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는 인천지역 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성과공유과제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성과공유제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모델 발굴 및 확산을 통한 상생발전을 목표로 위‧수탁기업 간 공동 목표와 노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사전에 정해진 방식으로 성과를 상호 공유하는 제도다.공동협력 유형으로는 신제품‧신기술 개발, 원가‧비용절감, 성능‧공정 개선 등이 있으며 성과공유 방법에는 현금배분, 물량‧매출 확대 등이 있다.이번 공모는 기술력은 있지만 재원이 없어 기술개발을 하지 못하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29일 개항 23주년 기념식이 끝난 이후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몽골 국립 마두금 오케스트라 초청 특별공연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인천공항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몽골의 전통 음악 공연으로 공사는 올해 인천공항 개항 23주년과 한·몽 수교 34주년을 맞이해 글로벌 교육사업 협력 및 글로벌 봉사단 파견 등으로 교류해 온 몽골과 문화예술분야에서도 교류를 확대하고자 이번 특별공연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40여분간 진행된 공연 가운데 일부 곡에서는 몽골의 전통 가곡 가수가 등장해 목소리만으로 몽
올해 개항 23주년을 맞은 인천국제공항이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거듭난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인천공항 개항 23주년 기념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공항 운영 전 분야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프로세스 전반까지 디지털로 전환함으로써 미래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혁신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세상의 변화에 기여하는 차세대 공항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설명했다.이를 위해 공사는 △줄서지 않는 편리한 공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인천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인천 경제계와 시민사회가 바라는 정책 방향을 담은 '제22대 국회의원 인천지역 후보에게 드리는 인천경제 희망 제안'을 발표했다.'인천경제 희망 제안'은 ▲기업 친화적인 투자 환경조성 ▲미래 산업 육성 ▲인천 경제의 역동성 회복이라는 3대 어젠다와 13개 대표과제, 54개 세부과제, 군·구별 지역 현안으로 구성됐다.박인서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김송원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 등은 지난 21일과 25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더
인천 남동구는 26일 인천신용보증재단,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남동구 소기업·소상공인의 상생발전을 위한 남동구 특례 보증 지정 기탁 협약을 체결했다.구청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전무수 인천신보 이사장, 윤지은 이마트 개발혁신본부 개발담당이 참석했다.특례 보증은 담보력이 미약한 소기업, 소상공인이 금융기관 등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다. 협약에 따라 이마트는 특별출연금 1억 원을 인천신보에 전달하고 인천신보는 출연금의 12배인 총 12억 원의 보증지원 규모를 남동구 소기업·소상공
인천경제청은 2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공사와 관련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을 비롯 시공사인 이동희 디엘이앤씨(주) 토목사업본부장,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지역업체 참여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지역건설업체와의 상생방안,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상생협약에는 △인천시 소재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지역자재·장비 사용 △지역 인력 일자리 창출
인천도시공사(iH)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기존주택등 매입임대주택사업에서 올해는 500호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기존주택등 매입임대주택사업은 무주택자로서 수급자 등 저소득층과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1인 가구 등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의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도록 다세대, 다가구 등 주택을 iH가 매입한 후 임대하는 사업이다.매입 대상주택은 인천광역시 관내 전용면적 85㎡이하 다세대, 다가구, 연립주택 등이며, 청년, 신혼부부 대상 주택의 경우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일반도로화 공사가 진행 중인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 주변 지역에 대한 재생 방안을 인천시가 추진한다.25일 시에 따르면 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해 ‘재정비 및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다.용역은 오는 6월 착수해 2026년 5월 준공할 계획이다.지난 2020년 12월 고시된 11개 지구단위계획은 미추홀구 용현동에서 서구 가정동까지 인천대로 주변 직접 영향권(50m) 이내의 122만㎡로, 축구장 170여 개에 달하는 규모다.이번 용역은 인천대로 주변 11개 지구단위계획구역의 관리·운영상의 문제점을
인천 서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윤원석 청장이 서구를 방문해 강범석 서구청장과 청라국제도시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도전장을 낸 ‘청라국제도시 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관해 설명하고 지지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청라국제업무지구 내 복합문화도서관 추진’, ‘청라시티타워의 원활한 공사 추진 및 사업 지연 최소화’ 등 청라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경제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외에도 청라국제도시 내에서 추진 중인 스타필드,
인천지역 원도심 개발을 위한 도시재생사업과 재개발·재건축 규제완화, 5개 지역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등이 추진된다.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20일 시청 기자브리핑을 통해 원도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2030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 수립을 통해 ▲거점공간 혁신 ▲인천다움 특화 ▲거주환경 개선을 목표로, 기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44개소에서 재개발 후보지 선정과 주택전면개량 등을 원하는 6개소를 해제한 38개소로 조정하고, 22개소를 신규로 지정해 총 60개소를 '도시재생
인천시 마을기업 지원기관인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두경)은 지난 1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6개 유관기관과 '2024년 통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노사발전재단 중부지사 인천중장년내일센터, 인천시 상생유통 지원센터,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 한국어촌어항공단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가 참여했다.협약은 지난 2월 15일에 진행한 유관기관 지원사업 설명회 후속으로, 각 기관이 지원하는 사업 홍보 및 정보 공유를 통해 마을기업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출장길에 오른다.18일 남동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19~22일 3박 4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를 방문한다.남동구는 이 기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며 수출상담회 개최 및 우수기업 제품 샘플 전시와 현장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시장개척단은 ㈜차밍코스메틱 등 남동구 중소기업 15개 사가 참여한다.참여기업은 글로벌 바이어 매칭, 항공료(1인, 50%), 통역(1일) 및 전시 테이블과 샘플 운송 등을 지원받는다.앞서 구는 참
인천시는 전세사기 피해자 이사비 지원 대상을 종전 긴급주거주택입주자에서 공공임대 우선공급 입주자까지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전세피해 임차인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긴급주거주택(지난달 말 현재 긴급지원주택은 총 248채)에 이사하는 피해자들에게만 이사비를 지원해 왔지만 올해 2월 ‘인천시 전세피해임차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이사비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전세사기피해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우선매수를 요청했지만 LH가 매입하지 못한 경우 인근의 공공임대 우선공급으로 입주할 수 있는데 이때도 이사비를 지원받을
인천시가 관내 중소중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참여기업을 15일부터 모집한다.청년과 중소기업체 간의 일자리 미스매칭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업 내 시설 노후화와 열악한 근무 환경 등은 청년들의 중소기업 기피 요인 중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시는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중소제조업 기피 요인 해소를 위해 청년 신규 채용 실적이 있는 기업에 근로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근로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이날부터 인천비즈오케이를 통해 모집공고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14일 영종도 대한항공 신엔진정비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인천을 ‘글로벌 항공정비산업의 허브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대한항공 신엔진정비공장은 축구장(7140㎡) 14개 크기인 약 10만㎡ 규모, 연간 300대를 생산정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오는 2027년 말 준공 목표다.공장이 문을 열면 국내항공사 정비 물량은 물론 대한민국 최초로 아시아 태평양 항공사의 엔진정비 물량까지도 수행이 가능해진다.항공기의 수리, 정비, 개조를 의미하는 항공정비산업(MRO)은 노동집약적인 동시에 숙련된 인력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11일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을 초청해 '제22대 총선 정책과제'를 전달하고, 22대 국회에서의 적극적인 입법 추진을 요청했다. 이날 정책 전달식은 인천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여·야가 힘을 합쳐 中企·소상공인의 위상 제고 및 역할 확대를 위해 노력해 달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황현배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구자영 경인레미콘(조) 이사장, 김장성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 이사장, 김치은 인천김치절임류가공(사) 이사장, 이영규 인천표면처리
인천관광공사는 관광‧MICE분야 창업 및 기업육성 지원을 위한 ‘2024 인천 관광‧MICE 스타트업을 공모’를 3월 11일부터 4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창업 7년 이내 관광‧MICE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금번 공모는 ▲예비(예비창업자) ▲초기(창업 3년 이내) ▲도약(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지역상생(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또는 타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인증 스타트업), ▲성장플러스(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수료 기업 중 심화단계 희망기업)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지원
지난해 6월 재외동포청을 유치한 인천시가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700만 재외 동포와 함께 발전하는 ‘한인 비즈니스 거점 도시, 인천’ 건설을 위한 4대 전략 12개 주요 과제를 수립했다.세계 한인 기업들이 사업하기 편한 환경을 제공해 인천 투자를 촉진하고 해외 진출을 원하는 지역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확대·강화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해 시는 1월 8일 조직을 개편했다. 재외동포청과 지역발전을 연계한 사업 활성화 및 전 세계 권역별 교류사업 확대 등 국제교류 업무
인천 서구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건립 부지선정’ 관련, 11일 오전 10시 30분에 신청부지(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 6블록)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기원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국제스케이트장 신청 부지 인근 주민과 공직자 등 70여명이 참석해 “국제스케이트장을 인천으로, K-빙상의 새로운 100년은 인천에서 열어야 한다”며 한목소리를 냈다.인천 서구는 인구 63만여명으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서울 송파구에 이어 인구 2위이며 매년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박주봉 대주·KC그룹 회장이 신임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됐다.인천상의는 12일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회장을 비롯한 상근부회장, 상임의원, 감사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박 회장은 이날 상공의원 120명 중 87명으로부터 만장일치로 추대돼 제25대 회장을 맡게 됐다.신임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해서 상공회의소를 이끈다.박 회장과 함께 인천상의는 25대 집행부를 구성했다.부회장에는 조상범 인성개발㈜ 대표이사가, 감사에는 윤래성 한성운수㈜ 대표이사, 상임의원에는 장영복 부국철강공업㈜ 부사장 등이 선출됐으며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