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에 있는 대학교 학생 대표들이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인천시에 따르면 11일 시청에서 유 시장과 인천지역 10개 대학교 총학생회 간 ‘제3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인천에 소재한 12개 대학교 총학생회 간 소통 네트워크를 처음으로 구축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두 번째 소통 간담회를 갖고 열린 소통 창구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이번 간담회는 새학기를 맞아 새롭게 구성된 총학생회 임원진들과 꾸준한 지속 동반성장의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10개 대학교 총학생회장, 부회장 등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IGC) 및 재단 내 5개 입주대학과 지난 7일 '인천시 우수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5개 대학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Stony Brook, 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다.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IGC 입주대학 재학생에 대한 장학금 공동 추진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상호협력 ▲성공적인 협업사업을 위한 상호 간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네트워크 구축 및 양 기관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위한 적극적인 협
인천지식재산센터는 6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 이 학교 산학협력단과 인천지역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의 경영·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 한민구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종일 산학협력부단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지역 예비창업자 등의 발굴 및 육성 지원 ▲예비창업자 등의 기술 및 경영 혁신활동 수요조사 ▲예비창업자 등에 대한 지원사업 협력 예비창업자 등 관련 네트워크, 인프라, 자료 및 지식에 대한 상호 협력 ▲기타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을 영어를 통용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조례안이 부결됐지만 인천경제청은 외국대학과 협약을 맺는 등 송도를 영어 통용도시(Bilingual City)로 조성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6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날 송도 G타워에서 ‘송도국제도시 영어 통용도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및 간담회’가 열렸다.협약식에는 인천경제청 김진용 청장,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운영재단 유병윤 대표, 아써 리(Arthur H. Lee)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로버트 매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 대표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국제학교인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 기숙사 건립 사업을 직접 진행한다.12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27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인천글로벌캠퍼스 학생기숙사 건립 사업을 공기업에 위탁하지 않고 예산 절약과 신속한 행정 등을 위해 경제청이 직접 발주하기로 결정됐다.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공기업 위탁에 따른 대행 관리비 40억원을 절감하고 행정 절차도 단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존 기숙사 부족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부지 8180㎡에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의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항공우주분야 '미래우주교육센터’사업에 인천시와 인하대학교가 선정됐다.12일 시에 따르면 미래우주교육센터는 미래 우주분야 문제를 해결하고 신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우주전문 청년인력을 양성한다.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 교육센터를 설치하고, 인하대학교 항공우주공학과와 함께 운영된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앞으로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5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시는 이번 사업 유치를 위해 대학, 연구소, 기업 등 총 22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컨소시엄에는 인하대, 인
[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기계공학과 브루스 조(Bruce Jo) 교수 연구팀이 미국 공군연구소로부터 1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4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브루스 조 교수 연구팀은 미국 공군연구소(AFOSR)로부터 ‘정밀 위치 인식 및 주행을 위한 자기 및 관성 센서 융합 연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이 수주로 브루스 조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달부터 2년간 총 10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 받을 예정이다.이번 연구는 환경이 지속적으로 변화하거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올해 가을 인천에서 최초로 열리는 ‘2021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ICL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0개 지역 대학과 기관 대표들이 뜻을 모았다.26일 인천 연수구에 따르면 지난 22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대, 한국뉴욕주립대, 유타대,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가천대, 한국외국어대, 인천가톨릭대, 인천재능대 등 10여개 지역 대학과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ICLC 개최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참석자들은 연수구 유네스코추진단으로부터 제5차 ICLC의 개요와
[한국뉴스=문병학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글로벌캠퍼스가 외국대학 추가 유치가 장기화되면서 캠퍼스 확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2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글로벌캠퍼스 확장 2단계 사업의 기간 및 규모를 재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인천글로벌캠퍼스는 지난 2017년 이후 외국대학을 유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인천글로벌캠퍼스는 외국대학의 경쟁력 있는 학과들을 모은 종합대학 형태로 시작되었으며, 1단계(17만9천㎡)로 국비 1천260억원과 시비 1천260억원, 민자 2천679억원을 합쳐 총 5천199억원이 투자됐다.1단계로
[한국뉴스=전슬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8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IFEZ 외국교육기관 산학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입주 대학들과 산학 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민원기 한국뉴욕주립대 총장, 로버트 메츠 한국조지메이슨대 총장,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 백기훈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뉴욕주립대 등 외국대학들은 홈 캠퍼스를 활용해 해외 산업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본교에서 운
[한국뉴스=안제근기자] 인천을 세계적인 패션도시로 도약시키는 데 기여할 뮤지컬 형식의 성대한 패션쇼가 개최된다. 인천경제청과 한국뉴욕주립대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는 오는 21일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UN광장에서 ‘2019 인천 패션 페스타-THE RUNWAY’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들을 배출한 한국뉴욕주립대 FIT의 역사적 배경과 과거부터 현대까지 100년간의 패션과 문화의 역사적 흐름을 뮤지컬 형식으로 표현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한국뉴욕
[한국뉴스=윤인섭기자] 호반건설은 29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8공구 M2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송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호반써밋 송도’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101㎡ 아파트 1천820가구와 전용면적 74, 84㎡ 아파텔 851실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약 70%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아파텔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이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과 타워형의 조화를 이룬 설계로 일조권과
[한국뉴스=양다겸기자] 글로벌기업과 외자유치를 목적으로 국내 7곳에 조성 중인 경제자유구역의 교육기관 운영을 특성화하는 법률 개정이 잇따라 추진돼 주목된다.18일 자유한국당 민경욱(연수을) 의원에 따르면, 현재 국회 교육위원회에 계류 중인 ‘경제자유구역 및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 특별법’ 개정안이 다음달 교육위 소위원회에 상정돼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개정안은 외국교육기관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을 하거나 관련 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현행 평생교육법은 초·중등교육법과 고등교육법에 따
[한국뉴스=양고만기자] 외국대학의 경쟁력 있는 학과를 한데 모아 종합대학 형태를 이룬 인천글로벌캠퍼스에 대학 및 연구소 추가 유치가 가시화하고 있다.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유치 협약을 체결한 미국 스탠퍼드대가 올해 안에 글로벌캠퍼스에 스마트시티연구소를 개소할 예정이다.연구소에는 10명 이상의 스마트시티 관련 전문 연구인력이 상주해 국내 연구기관·대학·기업 등과 협력해 스마트시티 기술개발에 주력하게 된다.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도시 모델인 스마트시티 기술력은 송도·청라·영종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이
[한국뉴스=김선인기자] 인천시는 국내 최대 마이스산업 전시회인 ‘제19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KOREA MICE EXPO : KME) 2018’가 오는 14~1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마이스 엑스포는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컨벤션뷰로와 전시컨벤션센터, 국제회의전문기획사(PCO), 호텔·여행업계 261여 개 관련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마이스산업 분야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