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김선인기자] 성(性) 소수자 단체가 8일 인천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퀴어문화축제’ 개최를 강행하다. 이에 맞선 기독교단체도 광장 옆에서 반대 집회를 열겠다고 밝혔다.5일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인천기독교총연합회는 ‘2018 제1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8일 오후 1시부터 동인천역 북광장 인근에서 축제 반대 집회를 하겠다며 집회 신고를 제출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기독교총연합회는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 등 성 소수자 인권과 성적 다양성을 알리는 인천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이하 퀴어조직위)의 행사를 반대할
[한국뉴스=양고만기자] 소상공인연합회 일부 직원들이 노동조합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연합회 직원 A씨는 12일 “소상공회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연합회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달 중 설립 등기를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다.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지난 2014년 4월 설립된 법정 경제6단체 중 하나이며, 간부급 직원을 포함해 모두 1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연합회 직원들이 노조 설립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지난 4월 진행된 중기부의 행정감사 때문이다.연
[한국뉴스=윤인섭기자]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허인환(49) 동구청장 후보와 남궁형(37) 시의원 후보, 지순자(57)·윤재실(52)·정종연(59)·송광식(61) 구의원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후보 전원은 ‘5.18 민주화운동’ 38주년을 맞는 오는 18일 동구청이 진행하는 ‘화도진축제’ 개막일에 선거운동을 중단하겠다고 15일 밝혔다.화도진축제는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동구의 상징적인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구비 3억 원을 투입해 18일과 19일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날 허 후보 등 더민주당 동구지
소상공인연합회(최승재)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홍종학 전의원이 임명된데 대해 당면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과제를 시급히 해소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이 번 기회를 통해 그간 만연했던 중소기업, 소상상공인 업계의 불공정한 제도와 관행이 개선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국가경제의 새로운 동력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것이 이 번 정부의 마지막 기회가 될지 모른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역사적 소명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다만, 아쉬운 것은 후보자 임명 과정이 야당과의 소통과 협조가 미흡한 상태에서 강행된 것이 향후 시급하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