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유일의 해양특화전시회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2)'이 6월 19~2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15일 인천시에 따르면 국제전시협회(UFI) 인증전시회이자 올해 7회째를 맞는 '국제해양・안전대전'은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이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2013년 첫 회부터 매회 괄목할 만한 성장을 통해 약 150개 해양・안전산업 기업들이 참가하고 약 1만 5천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2022년에는 최대 실적을 거둔 바 있다.올해는 작년보다
올해 개항 23주년을 맞은 인천국제공항이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거듭난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인천공항 개항 23주년 기념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공항 운영 전 분야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프로세스 전반까지 디지털로 전환함으로써 미래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혁신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세상의 변화에 기여하는 차세대 공항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설명했다.이를 위해 공사는 △줄서지 않는 편리한 공
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연맹은 27일 22대 인천 중구·강화·옹진군에 출마한 배준영 국회의원 후보자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장기호 의장과 노조 관계자들은 이날 배준영 후보 사무실을 찾아 면담 후 배준영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적극적인 유세 지원과 홍보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연맹은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 인천공항노동조합, 인천공항시설관리 노동조합, 인천국제공항보안 노동조합, 보안검색 통합 노동조합, 인천공항에너지 노동조합, 대한항공씨엔디 노동조합이 참여하고 있으며 조합원수는 4천명이 넘는다. 배준영 후보는 지
인천시 스타트업의 뛰어난 제품·기술력과 스마트시티 발전상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29일 인천시·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소비자 가전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 최근 참가해 ‘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을 조성해 전시 운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시는 CES 2024에서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메인 전시관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인천·IFEZ 홍보관을 구성하고 ‘인공지능(AI)·로봇 기술로 윤택해지는 시민의 삶’을 주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경동 일원에서 저소득층 대상 이사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활동은 율목동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인 주민이 경제적 여건 및 건강이 좋지 않아 이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실시했다.이사지원은 중구센터 직속봉사단인 사나래봉사단, 정리수납봉사단을 비롯해 인천항보안공사 나누미봉사단에서 13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옷가지, 가구, 냉장고, 세탁기와 같이 부피가 크고 무거운 이삿짐을 나르고 옮기며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활동에 참여했다.주민 A씨는 “경제력과 체력이 턱없이 부족해
청년정책 정보와 지원절차가 한 번에 연결되는 원스톱서비스 플랫폼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청년정책 종합플랫폼인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이 이날부터 새롭게 오픈해 운영된다.그동안 인천청년포털은 인천시 홈페이지 내에서 운영해 왔으나 청년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능을 개선하고 자체 독립 운영시스템으로 구축하게 됐다. 청년들이 알고 싶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보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전국 청년정책을 한곳에서 안내 ▲구직자·재직자 등 사용자 입장에서 맞춤형 정보 제공
인천 최초의 모빌리티 산업 전문 전시회의 막이 오른다.인천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커넥티드 모빌리티 엑스포(CONNECTED MOBILITY EXPO 202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초연결시대, 인류를 위한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주관한다.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전시회로 자동차 부품 중소벤처기업의 미래차 전환 및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사이버보안 등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DK아시아는 총 2만1,313세대 규모의 리조트특별시 가운데 첫 번째 프리미엄 시범단지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주택전시관을 24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왕길역 로열파크씨티의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74·84·99㎡, 총 1,500세대 대단지로 공급된다. 시공은 주택 명가 대우건설이 시공하며, 조경은 대한민국 조경 분야 1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맡았다. 타입별 분양 세대수는 ▲59㎡A 160세대 ▲59㎡B 203세대 ▲74㎡A 199세대 ▲74㎡B 248세대 ▲84㎡A 252세대 ▲84㎡B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정치와 경제는 모른다'는 식으로 ‘청년 비하’ 논란을 일으킨 당당 현수막 홍보시안에 대해 “불찰이었다"며 사과하고 "원점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조정식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기자 브리핑을 통해 “기획의도가 어떻든 국민과 당원들이 보기에 불편했다면 이는 명백한 잘못으로 당의 불찰이었다"며 "당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으로 국민과 당원들께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조 사무총장에 따르면 논란이 된 현수막은 당의 갤럭시 프로젝트 사전홍보를 위한 티저 광고로 전문가들의 파격적 홍보 콘셉트를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싱크탱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 서류 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 116:1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총 38명을 채용하는 이번 모집에 4411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경쟁률이 가장 높은 사무직의 경우 14명 모집에 2478명이 지원해 177: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기술직은 105:1, 사회형평(장애 및 보훈분야)은 44:1의 경쟁률을 보였다.지난 2021년 이후 2년 만에 채용을 재개한 안전보안직(고졸직원)의 경우 3명 채용에 203명이 지원해 6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3명을 채용하는 연구직의 경우 23명이 지원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인천경제청은 지난 10일 송도 G타워에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연세대학교와 공동협의체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김진용 경제청장, 이진우 연세대 국제캠퍼스부총장, 김종환 경제청 투자유치사업본부장, 김갑성 연세대 YSP추진본부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조성 중인 양자컴퓨팅 클러스터 구축에 따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자컴퓨팅(Quantum Computing)은 양자 역학의 원리에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인천시는 중구 신흥동 시장관사 일원 등 8곳의 ‘골목길 재생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시가 이번에 처음 도입한 골목길 재생사업은 지난 2021년 실행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2023년 8월에 전체 사업지 6개 구, 8곳에 총 사업비 30여억 원을 투입해 시설 공사를 마쳤다.8곳은 중구 신흥동 옛시장관사 일원, 동구 만석동 만석로 일원, 연수구 청학동 청학감리교회 일원, 남동구 만수6동 1028-10 일원, 부평구 부개1동 일신시장 일원, 부평구 부개2동 부평여중 일원, 계양구 계산1동 경
[한국뉴스 양선애 기자]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행사 참석 이유로 여권으로부터 '반국가행위' 공격을 받고 있는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간토학살 100주년 행사' 참석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윤 의원은 5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간토대지진 조선인, 중국인 학살 100주년 추도대회 실행위원회에 참가한 100여개 단체 중 조총련이 있었고, 이것이 조총련 주최 행사에 단독으로 참석했다고 부풀려진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조총련하고 접촉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윤 의원 "100주년 행사여서 한국에서도 50여개 단체들이 추진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천국제공항에는 하루 평균 17만8130명의 여행객이 다녀갈 것으로 전망됐다.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일평균 기준 지난해 하계 성수기 실적은 6만2983명으로 올해는 이에 비해 182.8%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하계 성수기 일평균 20만7447명과 비교하면 85.9%까지 회복한 수치이다. 올해 성수기 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8월 6일로 약 19만1199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사)인천비전기업협회가 '2023년 임직원 교육세미나'를 가졌다.인천비전기업협회는 지난 18일 국립인천대학교 미래관에서 인천시, 인천대 LINC3.0 사업단 및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회원사 및 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교육세미나를 진행했다.교육세미나는 'ESG경영 내재화 방안', '공공조달 시장진출 제도 교육, '산업기술 유출 예방 및 사례, '클라우드 보안' 등으로 구성됐다.세미나를 준비한 한상담 협회장(㈜위드퍼 대표)은 "코로나19 정국과 어려운 세계경영 환경을 극복하느라 애쓰고 계신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213m 상공에서 아시아나 항공기의 비상구 출입문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해 국토교통부가 조사에 나섰다.항공사 측은 비상구 쪽 좌석은 앞으로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28일 국토부와 아시아나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2시 45분께 아시아나항공 8124편이 제주에서 대구공항으로 착륙하던 중 비상구가 열렸고 이 상태로 착륙해 190여명의 승객들이 공포에 떨었다승객 12명은 호흡곤란을 겪어 착륙 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이 사고는 30대 남성 승객이 "빨리 내리고 싶다"며 대구공항 상공에서 비상문을 강제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미국 의회에서 중국의 마이크론 반도체 제재에 대해 '동맹'인 한국(삼성·SK하이닉스)이 그 빈자리를 채우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 공개적으로 나왔다.군사안보 동맹에 따른 우리기업의 경제적 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24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 하원 미·중 전략경쟁특별위원회의 마이크 갤러거 위원장이 "미국 상무부는 중국에서 영업하는 외국 반도체 기업에 대한 미국의 수출 허가가 마이크론의 빈자리를 채우는 데 사용되지 않도록 해야 하고 동맹국인 한국도 그 빈자리 채우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5월 황금연휴에 인천국제공항을 찾는 이용객이 하루 최대 15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시설ㆍ인력 확충 등 황금연휴 대비에 분주하다.27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연휴 기간인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131만6700명, 일 평균 기준 14만6300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이는 올 한해 일일 평균 여객(12만8160명) 대비 14% 증가한 수치다.코로나19 이전인 2019년(19만4986명)과 대비하면 75%까지 회복한 수준이다.또 이
[한국뉴스 윤인섭 기자] 인천대학교 옛 제물포캠퍼스 일원의 건물들이 오랜 기간 방치돼 시설 정비와 치안 강화 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 ) 등에 따르면 2009년 인천대 송도 이전으로 미추홀구 도화동 21만여㎡ 터에 있는 제물포캠퍼스 건물들이 사실상 방치돼 있다.허 의원이 인천경찰청·미추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지난 1월부터 간담회와 합동점검 등을 진행한 결과, 최근 3년간 해당 부지 일원에서 19건의 범죄가 발생·집계됐다.이 중 절도 4건, 폭력 15건으로 전체 범죄 중 6
[한국뉴스 김종국 기자] 최근 잇따른 인천국제공항 '보안망 구멍'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 신뢰를 잃었다고 판단한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28일 사퇴 의사를 공식화했다.여객기 실탄 발견, 카자흐스탄인 활주로 도주 등으로 공항의 보안망이 무력하게 뚫렸다는 비판 여론이 큰 상황이다.28일 김 사장은 공항공사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발생한 여러 정황을 통해 인사권자의 뜻을 알 수있었고, 이미 신뢰를 잃은 것이 확인됐다"며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 것이 공직자의 자세"라고 밝혔다.앞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김 사장과의 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