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김향훈 기자] 국민의힘 윤재상 인천시의원(강화)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의 고충해결과 강화지역 폐기물 불법매립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23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26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농·어업 분야가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에서 철저히 배제된 실정을 질타하고 농·어민의 재난지원금 지급대상 포함을 강력히 요청했다. 그는 “농·어업은 지난해부터 이상 기온·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어획량 감소, 코로나19로 인한 수출부진, 외식산업 불황, 학교급식 대폭 감소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한국뉴스=문병학 기자] 인천녹색연합은 지난 10월 30일과 31일 인천도시공사와 함께 약 6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인천녹색연합에 따르면 이번 해양쓰레기 수거작업은 30일에는 고잔갯벌 인근 지역에서, 31에는 송도습지보호지역에서 진행했다. 고잔갯벌은 2016년 불법매립이 확인돼 복원을 촉구해 왔던 곳으로 4년만인 올해 불법매립토가 수거됐다. 송도갯벌은 습지보호지역, 람사르습지, EAAFP의 보호습지로 지정된 곳으로 제2순환고속도로(인천~안산) 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특히 31일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은 인천녹색연합
[한국뉴스=안제근 기자] 강화군은 30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관내 농업진흥지역 내 매립 농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농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양질의 토사를 이용한 객토, 성토 등의 합법적 농지개량행위 외의 불법적인 사항에 강력히 대처하기 위해 실시한다. 관련법 규정을 위반한 농업진흥지역의 성토에 대한 일제조사 및 사후조치를 통해 주변 토지의 성토피해 및 토양오염 등을 예방하게 된다. 조사대상은 농업진흥지역 내 재활용골재 및 불법폐기물 매립 농지 위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성토행위를 한
[한국뉴스=문병학 기자] 익산시가 집단 암 환자가 발생한 장점마을을 청정마을로 변화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착수한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마을 비료공장 부지를 매입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제217회 익산시의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이후 행정절차를 거쳐 부지를 매입한 후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공원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부지 내 매립된 폐기물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행정대집행으로 신속히 처리 한 후 행위자인 비료공장에 그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앞서 익산시는 15일‘사업장폐기물 불법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