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부터 본격화되고 있는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에 태양광,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이울러 에너지 이용 효율화를 위해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저탄소·친환경 공항 건설을 통해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항공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2024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약 4조 8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으로 주요 사업내용은 제4활주로 신설, 제2여객터미널 확장 등이다.
[한국뉴스=문병학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에너지 유관기관과 함께 6일 지역 아동양육시설인 향진원에 태양광발전소 설치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나눔사업에는 에관공 인천본부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인천종합에너지, 청라에너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 JH에너지, 헵시바가 함께 협력해 24.35k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했다. 이번 태양광발전소 설치로 연간 약 10만kWh의 전력을 사용하고 있는 향진원은 매년 약 4개월분(3만kWh, 약 4백만원)의 전력절감이
[한국뉴스=김선인기자] 인천시가 올해 원도심 381개소에 태양광 등을 설치하는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시는 24일 공공 및 민간시설에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원도심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이용해 원도심에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발전시설 설치 시 주민의 부담을 줄여 마을단위의 에너지자립을 실현해나가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산자부 공모사업에 채택돼 인천시 및 한국에너지공단, 5개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