조달청장을 전략공천했다.

최 전 의원은 1963년 부평 출생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계양과 부평을 기반으로 민변 등에서 활동했다.

2012년 민주당 후보로 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나 2016년 새로운 정치를 추구한다며 탈당해 국민의당, 바른미래당,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겼다.

윤석열 정부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다양한 분야의 위원으로 활동해왔다.

최 전 의원에 맞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유동수 현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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