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가 인천지하철의 편의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서비스는 더욱 확대한다.인천시는 19일 시청 장미홀에서 2024년도 인천교통공사 주요업무계획과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교통공사는 ‘지속 성장 사업 창출과 성과 중심 책임경영’의 경영 목표 아래 2024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교통공사는 ▲안전 총괄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자체 혼잡도 관리시스템 구축 ▲자동소화장치 설치 등을 통하여 사업장 중대재해 위험요인을 원천 차단 하는 등 절대 안전 패러다임 혁신을 추진한다.또 ▲혼잡시간대 2호선
피라인모터스가 사우디아라비아 대기업과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26일 피라인모터스에 따르면 피라인모터스는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지난 22일 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한국경제인협회와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사우디 투자 포럼’에 참석했다.2003년 창립한 피라인모터스는 국내 전기버스 시장 점유율 2위 업체이자 충전기 생산 및 충전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이번 포럼에는 양국을 대표하는 경제인과 정부 인사 등이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공공요금 인상을 상반기는 최대한 동결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인천시가 상반기에는 공공요금을 동결했지만 하반기부터는 버스·지하철 요금을 올린다.만성 적자를 견디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30일 시에 따르면 시 집행부는 시내버스 요금을 성인 기준 1250원에서 1500원으로 250원 인상하고 지하철은 1250원에서 1450원으로 올리는 등의 버스·지하철 요금 조정안을 인천시의회에 제출했다.시의회 의견 청취를 위한 조정안에는 시내버스 250원, 광역버스 350원, 청라 광역간선급행버스(BRT) 400원
[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인천시가 직행좌석버스를 포함한 광역버스의 준공영제를 2024년 하반기부터 실시한다.23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버스운송업체 경영난으로 촉발된 광역버스의 운행 횟수 감축, 무정차 통과, 노선 폐지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시는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부터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2009년부터 시행된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더불어 광역버스 준공영제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인천 전체 버스노선의 공공성이 강화돼 안정적인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인천시가 전기차 구매자에게 최대 1천30만원을 보조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2023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이날부터 시작한다. 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1만 2429대 보급을 목표로 국비 881억 원을 포함해 총 13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차량별로는 전기승용차 1만 80대, 전기화물차 2227대, 전기버스 122대를 상·하반기 2회로 나눠 보급한다.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국비와 시비 포함)은 차량 성능(연비, 주행거리) 등에
[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국내 최초로 '원격탑승시설'을 도입해 시험운영했다.28일 공항공사에 따르면 제2여객터미널에 국내공항 최초로 도입된 원격탑승시설의 정식 운영에 앞서 운영 관숙화 및 효율성 제고, 운영상 문제점 발굴·보완을 위해 지난 26일 사전 시험운영을 실시했다.이번 시험운영은 공사, 항공사, 지상조업사 관계자 및 가상승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보안검색, 버스이동 및 항공기 탑승 등 실제 출국과 동일한 절차로 진행됐다.원격탑승시설은 여객터미널이 아닌 계류장(항공기 이동지역)에서 항공기를 탑승하는 여객들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전기 저상 2층 버스’ 2대를 광역급행버스 M6450 노선에 개통했다.21일 시에 따르면 이날 2층 전기버스 개통에 따라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더 이상 만차로 인해 다음차를 기다려야하는 불편이 없어지게 된다.인천시를 운행하는 광역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이용객이 20~40%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출퇴근 시간에만 승객이 몰려 만석이 되기 때문에 시민들은 다음차를 기다리는 등의 불편함이 많았다.특히 송도국제도시는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강남지역 등으로 이동하기에 불편함이 많아
[한국뉴스 김종국 기자] 인천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승용‧초소형, 화물, 버스)를 올해 대폭 확대해 보급한다.14일 시에 따르면 2021년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으로 승용‧초소형 전기자동차 4천568대, 화물 전기자동차 972대, 전기버스 83대를 보급한다.특히 전기택시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보조금 400만 원(국비 200만 원·시비 200만 원)을 추가 지원 하고,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차를 구매 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한다.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은 차량성능과 대기환경 개선효과에 따
[한국뉴스=윤인섭 기자 정리][고남석 연수구청장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39만 연수구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아픔으로 가득했던 2020년이 추억 속으로 넘어가고희망과 기대가 가득한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올해는 근면성실에 강인하고 신성한 기운까지 가진‘흰 소의 해’ 신축년(辛丑年)입니다.구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흰 소의 기운을 받아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도흔들림 없이 강인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무엇보다 혼란으로 가득했던 지난 한 해 동안그 어느 때보다 구정을 신뢰하고 스스로 절제하며오랜 불편을 견뎌주
[한국뉴스=이정규 기자] 인천시 국비 확보가 4조원 시대를 넘어 5조원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시는 2021년도 국비 4조412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2020년보다 3,411억원(9.2%)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로 최초로 4조원대를 넘어섰다.인천의 2021년도 국비와 보통교부세를 합한 총규모는 4조7,984억원으로, 당초 목표액 4조1,900억원을 훨씬 초과했다.이번 결과는 올 한해동안 국비확보를 위해 재정관리담당관실 자체적으로 '2021년 국비확보 매뉴얼'을 제작, 각 부서에 배포·교육하고, T/F 구성운영,
[한국뉴스=문병학기자]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은 송도·연수지역 교통망 개선 위해 인천시와 시흥시 공무원을 불러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대책 회의에서는 인천 지하철1호선 골든하버역 연장을 비롯하여 (가칭)배곧대교 개통, 신항인입철도, 송도 내부순환선(트램) 건설, 송도발 M버스 추가 노선 신청 및 2층 전기버스 도입, 준공영제 시범 사업 실시, 제3경인고속도로 고잔TG 다차로 하이패스 도입 등 철도, 도로, 대중교통 등 교통 전반을 다뤘다.인천 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 연장은 연내 준공 및 개통을 목
[한국뉴스=문병학 기자] 전라북도는 지난 19일 정부의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 발표에 대응해 ‘전라북도 제조업 활력 제고 및 혁신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고용 창출의 원동력이자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제조업 부흥에 도정 역량 집중을 강화해 지역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지향적 산업생태계 조성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제조업의 스마트화·친환경화로 산업 지능화를 본격 추진하고 관련 산업 선점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애로해소 및 생산성과 품질경쟁력 제고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올 여름 폭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김해시가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도 쿨시티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 쿨시티 프로젝트는 2016년 4월 허성곤 시장 재임 이후 지구 온난화에 대비해 시작한 5개년 계획으로 2021년까지 도심 온도를 2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세부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도시 숲을 가꾸고 친수시설을 확대하는 동시에 기후변화 취약성 개선사업을 추진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김해를 만들겠다”며 “시민들도 관심을 갖고 같이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고양시가 시민들의 관내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직접 계획한 ‘고양시 동·서 연계노선’의 운송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고양시 동·서 연계노선’은 덕양지역과 일산지역의 양방향 이동성 증진 및 신규 택지개발지역의 대중교통수단 부족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에서 직접 계획한 버스노선이다.시는 지난 4월?23일부터 5월?8일까지?시내버스 한정면허 운송사업자 모집공고를 한 결과 북부노선에 2개 업체, 남부노선에 2개 업체가 신청했고, 신청업체에 대한 결격사유 및 면허기준 충족여부 등을 검토해 적합한 업체를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국토교통 분야 과학기술 연구 성과와 신기술이 한자리에 전시되고 기업·전문가 등이 함께 모여 소통·교류하는‘장’인 ‘2019 국토교통 기술대전’이 일산 킨텍스 10홀에서 오는 29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 국토교통부 주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산·학·연·관 모두 참여하는 국토교통 과학기술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역대 최다기관이 참여하는 전시관은 국토교통 분야 7대 혁신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 기술 발전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전시부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안산시는 ‘제5회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효율분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에너지경제신문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한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대상은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정책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안산시는 2030년까지 전력자립도 200%, 신재생에너지 전력생산 비중 30%를 목표로 설정한 ‘안산 에너지비전 2030’을 2016년 선포하고 다양한 에너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수원시가 어린이집·경로당 등에 방문해 실내 초미세먼지 관리 요령을 알리는 ‘초미세먼지 관리사’를 양성한다. 수원시는 다음 달 18일까지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수원시 실내 초미세먼지 관리사 양성교육’을 연다. 실내 초미세먼지 관리사는 어린이집·경로당 등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방문해 초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대응 요령을 알리고, 생활 속 실내공기 질 관리 방법 등을 소개한다. 교육생들은 실내공기 질 바로 알기, 실내 오염물질의 인체 유해성, 미세먼지 저감 방안, 환기 등
[한국뉴스=이창렬 기자] 아산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오세현 아산시장과 황선조 선문대학교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공공디자인 정체성 확립을 위한 상호 공공디자인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선문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은 공공디자인 분야에 지역 대학교와 연계한 상호개발 및 연구를 통해 아산시의 미적가치를 높이고 도시이미지를 한층 향상시킬 수 있도록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협약 내용은 공공디자인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상호 적극적인 참여와 실행·지원 협력, 도시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시디자인 상호연구 및
[한국뉴스=박평순 기자] 김해시는 미세먼지를 줄여 나가기 위해 시내버스업계와 손잡고 2020년부터 친환경 전기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시와 시내버스 사업자는 버스를 새로 구입하거나 교체할 경우 전기버스를 우선 구매하기로 하고 내년 30대를 시작으로 친환경 전기버스로 전환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등록 시내버스는 199대이다. 전기버스 도입을 위해 시는 국비 50% 포함 60억원을 투입하는 한ㅍ녀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등 수송 분야 미세먼지 감축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기버스는
[한국뉴스=이창렬 기자] 충남 서북부 미세먼지 공동대응 협의체는 지난 8일 아산시청에서 협의체 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미세먼지저감 공동대응 안건협의로 2022년까지 전기, 수소 친환경 버스 154대 도입과 수소 충전소 6개소 구축에 합의했다. 협의체는 도로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아산시의 2018년 전기시내버스 도입과 2019년 수소시내버스 도입을 시작으로 천안시, 서산시, 당진시도 친환경 시내버스를 도입키로 했다. 이를 위해 협의체는 2022년까지 충남 서북부지역에 수소버스 52대, 전기버스 102대를 보급해 충청권에서 선제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