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에 악취와 비산먼지를 배출한 사업장 27개소가 적발됐다.11일 인천시특별사법경찰에 따르면 올해 환경분야 불법행위 군·구 합동단속 등 총 6차례의 기획수사를 통해 27개소를 적발했다.올해 기획수사는 계절성 환경오염인 먼지와 악취 사업장 및 수질, 대기, 폐기물 사업장에 중점을 두고 사전 정보수집 후 특정 사업장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특사경은 2022년에는 기획수사를 통해 24건을 적발했고 올해는 3건이 더 늘어난 27건을 적발해 이들을 사법처리하거나 행정처분 조치를 취했다.A사업장은 폐기물 중간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만 위탁받아
[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인천시는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공사 현장 붕괴 등과 관련해 지역 내 91개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시민불편사항 점검했다.그 결과, 도로 무단 점·사용, 보행로 미확보 등에 대한 시정 조치가 이뤄졌다.22일 시에 따르면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주변 시민 생활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도로 무단 점용 등 29건을 시정조치 했다. 시는 지난딜 검단신도시 AA13구역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해당 건설 현장 주변 공공시설의 안전 문제 등 시민 불편 사항이 있는지
[한국뉴스 양다겸 기자] 성 소수자 인권과 성적 다양성을 표현하는 제5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오는 15일 남동구 구월동 중앙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경찰이 교통혼잡을 예고했다.13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최근 인천대공원사업소의 공원 내 개최 불허 방침에도 집회·결사의 자유를 걸고 구월동 중앙공원에서 축제를 열기로 확정했다.경찰은 1개 교통중대를 투입해 경비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남동구 예술로~인주대로~문화로 등에서 차도를 이용해 행진할 예정으로 경찰은 구간별 교통상황에 따라 차량 통행(버스
[한국뉴스 박평순 기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3만명을 돌파하고 누적사망자가 666명에 이르자 인천시가 화장장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다.1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증가에 따라 화장로 회차 특별증설 및 화장장 탄력운영을 통해 1일 화장 건 수를 평소 72건에서 98건으로 늘린다.최근 코로나19 사망자 등 가파른 사망률 증가추세로 인해 전국적으로 화장시설 예약이 조기마감되고 화장시설을 구하지 못한 유족들이 4~5일장으로 늘리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올해 2월 1일~3월 13일
[한국뉴스=이정규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 한해 정수장 노후설비 교체공사 등으로 인한 4차례 수계전환을 차질없이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본부는 수계전환 매뉴얼에 따라 사전밸브 조절, 사전 이토 및 소화전 방류, 시민 홍보와 수질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수압저하 및 유속변화가 높은 지역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일반지역을 수계전환 영향지역으로 나누어 특별 관리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단행했다. 또 수계전환을 지휘 총괄하는 본부 상황실과 사업소를 총괄하는 상황실을 각각 설치하고, 급수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물관리시스템인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인천시는 30일,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사업 조속 완료’와 관련된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 이날 최장혁 행정부시장은 영상 답변을 통해 “인천시는 공항철도와 서울9호선 간 직결사업이 지연되지 않고 정상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공항철도와 서울9호선 직결사업’은 공항철도와 서울9호선 구간을 직접 연결하여 운행하는 사업으로, 1999년 3월 국토교통부의 ‘서울9호선과 공항철도 연계방안’ 수립에 따라 시작됐으며, 2000년 9월 서울시가 기획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의 승인을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청장 이준섭)은 인천에서 교통정체가 가장 심각한 ‘벽돌막 사거리’ 및 ‘송도3교 사거리’의 상습정체구간에 대한 교통 개선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벽돌막 사거리’는 교차로와 고가차도가 인접해 있어 극심한 상습 정체구간이었다. 또 ‘송도3교 사거리’는 화물차 통행량이 많고 제3경인 고속도로 진입부가 인접해 출·퇴근 시간대 교차로 통과시 10분이상 소요됐다.이에 인천경찰은 이러한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벽돌막 사거리의 ▲신호주기 상향 ▲직진차로 추가와 우회전 전용차로 증설을 추진해 교통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국토교통부는 서울시와 함께 추진 중인 C-ITS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마포구 상암동에 세계 최초의 ‘5G 융합 도심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를 조성하고, 자율주행 관제센터인 ‘서울 미래 모빌리티 센터’를 오는 22일 개관한다. 상암 자율주행 테스트베드는 도심형 자율주행지원 C-ITS 인프라를 비롯해 정밀도로지도 플랫폼, 전기차 충전소 등의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앞선 5G 융합 자율주행 등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실증 공간으로 24시간 민간에 무료 개방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과학
[한국뉴스=이창렬 기자] 대전시는 지난 11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2019년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시 본청과 5개 자치구에서 민원서비스 개선으로 시민불편과 부담을 해소 또는 감소시킨 사례 15건이 발표됐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동구 설렘쿠폰’이, 우수상은 ‘중구 음식점 무단폐업 업소 직권말소 절차 개선’이 선정됐다. ‘동구 설렘쿠폰’은 각 가정에 쌓여있는 지역주민들의 쿠폰 기부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문화 형성’에 기여해 우수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김포시의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노선이 변경된다.김포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근로기준법 시행으로 예상되는 시내버스 이용불편에 대비하고, 김포도시철도 개통에 따른 환승체계 구축을 위해 버스노선을 개편한다고 밝혔다.정부는 당초 주 68시간이던 근로시간을 2018년 7월부터 주 52시간으로 단축할 예정이었으나, 운전기사 확보 등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운수업계 적용을 1년간 유예했다.김포시도 3개 운수업체 중 2개 곳이 300인 이상에 해당돼 7월 1일부터 주52시간 근로시간을 준수해야 한다.기사 한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고양시가 시민들의 관내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직접 계획한 ‘고양시 동·서 연계노선’의 운송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고양시 동·서 연계노선’은 덕양지역과 일산지역의 양방향 이동성 증진 및 신규 택지개발지역의 대중교통수단 부족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에서 직접 계획한 버스노선이다.시는 지난 4월?23일부터 5월?8일까지?시내버스 한정면허 운송사업자 모집공고를 한 결과 북부노선에 2개 업체, 남부노선에 2개 업체가 신청했고, 신청업체에 대한 결격사유 및 면허기준 충족여부 등을 검토해 적합한 업체를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고양시는 올해 3월부터 원당삼거리 상습교통체증 개선공사를 시행해 원당로 일대의 교통체증을 해소했다고 밝혔다.기존 원당 삼거리는 양방향 2차로의 도로로 좌회전 차로가 없어 직진차량이 좌회전차량에 의해 원활히 빠져나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인근 도시확장에 따른 교통량의 증가가 더해져 도로 이용자의 불편이 있던 상황이었다.이번 개선공사로 인해 좌회전 차선을 약 300m 개설해 직진차량이 교통흐름에 방해를 받지 않고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게 돼 인근 주민들과 원당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편을 해소했다.장영도 도로관리
[한국뉴스=문병학 기자] 전주시가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집중되는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로 했다. 시는 ‘인명피해 사전예방 및 시민불편 최소화’를 재난대응 기본방침으로 정하고, 오는 10월까지 협업기능별 상호협업체계 구축 재난단계별 비상근무 체계 구축·운영 취약시설 점검·정비 추진 등을 통해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시는 앞서 실시한 급경사지·배수펌프장·산사태 위험지역 등 인명피해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 결과 긴급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석계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비롯한 주요 현장 24곳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 시설물 확인 및 시민 불편 사항 점검 등을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사업 관계자 및 담당공무원으로부터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점검하며, 현장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단지 조성 등 공사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발파 등 작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경북 영주시는 29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경력을 쌓아온 명예감사관 19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향후 2년 동안 활동한다.이들 19명의 명예감사관은 시민불편사항과 공무원의 비위·부조리 등을 신고하고,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영주시와 시민과의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명예감사관 운영계획 설명, 시민불편사항 의견수렴 및 시정발전 건의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간담회에서 명예감사관들은 지역 일
[한국뉴스=문병학 기자] 목포시는 지난 28일 2019년도 상반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지난 해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건축, 환경 등 시정 13개 분야 전문가와 일반시민 9명 등 총 22명의 시민감사관이 참석했다.시민감사관은 평소 시민 불편사항 및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해 개선을 제안하고, 건설공사 기동감찰 현장점검에도 참여하는 등 시정발전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시민감사관들이 제보·건의한 사항의 개선 및 처리 상황과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고, 부패없는 청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안양시 동안구가 은행나무 열매를 5월에 미리 수확하며 악취 민원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은행열매는 9월에서 11월 사이에 결실을 맺어 자연 낙과되지만, 이로 인한 악취발생이 시민불편을 초래하고 거리환경도 해쳐 민원발생 요인이 되는 실정이다. 구는 이와 같은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중순 은행열매 조기 낙과 처리에 나섰다. 낙과가 이뤄진 은행나무는 관내 열매를 맺는 암나무 1,800그루 중 민원이 자주 야기되는 지역의 203그루가 우선 대상이 됐다. 구는 약품살포를 통해 조기 결실 및 낙과를
[한국뉴스=이창렬 기자] 청주시가 정확한 수도사용량 검침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무선옥외검침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한다.시는 내년 9월까지 69백만 원을 투입해 검침이 어려운 수도계량기 332개소에 무선옥외검침시스템을 설치한다. 무선옥외검침시스템은 검침이 곤란한 건물내부, 지하맨홀, 철판 등에 설치된 건물 외벽 등에 옥외표시기를 설치해 건물 밖에서 검침량을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더욱이 기존 유선옥외검침시스템 보다 설치비가 저렴하고 시설장비가 간단해 고장이 적고 검침이 용이하다.시는 무선옥외검침시스템 설치로 검침 업무의 효율증대는 물론
[한국뉴스=유제만 기자] 삼척시가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의 안정성 제고 및 시민불편해소를 위해 도로명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오는 8월말까지 실시한다.조사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지역안내판, 기초 번호판 등 삼척시 관내에 위치한 총 24,223개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지난 1월 1일 기준이다.시설물의 규격과 설치 위치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규칙에 적합한지 여부와 시설물 상태, 부착 누락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후 훼손 시설물에 대한 보수와 교체, 신규설치 등 체계적으로 시설물을 정비할 방침이다.특히, 스마트 KAIS 기기
[한국뉴스=문병학 기자] 광주광역시가 송정역과 광주공항 주변을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개설이 추진되는 도로는 도산동 대주파크빌아파트 주변으로, 그동안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으로 지정돼 수십년 간 개발이 제한됐다. 광주시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 연장 420m, 폭 3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한다. 이를 위해 5월 착수한 실시설계용역을 올해 말까지 완료한 후 토지 등 지장물 보상을 실시하고, 공사는 내년 초 착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