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김향훈 기자]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지잔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구청과 합동으로 배달음식점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 원산지 표시 등을 위반한 9곳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치킨, 족발, 보쌈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음식의 배달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단속대상은 관내 배달앱 등록 음식점 중 주문량이 많은 업소, 민원 유발업소, 주로 국내산 원재료를 사용한다고 홍보하는 업소 등으로 선정했다.단속 결과 돼지고기, 쇠고기,
[한국뉴스=전슬기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틈탄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다음달 말까지 계도활동, 집중단속, 기술지원 등 3단계로 진행한다.특히 집중단속 기간 중에는 갯골유수지와 인접한 학익동 자동차정비단지를 중심으로 취약시간인 야간에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단속결과 오염물질 무단배출, 무허가 시설 운영, 비정상 배출시설 가동행위 등 고의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
[한국뉴스=문병학기자] 해양경찰청은 봄 낚시철을 맞아 낚싯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그간 해경은 낚싯배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계도 위주의 활동을 펼쳤왔다.하지만, 물고기가 잘 잡히는, 일명 ‘포인트’에서 낚시행위를 위해 영해를 이탈하는 등 위법행위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강력한 특별단속을 벌일 예정이다.해경은 먼저 낚싯배 종사자와 승객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법 홍보물을 배부하고, 음주운항 금지나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 홍보 및 계도활동을 진행한다.또 개정된 낚시관리 및 육성법에
[한국뉴스=윤인섭기자] 해양경찰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의 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해상을 통한 방역물품 불법반출 등을 특별단속한다고 10일 밝혔다.해경은 국산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개인 방역물품을 매점매석한 뒤 해상을 통해 해외로 반출하는 행위와 바이러스 숙주 의심 야생동물을 가공한 물품의 밀반입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특히 마스크 밀반출 행위는 국내외로 긴밀하게 연결된 전문 중개인을 통해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단속할 계획이다.해경은 지방청별로 특별단속반을 꾸려 관련 첩보를 수집하는 한편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시가 최근 신종 코로나 사태로 인한 보건용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가격이 급등하자 물가 안정 대책 마련에 나섰다.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인천지역내 보건용 마스크 KF94 가격은 각 지자체마다 천차만별이다.미추홀구에서는 1개당 1천원에 판매하는 곳도 있지만, 강화군에서는 같은 제품을 3천500원에 팔았다.이밖에 남동구는 2천원, 부평구는 2천500원, 연수구는 3천200원 등 지역마다 마스크 가격이 제각각이었다.시는 마스크 매점매석 행위에 따른 가격 폭등 현상을 막기 위해 마스크 물가 관리를 강화하
[한국뉴스=안제근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낚시 성수기를 맞아 지난달 3일부터 31일까지 낚싯배 특별단속을 실시해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저해행위 40건을 단속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파출소-함정-항공기 등 육·해·공 세력을 동원해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준수여부를 확인, 지난해(32건) 보다 약 25% 증가한 40건을 단속했다.단속 결과 구명조끼 미착용(11건), 어선설비기준 위반(5건), 안전운항 조치 및 영업구역 위반(8건) 등 안전관리 위반행위가 전체의 60%를 차지했다.중부해경은 앞으로도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