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영 국민의힘 후보는 5일 오전 옹진군 북도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배 후보의 가족 역시 선거구 전역에 걸쳐 사전투표를 했으며 배우자는 강화군, 딸은 중구, 아들은 군부대에서 투표를 마쳤다. 배준영 후보는 “온 가족이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는 것은 굉장히 큰 의미”로 “의정활동하는 4년 동안 자녀들이 우리 지역에서 성장해 건실한 유권자가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옹진군 북도면은 현재 영종~신도 다리가 건설되고 있고 향후 중구(영종)와 옹진군, 강화군을 잇는 요충지로서 뜻
인천지역 9개 시민단체가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이용우 국회의원 후보에 대해 변호사 시절 수임 사건 미신고 의혹으로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서구발전협의회, (사)환경감시중앙본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사)청라주권시민연대, (사)푸른보석청라, (사)한국장애인 노동조합 총연맹, (사)에버그린, 청라그린포럼 네트워크, 인천환경보존연맹 등 9개 단체는 1일 인천 서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용우 후보의 후보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기자회견문에서 "서구을 선거구에 민주당 전략공천을 받고 온 변호사 출신 이용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국회의원 후보 돌파캠프가 제22대 총선 선거 레이스가 본격 시작됐다고 밝혔다.노종면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 오전 10시 부평 부평농협로터리 노종면 돌파캠프 앞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이날 노 후보는 ‘부평을 두배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지역주민들게 유권자들에게 부평발전 적임자임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부평발전 실행 방안으로을 제시했다.노 후보는 ▲철도지하화로 부평 남북통일 ▲‘조병창 갈등’ 넘어서면 캠프마켓이 두배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법률 제·개정 추진 ▲물길 따라 인도
더불어민주당 부평지역 후보들이 공동선대위원회를 꾸리고 미군부대 이전 부지 등 재구조화·경인선․경인고속도로 지하화·캠프마켓 부지 생태문화공원 조성·산곡천 복원 및 굴포천 잇기 등을 통해 부평을 ‘생태문화미래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더불어민주당 노종면(부평갑)·박선원(부평을) 후보는 27일 부평구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공동 선대위 출범을 알리고 공동 공약을 발표했다.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한 두 후보는 공동 기자회견에서 “부평구 갑·을은 선거구획일 뿐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하나의 공간”이라며
제22대 총선 인천 남동구갑 후보로 등록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후보는 22일 인천시농아인협회 남동구지회와 간담회를 갖고 소통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맹 후보를 비롯해 인천시의회 이오상 의원, 남동구의회 오용환 의장, 박정하‧이철상‧황규진 의원, 남동구의회 나선거구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서점원 후보도 함께했다.인천시농아인협회 측에서는 조애란 남동구지회장이 대표로 참석해 남동구지회 현안에 대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조애란 지회장은 맹 후보에게 청각·언어장애인 교육·프로그램을 활성
인천 부평갑 선거구에서 현역 무소속 이성만 의원이 총선 후보를 사퇴하고 20일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예비후보와 후보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다. 이번 단일화로 부평갑 지역 진보진영은 노종면 예비후보로 조직력이 모아지며, 국민의힘 유제홍 예비후보와 일 대 일 맞대결 구도를 형성하게 됐다. 앞서 이성만 선거 캠프에서는 지난 19일 토론을 거친 후 후보 사퇴를 결정하고 노종면 후보 캠프와 민주진영 원팀 구성을 논의했다. 단일화 선언에서 이성만 예비후보는 "무도한 검찰독재정권을 심판하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노종면 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해 후보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인 이용우 변호사가 제22대 총선 인천 서구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후보는 12일 오전 인천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선택한 준비된 영입인재로 교육·소통·법률 전문가 역량을 발휘해 지역의 산적한 현안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지난 1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서구을 선거구에 전략공천됐다. 이후 7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본격화했다. 서구을 선거구는 청라1·2·3동, 검암경서동, 연희동이다. 이 예비후보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지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인천시의원이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허숙정 서구병 예비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김 전 시의원은 지난 6일 허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허숙정 예비후보의 ‘따뜻한 변화의 시작, 새로운 검단’에 공감하고 허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서구을 예비후보로 출마했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그는 “비 내리는 늦은 밤, 허 예비후보가 비를 맞으며 검단의 골목 식당을 한집 한집 일일이 드나들면서 선거운동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그 모습을 지켜보면서 그때 마음이 움직였다, 본인의 슬로건처럼 ‘따
인천 서구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섰던 강남규 전 구의원과 서원선 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직속 정무특보단 부단장이 서구병 3자 경선 대상인 모경종 전 이재명 대표 비서실 차장을 지지한다고 5일 선언했다.세 예비후보는 이날 서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의 더 큰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승리하자"고 입을 모았다.강남규 전 의원은 "당의 결정을 받은 뒤 어떻게 하면 제가 바라왔던 정치가 여전히 서구에서 실현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당이 승리해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다시 선진국으로 되돌려놓기를 원했다, 저의 소원
손범규 전 인천시 홍보특보(전 SBS 아나운서)가 22대 총선 인천 남동갑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남동갑 지역구의 재경선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3자 경선이 치러진 남동갑에는 정승환 예비후보가 먼저 탈락하고, 지난 3일까지 손범규 전 홍보특보와 전성식 전 인천시당 사무처장이 재경선을 벌였다. 국민의힘 인천지역 마지막 남은 연수을 지역구의 공천 후보는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과 민현주 전 의원의 양자 대결로 오는 7~8일 경선이 진행되며 결과는 9일 발표된다.
인천 남동갑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에서 단수공천을 받은 맹성규 의원과 진보당 용혜랑 전 남동구의원이 경선을 통해 후보 단일화를 진행한다.진보당은 민주당에 남동갑 지역구에서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을 진행하자고 앞서 제안했다.이에 대해 맹 의원 측은 "당의 지침에 따라 용혜랑 후보와 당당하게 경선에 임하겠다"며 "오만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수 있는 적임자로서 지역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용혜랑 예비후보는 "민주당은 지난 선거에서 국민들이 압도적으로 지지하며 밀어 줬지만 '선명 야당'으로서 실망을 준 부분이 많다"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인천 서구갑·을·병 선거구와 부평을 선거구에 대해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서구갑은 국민의힘 비대위 영입인재 1호 박상수 전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을, 서구을은 박종진 전 MBN 앵커를, 서구병은 이행숙 전 인천시 부시장을 각각 공천했다.부평을은 이현웅 전 국민의당 인천시당위원장을 우선추천했다.이에 따라 서구갑은 박상수 변호사와 더불어민주당 현역 김교흥 의원이, 서구을은 박종진 전 앵커와 이용우 변호사, 신설된 서구병 선거구는 3자 경선 대상인 모경종 전 당대표 비서실 차장, 현역 신동근 의원, 허숙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와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2일 인천 서구 갑·을·병, 남동을 선거구에 대한 최고위 수정 의결 사항을 발표했다.공관위는 인천 계양을에 이재명 대표를 단수공천했다.이병래 전 시의원, 배태준 변호사 간 2인 경선이 예정된 인천 남동을에는 당 영입인재 13호 이훈기 전 기자를 추가해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윤관석 의원 지역구인 남동을의 3자 경선은 오는 11~13일 국민참여경선으로 진행된다. 인천 서구갑·을·병 선거구에서는 현역의 김교흥 의원(서구갑)을 단수공천했다.또 서구을에는 당 영입인재 23호로 ‘직장갑질119’ 창
더불어민주당은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29일 '비명친문계'로 분류되는 4선 중진 홍영표 의원을 컷오프하고 인천 부평을에 당 영입인재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차장과 이동주 의원(비례)을 경선대상자로 확정했다.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전략공관위는 또 서울 성북을에는 영입인재인 김남근 변호사를, 경기 오산에는 영입인재 차지호 교수를 각각 전략공천 했다.경기 용인갑은 비례대표인 권인숙 의원, 이우일 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이상식 전 부산지방경찰청장이 3인 경선을 치르고, 충북 청주서원은 현
22대 총선에서 인천 서구 선거구가 갑·을·병으로 확대됐다.29일 국회는 인천 선거구를 1개 늘리는 등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구 획정안을 가결했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과 회동을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획정안은 국회 본회의 통과를 남겨 놓고 있다.획정안에 따르면 4・10 총선에서 지역구 의석수는 254석으로, 비례 의석수는 46석으로 조정했다.인천・경기에서 1석을 늘리고 전북에서 1석을 빼지 않는 대신 비례대표에서 1석을 감석하기로 했다.시·도별로는 서울 48석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비명친문계'로 분류되는 홍영표 의원의 인천 부평을 선거구를 '전략 지역구'로 지정해줄 것을 전략공천관리위원회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28일 민주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공관위는 인천 부평을, 충북 청주서원, 충북 청주청원, 서울 성북을, 경기 오산 등지를 전략경선 또는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해 달라며 이들 지역에 대한 인물 배치에 대해 전략공관위로 공을 넘겼다.앞서 이달 중순 홍 의원의 지역구인 부평을 선거구에서 여론조사 주체가 불명확한 '지역구 후보 적합도 조사'가 실시됐는데, 이 조사에서 4선의 홍
22대 총선을 앞두고 인천지역 여성단체가 지역구 여성 후보자를 공천하라고 각 정당에 요구했다.인권희망 강강술래, 인천여성노동자회, 인천여성민우회, 인천여성회, 전국여성노동조합인천지부, 한국여성인권플러스로 구성된 인천여성연대는 22일 인천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를 요구한다는 입장을 내놨다.연대에 따르면 그간 총 21번의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졌는데 인천에서는 단 1명의 여성도 지역구 국회의원이 되지 못했다.연대는 대의민주주의를 위해 인천 민의를 대표하는 선출직에서 단 한 명의 여성이 없다는 것은 인천의 대의민주주의에 여성이 실종된
국민의힘, 인천 경선 2곳 발표...남동을 고주룡vs신재경, 부평갑 유제홍vs조용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22대 총선 인천 2개 선거구에 대해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한다고 발표했다.당내 경선을 치를 선거구는 인천 남동을과 부평갑이다. 남동을의 경선 후보는 고주룡 전 인천시 대변인과 신재경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다. 부평갑에서는 유제홍 전 인천시의원과 조용균 전 인천지법 부장판사가 경선에 참여한다.경선 후보로 지정되지 않은 예비후보는 컷오프 된 것으로 해석된다.국민의힘 공관위는 인천 5개 선거구에 대해서는 단수공천 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인천지역 단수공천 후보자를 확정해 발표했다.인천은 총 5명으로 배준영(중구·강화군·옹진군), 심재돈(동구·미추홀구갑), 윤상현(동구·미추홀구을), 정승연(연수갑), 원희룡(계양을) 후보가 확정됐다.배준영 의원은 영종신도시에 선거 캠프를 차리고 젊은 층을 공략하는 동시에 보수 우세지역의 표를 다지기 위해 옹진군과 강화군에서 이원화된 선거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배 의원의 상대로는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전 동구청장, 홍인성 전 중구청장 등이 거론된다.동구미추홀갑 선거구에서 국민의힘은 심재돈 전 당협위원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인천 남동갑, 연수을 선거구에 4명의 후보를 경선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남동갑 지역구는 맹성규 의원과 고존수 전 시의원이 경선에 나선다. 연수을 지역구의 경선 후보는 정일영 의원과 고남석 전 구청장이다. 민주당은 공천위는 14개 중 나머지 12개 지역구에 대한 경선 후보와 최종 후보 결정 방식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