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전략 지역구로 지정한 인천 남동을과 부평갑 지역에 언론인 출신 이훈기 전 기자와 노종면 전 기자의 전략공천설이 회자되고 있다. 5일 민주당과 지역정가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경인TV 정책국장을 지낸 이훈기 전 기자와 YTN 돌발영상을 기획한 노종면 전 기자가 민주당 13호, 14호 영입인재로 발표됐다.영입된 2명의 전 기자는 비례보다는 인천 지역구에 출마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전략공천설이 돌고 있다.2명의 영입인재는 민주당이 전략구로 지정한 남동을과 부평갑 지역구와 인연이 깊다.이훈기 전 기자는 인하사대부고를 졸업
[한국뉴스=박평순기자] 인천시는 문화재청이 주최한 ‘2020년 문화재 재난안전유공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앞서 문화재청은 문화재 재난안전업무 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문화재업무 관련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표창대상자를 공모했다. 이번 표창에서 인천시(최우수)와 충남 공주시(장려)가 기관표창을 수상했으며, 문화재 안전경비원 등 문화재업무 유공자 25명이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사유로 지난해 발생한 ‘강화 진강산 화재’와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크게 작
[한국뉴스=안제근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 북상에 대비해 재난대응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항만 작업장 및 건설현장 예찰활동 강화와 행동요령 배포 등 태풍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IPA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서해안을 따라 북상해 주말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4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5일 오전 9시를 기해 태풍대응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키로 결정했다.비상대책본부는 사장을 본부장으로 상황반, 운영반, 시설반, 지원반 등 총 7개반으로 운영되며,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6월 공개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위해 매년 종목별로 개최하고 있다. 6월에는 총 24종목의 공개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6월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3호 수영야류’와 ,‘제62호 좌수영어방놀이’의 연합공개행사로 문을 연다. 이 두 종목의 공개행사는 매년 6월 개최되는 수영전통민속예술축제와 함께 진행되어,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함양 지역문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함양문화원은 10일 문화원 회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제의 두 번째 도읍지인 충남 공주시 일원으로 문화답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오경미 등 세 분의 공주시 문화해설사로부터 공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은 후 첫 방문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공주를 수호하기 위해 축조했던 공산성을 답사했다. 이어 사적 제334호로 지정된 공주 석장리 구석기 유적지와 사적 제13호 무령왕릉의 화려한 백제의 모습을 보고 다음으로 국립공주박물관을 관람해 백
[한국뉴스=문병학 기자] 단돈 5천원이면 하루 동안 강진 관내 모든 여행지를 원하는 만큼 돌아볼 수 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강진을 권역별로 순회하는 관광지 순환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관광지 순환셔틀버스 운행으로 개별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시켜 열악한 대중교통에 따른 민원사항을 해소하고 강진의 대표 관광명소에 대한 자연스러운 유입을 유도해 방문객 유치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달 27일부터 시범 운행을 시작한 강진 권역별 관광지 순환셔틀 버스는 하멜권역과 청자권역, 다산권역 총 3곳으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25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생활개선회 회원을 대상으로 전통한지를 활용한 인테리어 소품 교육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전통한지는 내구성이 강하고 질겨서 오래가기 때문에 고문서 및 예술작품 복원에 가장 적합하며, 공예를 통해 아름다운 생활 소품 및 전시 작품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렇듯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한지가 농업에 접목된다면 농업의 가치를 올릴 수 있다. 이미 일부 농촌교육농장에서는 전통한지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