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군수·구청장들이 해외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에 나섰다.시는 현지시간 4월 25일, 옹진군수, 미추홀구청장, 연수구청장, 서구청장과 인천시 관계자들로 구성된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 출장단이 친환경 자원순환센터로 대표되는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Issy-les-Moulineaux)의 이쎄안(Isséane)을 방문해 건립·운영과 주민 갈등 해결 노하우에 대해 살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인천시의 ‘군·구 주도의 자원순환센터 확충사업’지원의 일환으로, 출장단은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 덴마크, 독일의
인천 백령도와 대청도 국가지질공원이 각종 쓰레기로 뒤덮여 쓰레기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인천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백령도 두무진과 대청도 농여해변 사주에 해안쓰레기가 가득한 것으로 조사됐다.인천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이 일대에 대한 해안쓰레기 실태를 조사해 이 같이 밝혔다. 대한민국 명승 제8호로 지정된 두무진은 약 10억 년 전에 퇴적구조를 볼 수 있는 중요한 지형이며, 대청도의 농여해변은 모래가 쌓여 석호로 변하는 과정과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이 두 지형은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옹진군 배준영 국회의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를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배준영 당선인은 11일 당선사를 통해 “여당 재선 의원으로서, 책임 있는 정치와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배 당선인은 “저를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지역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난 4년간 주민 여러분들과 눈을 맞추고 목소리를 경청해, 그 말씀을 실현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결과로 받아 들인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총선을 통해 주민 여러분들께서 저의 진
정권심판 물결을 타고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인천과 전국에서 압승했다.인천에서는 258만1천583명의 유권자 중 168만4천737명(65.3%)이 투표에 참여해 14석 중 민주당이 12석, 국민의힘이 2석을 가져갔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회의원 전국 300석(지역구 254석・비례 46석)에서 민주당 170석, 국민의힘 109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진보당 3석, 새진보연합 2석, 새로운미래 1석, 무소속 0석 등으로 범야권에서 188석을 확보했다. 범여권은 112석이다.인천에서는 민주당 12석,
배준영 국민의힘 후보는 5일 오전 옹진군 북도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배 후보의 가족 역시 선거구 전역에 걸쳐 사전투표를 했으며 배우자는 강화군, 딸은 중구, 아들은 군부대에서 투표를 마쳤다. 배준영 후보는 “온 가족이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는 것은 굉장히 큰 의미”로 “의정활동하는 4년 동안 자녀들이 우리 지역에서 성장해 건실한 유권자가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옹진군 북도면은 현재 영종~신도 다리가 건설되고 있고 향후 중구(영종)와 옹진군, 강화군을 잇는 요충지로서 뜻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 옹진군과 함께 지난달 30일 영흥도와 개항장 일대에서 주한미군 유치를 위한 관계자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옹진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옹진군에 있는 19개의 섬을 대상으로 주민이 직접 체류형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1년 첫 운영을 시작으로 2022년 총 1421명, 2023년 1623명이 옹진군 섬을 관광하였고 5점 만점에 4.85점을 기록할 정도로 관광객 만족도가 높은 체험관광이다.작년에는 GCF(녹색기후기금, 인천 송도 G-tower 소재)와 연계하여 총 74명의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소
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연맹은 27일 22대 인천 중구·강화·옹진군에 출마한 배준영 국회의원 후보자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장기호 의장과 노조 관계자들은 이날 배준영 후보 사무실을 찾아 면담 후 배준영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적극적인 유세 지원과 홍보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연맹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 인천공항노동조합, 인천공항시설관리 노동조합, 인천국제공항보안 노동조합, 보안검색 통합 노동조합, 인천공항에너지 노동조합, 대한항공씨엔디 노동조합이 참여하고 있으며 조합원수는 4천명이 넘는다. 배준영 후보는 지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중구·강화·옹진군)은 19일 강화 양도지구가 2024년 수리시설 개보수 수원공 분야 신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양도지구 사업은 양도면 도장리 일원의 총 연장 약 1.6km 구간의 배수간선을 기존 토공에서 식생호안블럭으로 교체하고 낡고 부식된 교량들과 낙차공을 재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42억 원이 전액 국비로 집행되며 올해 설계를 거쳐 본격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해당 사업은 지난해 농식품부에 예산을 신청했지만 한 차례 탈락한 상황에서 올해 초 농민들이 직접 배준영 의원을 만나 예산이 편성될 수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19일 영흥도를 찾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숙원사업 해결과 도서지역 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을 만났다고 밝혔다.유 시장은 지난달 발생한 선재대교 화재 현장을 찾아 복구상황을 살피고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앞서 지난달 15일 선재대교 하부 전력케이블 화재로 영흥면 일대가 19시간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약 3900여 세대가 정전·단수 피해를 봤다.시는 임시가설전주 2기를 설치하고 임시 광케이블을 연결해 통신 시설 복구, 급수차 및 먹는 물 등을 신속히 지원했다.시는 이와
겨울철 지반 동결 및 해빙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도로 파임(포트홀) 현상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인천에서는 작년 한 해에만 2만8646건의 포트홀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인천 연수갑)의원이 인천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포트홀 발생 및 처리’ 현황에 따르면, 인천시 전체에 발생한 포트홀 수는 ▲2020년 2만512건 ▲2021년 1만9858건 ▲2022년 1만8759건으로 점차 줄어들었다.하지만 ▲2023년은 전년도 대비 9889건 폭증한 2만8648건으로 나타났다.2024년의 경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KBS 인천방송국 설립 캠페인’에 동참하며 “KBS 인천방송국 설립은 인천 시민 방송 주권 찾기의 시작”이라고 18일 밝혔다.‘인천 방송 주권 찾기 범시민운동본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KBS 인천방송국 설립의 필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인천지역 주요 기관을 중심으로 릴레이 형태로 진행 중이다.김정헌 구청장은 문경복 옹진군수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김상기 인천광역시 이·통장연합회 중구지부 지부장을 지명했다.김정헌 구청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초일류 도시로 부상했음에도 전국 광역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지난 9일 중구 영종 하늘도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검증된 일꾼, 확실한 성과’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중구·강화군·옹진군 주민 등 약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속에 성황리에 열렸다.행사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배현진 의원, 배우 최불암씨가 영상축사를 보내왔으며 개소식에 참석한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신경식 전 헌정회장,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이경재 전 국회의원, 허명 여성단체협의 회장, 김홍섭·박승숙 전 중구청장, 가수 이용 등
문경복 인천 옹진군수가 12일 인천시민의 방송 주권 회복과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한 ‘KBS 인천방송국 설립’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인천의 22개 시민단체가 힘을 모아 발족한 ‘인천 방송주권 찾기 범시민운동본부’에서 KBS 인천방송국 설립 필요성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인천 주요 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릴레이 행사다.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의 지명을 받은 문경복 옹진군수는“인천지역의 중요한 이슈와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KBS 인천방송국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KBS 인천방송국과 함께 지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이 8일 인천시민의 방송주권 회복과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해 KBS 인천방송국 설립 등을 지지하는 ‘인천 방송주권 찾기’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KBS 인천방송국 설립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인천지역 주요 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조명우 총장은 박종태 인천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공영방송의 균형발전을 위해 KBS 인천방송국 설립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KBS 인천방송국 설립 등 인천지역 미디어가 더욱 활성
22대 총선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미래교육TF' 출범식을 갖고 교육정책을 전면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영종 학부모와 지역주민,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교육TF는 온 마을이 돕는 학생 중심의 성장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로 지역별, 계층별 세부 공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영종에서 꾸준히 제기된 ▲명품국제학교 유치▲과밀학급 해소 ▲통학버스 ▲방학 중 돌봄과 급식제공 ▲특수학교 설립 ▲특성화 고등학교 유치 ▲항공해양관광 관련 대학 유치(폴리텍대학)▲학교폭력 및
인천시가 옹진군 백령도·대청도 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 환경부에 신청한 결과, 제29차 지질공원위원회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을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했다.28일 환경부에 따르면 최근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된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은 오는 11월까지 세계지질공원 지정 신청을 UNESCO로 접수한다.이후 2025년에 유네스코로부터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받은 후 세계지질공원 이사회의 심의를 통과하면, 2026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게 된다. 특히 국제적인 지질학 가치는 유네스코의 세계지질공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2일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남영희 전 지역위원장과 연수구갑 박찬대 의원을 단수공천했다.남 전 위원장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윤상현 의원에게 171표라는 근소한 차로 패배하고 설욕전을 준비하고 있다.남 전 위원장과의 경쟁에서 탈락한 김정식 예비후보는 "제가 많이 부족했다, 그동안 응원해 주신 당원 및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연수구갑에서 3선에 도전하는 박찬대 의원이 마찬가지로 여당의 단수공천을 받은 정승연 전 당협위원장과 3번째 리턴매치를 펼치게 됐다.공관위는 이날 중구강화군옹진군은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인천 중구·강화·옹진군)은 지난 15일 김병수 김포시장과 만나 인천~강화를 연결하는 도로 확장공사 사업이 조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인천 서구 거첨도에서 김포시 약암리 초지대교 입구까지 전체 약 6.5km 구간을 2차로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도로 개설사업은 총 사업비 567억 원으로 지난 2021년 착공에 들어갔다.하지만 전체 구간 중 약 4km가 김포시를 지나다 보니 인천시-김포시 간 사업비 분담 문제와 물가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가, 토지 보상 문제 등으로 부침을 겪으며 수차례 공사가
인천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영흥면을 시작으로 옹진군 7개면에서 ‘2024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희망나눔 밑반찬 전달’사업은 지역 내 봉사단체에서 만든 밑반찬을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밑반찬을 전달받는 소외계층은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사업이다.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2024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50세대에 매월 2회~4회 씩 밑반찬을 전달할 계획이며 센터 소속 15개 봉사단체에
국민의힘, 인천 경선 2곳 발표...남동을 고주룡vs신재경, 부평갑 유제홍vs조용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22대 총선 인천 2개 선거구에 대해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한다고 발표했다.당내 경선을 치를 선거구는 인천 남동을과 부평갑이다. 남동을의 경선 후보는 고주룡 전 인천시 대변인과 신재경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다. 부평갑에서는 유제홍 전 인천시의원과 조용균 전 인천지법 부장판사가 경선에 참여한다.경선 후보로 지정되지 않은 예비후보는 컷오프 된 것으로 해석된다.국민의힘 공관위는 인천 5개 선거구에 대해서는 단수공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