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마루초 설립 주민대화 및 인하대 정외과 동아리 간담회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민의힘 윤상현 예비후보는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지역 교육현장 민생 행보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용현동에서 열린 주민간담회에서는 자이크레스트 및 LH 아파트 입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칭)용마루초교 신설' 추진에 대해 문답 형식의 대화를 나누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윤상현 예비후보는 주민들에게 "교육청의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용마루지구 초교 설립을 위한 객관적인 지표가 충족되지 못해 설립이 지연되는 것이 안타깝다”며 "학교의 조속한 설립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지자체 및 교육청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미추홀구 주민들의 바람을 담은 교육시설과 , 학부모들의 마음을 담은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시설의 보장이 미추홀구의 발전과 인천 원도심의 부활을 견인하는 주춧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윤상현 예비후보와 안철수 위원장은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동아리인 ‘언론세미나’의 초청에 따라, 동아리방을 직접 방문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가졌다.
청년들과 ‘인생네컷’ 사진을 찍으며 그들의 진솔한 고민과 관심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정치 지형의 발전방안 및 청년 정책에 대한 방향까지 논의했다.
윤 예비후보는 현직 국회의원 중에 과학자나 기업인 등 민생을 위한 직군이 많지 않다는 학생의 질문에 “각계각층의 인재들을 영입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정치문화와 토양을 정화하고, 정치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갖도록 하는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답했다.
그는 “저와 안철수 위원장이 유능한 기업인과 과학자 등 여러 직군의 매력있는 분들을 영입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과 정치토양 정화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윤상현 예비후보는 “추후에도 다양한 정책수요자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직접 정책의 진행과정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지속적인 민생소통의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