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랑꿈터' 5·6호점 개소식. (사진=미추홀구)

[한국뉴스 양다겸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생활밀착형 가정육아 지원시설인 '아이사랑꿈터' 5호점과 6호점을 개소했다. 

아이사랑꿈터는 부모들이 공동으로 아이들을 돌보며 육아 코칭과 육아 상담 등 다양한 육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

구는 2020년 도화동 서희스타힐스에 설치한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아이사랑꿈터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5호점과 6호점은 각각 문학동과 주안6동에 위치하며 만 5세 이하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놀이와 부모 교육, 자조모임 등이 마련됐다.

아이사랑꿈터 5호점과 6호점은 27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사랑꿈터 홈페이지 등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가 미추홀구의 출산율 증가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는 시발점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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