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선거사무실에서 택시업계의 현장 고충을 청취하고 정책 개선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택시업계 정책간담회에서는 인천지역 법인택시 운송사업자 단체인 '인천시택시운송사업조합'의 대표자 등이 참석해 지역 택시업계의 현황과 택시 관련 법령 개정 및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택시업계는 최근 각종 규제가 강화되면서 운송수입이 대폭 감소하고 택시산업의 존폐위기에 몰린 상황을 4선의 윤 의원에게 호소했다.또 다양한 근로환경 조성의 필요성과, 택시운전종사자 인력수급
인천시는 전세사기 피해자 이사비 지원 대상을 종전 긴급주거주택입주자에서 공공임대 우선공급 입주자까지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전세피해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긴급주거주택(지난달 말 현재 긴급지원주택은 총 248채)에 이사하는 피해자들에게만 이사비를 지원해 왔지만 올해 2월 ‘인천시 전세피해임차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이사비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전세사기피해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우선매수를 요청했지만 LH가 매입하지 못한 경우 인근의 공공임대 우선공급으로 입주할 수 있는데 이때도 이사비를 지원받을
사단법인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는 지난 15~16일 인천 하버파크호텔과 개항장 일원에서 '2024 인천세미나'를 개최했다.'2024 인천세미나'에는 전국 14개 회원사 중 수원일보, 성남일보, 시민의소리(전남), 전북의소리, 세종의소리, 디트뉴스24(대전), 충북인뉴스, 제주의소리, 인천뉴스, 한국뉴스 등 10개 사가 참여했다.한국뉴스・인천뉴스가 공동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총선 전・후 지역언론 대응 과제 ▲포털 다음카카오 뉴스 노출 제한 대책 ▲뉴미디어 트렌드 분석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개항장 일원 역사 탐방으로 구성됐다.김갑
(사)인천서구발전협의회가 인천 서구병 국민의힘 이행숙 예비후보를 15일 공개 지지선언했다. 서발협은 회원 7백여명이 활동하며 지역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시민단체다.이행숙 힘쎈캠프는 서발협 김용식 회장을 이날 선대위 고문단장으로 추대했다.김용식 고문단장은 "이행숙 후보는 지난 17년간 정치인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현안문제를 가장 잘 아는 후보"라며 "수도권매립지 종료 등 검단 발전을 위해 현안 문제를 가장 잘 해결 할 수있는 적임자로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검단 발전을 위해서는 일 잘하는 사람, 앞으로 일 잘 할 수있는
한국지엠(GM) 노동조합 전직 노조위원장들이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인천서구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지지를 선언했다.전직 노조위원장 7명은 이날 김교흥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피땀 흘리는 노동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대변하고 노동 존중의 세상을 만들어나갈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김교흥”이라며 지지 배경을 밝혔다.이들은 “윤석열 정부에서 노동존중은 사라졌고 노동조합과 노동자를 사회악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김교흥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 싸우고 급변하는 노동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가장 능력 있는 후보임을 확신한다”고
양대노총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노조법 2-3조개정을 재추진하기로 입을 모았다.한국노총과 민주노총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노조법 재추진 의사를 재확인했다.이날 양대노총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노조법 제2・3조 개정안’(일명 노란봉투법)을 총선시 주요 정당의 핵심 공약에 반영해야 한다”라며 “제22대 국회 개원 후 최우선 핵심 의제로 입법을 재추진할 것”을 각 정당에 촉구했다.기자회견문을 통해 "손배가압류로 인한 죽음의 사슬을 끊어내고 노조할권리 보장을
인천 서구가 주민들이 이용하는 보행로를 1년 넘게 보수하지 않고 방치해 주민 불편이 크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SK인천석유화학 사거리에서 해수피아로 연결되는 보행도로에는 보도블록이 훼손되고 해묵은 낙엽이 수북히 쌓인 상태다. 이곳 벽면에는 한 건물주가 설치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CCTV를 촬영하고 있다' 는 팻말이 붙어 있으나, 인근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폐기물과 교통안전 볼라드가 나뒹굴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야간에는 대형 화물차들이 보도를 침범한 불법주차까지 하고 있다고 주민들은 전했다. 주민들이 이용하는 보도가 방치되면서 쓰레기
인천 남동구갑 국민의힘 후보로 공천된 손범규 예비후보를 경선 경쟁 후보들과 전·현직 시·구의원들이 지지하며 힘을 모았다. 손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에서 전성식·정승환 전 예비후보, 신영은 전 시의원, 임춘원 시의원, 정재호·육은아 구의원들이 모여 자신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천 경쟁에 참여한 전성식 전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이 합심해 손범규 후보가 총선에서 필승해 남동구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정승환 전 예비후보도 “이번 선거에서 SBS 전 아나운서인 손범규 후보를 지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인천 연수갑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예비후보가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 및 신산업 유치, 철도교통인프라 및 생활SOC 확충 등을 통해 ‘더 활력있는 옥련1․2동’을 만들겠다고 14일 밝혔다.박 예비후보 대표발의 법안이 대안으로 반영되어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노후정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 추진을 통해 재건축 규제완화 뿐만 아니라 정주환경의 전반적인 개선을 진행한다.박 예비후보는 옥련동 내 부족한 철도교통인프라 확보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인천발KTX 2025년 상반기 개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이 노동존중사회로 가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이 대표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노동자・서민을 위한 정책대안을 함께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김 위원장은 “민주당과의 전통적인 신뢰와 믿음의 관계를 바탕으로 지난 21대 국회를 거치며 어려운 주객관적 조건에서도 노동존중 사회라는 대의를 위해 함께 전진해 왔다”며 “민주당이 총선 투쟁의 공간에서 더욱 공세적이고, 과감하게 노동의제를 제기하고, 노동자·서민의 힘든 현실을 타
유정복 인천시장이 14일 영종도 대한항공 신엔진정비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인천을 ‘글로벌 항공정비산업의 허브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대한항공 신엔진정비공장은 축구장(7140㎡) 14개 크기인 약 10만㎡ 규모, 연간 300대를 생산정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오는 2027년 말 준공 목표다.공장이 문을 열면 국내항공사 정비 물량은 물론 대한민국 최초로 아시아 태평양 항공사의 엔진정비 물량까지도 수행이 가능해진다.항공기의 수리, 정비, 개조를 의미하는 항공정비산업(MRO)은 노동집약적인 동시에 숙련된 인력을 필요로 하는
김포시가 악성 민원으로 고통받던 공무원 사망 건과 관련, 공무집행방해 및 모욕죄,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13일 김포경찰서에 수사 의뢰서를 제출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김포경찰서를 찾아 직접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 김 시장이 직접 수사의뢰서를 제출한 것은 범사회적으로 고인의 억울한 죽음이 빠르게 잊혀지지 않고 악성민원에 대한 경각심을 강화해 불행하고 안타까운 사건의 재발을 막는데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김 시장은 이날 “막아주지 못해 싸워주지 못해 미안하다, 유족에게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마음이 무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민의힘 윤상현 예비후보는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지역 교육현장 민생 행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2일 용현동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는 자이크레스트 및 LH 아파트 입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칭)용마루초교 신설' 추진에 대해 문답 형식의 대화를 나누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윤상현 예비후보는 주민들에게 "교육청의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용마루지구 초교 설립을 위한 객관적인 지표가 충족되지 못해 설립이 지연되는 것이 안타깝다”며 "학교의 조속한 설립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지자체 및 교육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거버넌스 중심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을 위한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청을 비롯해 반도체 및 항공 분야 컨소시엄 참여기관인 산업체, 지역대학, 관계기관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협약형 특성화고는 산업사회 변화에 발맞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자체·교육청·특성화고·산업체·대학·관계기관 등이 협약을 맺고 해당 지역에 가장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한다. 교육부는 공모를 통해 올해 전국 10개교, 2027년까지 35개교를 선정하고 3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있는 '격전지 인천'을 찾아 서구을 박종진 예비후보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박 예비후보에 따르면 안 의원은 이날 평소 친분이 있던 박 후보를 돕기 위해 박 후보의 선거사무실을 방문했다.박 후보 사무실에서는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이 열리고 있어 안 의원의 방문에 지지자들은 '안철수'를 연호하며 환영했다.박종진 후보는 ▲청라국제도시 교육특화도시 지정 추진 ▲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 검암역 도개교 설치 ▲그린벨트 지역 생태공원 조성 ▲연희동 주거환경 개선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박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지난 9일 중구 영종 하늘도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검증된 일꾼, 확실한 성과’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중구·강화군·옹진군 주민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속에 성황리에 열렸다.행사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배현진 의원, 배우 최불암씨가 영상축사를 보내왔으며 개소식에 참석한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신경식 전 헌정회장,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이경재 전 국회의원, 허명 여성단체협의 회장, 김홍섭·박승숙 전 중구청장, 가수 이용 등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11일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을 초청해 '제22대 총선 정책과제'를 전달하고, 22대 국회에서의 적극적인 입법 추진을 요청했다. 이날 정책 전달식은 인천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여·야가 힘을 합쳐 中企·소상공인의 위상 제고 및 역할 확대를 위해 노력해 달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구자영 경인레미콘(조) 이사장, 김장성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 이사장, 김치은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 이사장, 이영규 인천표면처리
인천관광공사는 관광‧MICE분야 창업 및 기업육성 지원을 위한 ‘2024 인천 관광‧MICE 스타트업을 공모’를 3월 11일부터 4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창업 7년 이내 관광‧MICE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금번 공모는 ▲예비(예비창업자) ▲초기(창업 3년 이내) ▲도약(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지역상생(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또는 타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인증 스타트업), ▲성장플러스(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수료 기업 중 심화단계 희망기업)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지원
지난해 6월 재외동포청을 유치한 인천시가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700만 재외 동포와 함께 발전하는 ‘한인 비즈니스 거점 도시, 인천’ 건설을 위한 4대 전략 12개 주요 과제를 수립했다.세계 한인 기업들이 사업하기 편한 환경을 제공해 인천 투자를 촉진하고 해외 진출을 원하는 지역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확대·강화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해 시는 1월 8일 조직을 개편했다. 재외동포청과 지역발전을 연계한 사업 활성화 및 전 세계 권역별 교류사업 확대 등 국제교류 업무
인천 연수갑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예비후보는 연수 원도심 주거 및 교육공약과 함께 동춘동 특화공약을 제시했다.박 예비후보는 12일 "연수 주민이 주신 더 큰 힘으로 더 살기좋은, 더 앞서가는 동춘동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동춘동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교육혁신, 초저출생 위기 극복 방안을 내놨다.박 예비후보는 ‘더 가치있는 동춘동을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으로 재건축 규제완화 뿐만 아니라 교통 및 주민편의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대형평형 아파트 재건축시 1+1입주권 활성화를 위한 규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