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제67차 정기 이사회 및 전반기 정부포상 전수식' 가져

지난 16일 인천시 연수구에 소재한 아리아리랑에서 '인천비전기업협회 제67차 정기 이사회 및 전반기 정부포상 전수식'이 개최돼 회원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비전기업협회)
지난 16일 인천시 연수구에 소재한 아리아리랑에서 '인천비전기업협회 제67차 정기 이사회 및 전반기 정부포상 전수식'이 개최돼 회원사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비전기업협회)

[한국뉴스 김종국 기자]   인천지역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낸 인천비전기업협회 회원들이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비전기업협회는 지난 16일 인천시 연수구에 소재한 아리아리랑에서 '제67차 정기 이사회 및 전반기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협회에 따르면 김동훈 인천비전기업협회 회장(㈜엠에스씨 대표)이 주재한 이사회에서는 올해 2분기 추진한 기업 간 경영교류 및 부평지역 소외된 이웃을 후원한 '아름다운 동행' 사업의 결과 보고를 비롯해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회원사의 경영간담회에 대한 사업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김동훈 회장은 지역사회와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힘쓴 회원사들에게 정부포상을 전달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세창케미컬 김동원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이오에스㈜ 김미경 대표가 거머줬다.

또 인천광역시장상은 헴시바㈜ 이명구 대표와 ㈜멜텍 심응문 대표, ㈜이노디스 박해신 대표, ㈜록키 박시현 대표가 수상했다.

인천중소벤처기업청장상은 ㈜은현산업 이세진 대표와 제일정밀㈜ 김흥곤 대표가 차지했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에는 서진산업 전영환 대표, ㈜지오테크놀로지 백명신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인천테크노파크원장상은 삼창주철공업㈜ 이영표 대표와 강화섬김치 김경호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기획재정부가 지정한 공익법인 경제단체인 인천비전기업협회는 매년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통해 인천지역에서 소외된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복지시설 등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부평지역 취약계층에게 30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기부했다.

또 지역별 경영간담회를 통해 회원사를 위한 경영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회원사들의 이 같은 공로가 인정돼 오는 7월 1일 개최되는 '부평구 두드림 마당' 행사에서 인천비전기업협회는 '코로나19 대응 및 예방 유공 경제단체'로 선정돼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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