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민선7기 인천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사업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구민들에게 밝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다음은 굴포천 복원사업과 미군기지 반환 등 부평구의 굵직한 현안에 대해 한국뉴스와 차 구청장이 진행한 일문일답이다.=임기 1년을 앞고 있다. 취임 3주년을 맞은 소감은.▶구민과 함께 부평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저와 함께 구민들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쉼 없이
[한국뉴스=이정규 기자] 인천시가 영세한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노란우산 가입 장려금’을 지원한다.18일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노란우산공제는 사회보장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의 폐업 등 생계 불안을 극복하고, 생활 안정 및 사업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도 신규가입자 뿐 아니라, 2019년도 사업시행 이후 가입자도 장려금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가입장려금 지원대상은 인
[한국뉴스=윤인섭 기자] 올해는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시민들이 평범한 일상을 빼앗기고 생계까지 위협받는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인천 부평구는 연초부터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선제적 방역과 체계적인 검사, 자가격리자 관리, 다중이용시설 점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하고, 부평풍물대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와 회의를 비대면으로 전환 추진하는 등 신속한 대응이 돋보인다. 민선7기 3년 차를 마무리하고 4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 부평구는 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0년을 맞아 영세한 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인천시 자치구에서는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이다.‘노란우산’은 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을 돕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공적 공제제도다.이번 사업을 통해 노란우산에 신규 가입하는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부평구 소상공인은 월 1만 원, 1년간 최대 1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