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인천시는 오는 10월 7일 첫차부터 지하철과 버스 요금으을 각각 150원, 250원 인상한다.섬 주민들의 여객선 운임도 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오른다.신용카드 사용 시 인천 지하철 기본요금은 1250원에서 1400원으로, 파란색 일반버스는 1250원에서 1500원으로 오른다.섬주민 여객선 운임도 일반 125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된다.그 동안 시는 공공요금 인상 관련 정부 정책 기조를 반영하고 고물가에 따른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시민 부담이 최소화되는 범위 내에서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준비해 왔다. 좌석
[한국뉴스 양다겸 기자] 인천 청라국제도시・검단신도시~서울 강남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2개 노선이 신설된다.운행은 내년 상반기부터다.19일 김교흥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회 간사)에 따르면 최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조정위원회 의결 결과, 인천 서구~서울 강남행 M버스 2개 노선이 신설된다.현재 국토부 대도시권광역위원회 노선조정위원회가 심의 의결한 노선은 △청라6단지~국제금융단지~가정역~고속터미널~강남역~양재역 △검암역~독정역~고속터미널~강남역 노선 등이다.노선 신설이 확정된 M버스 운행은 사업자 공모 절차와 면허발급 및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전기 저상 2층 버스’ 2대를 광역급행버스 M6450 노선에 개통했다.21일 시에 따르면 이날 2층 전기버스 개통에 따라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더 이상 만차로 인해 다음차를 기다려야하는 불편이 없어지게 된다.인천시를 운행하는 광역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이용객이 20~40%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출퇴근 시간에만 승객이 몰려 만석이 되기 때문에 시민들은 다음차를 기다리는 등의 불편함이 많았다.특히 송도국제도시는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 강남지역 등으로 이동하기에 불편함이 많아
[한국뉴스=양다겸기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인천 남동갑·사진)은 17일 지역 최대 현안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21대 총선 교통공약 ‘교통 중심 남동’을 발표했다. 제2경인선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와 GTX-B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이끌어낸 맹 의원은 이번 공약으로 기존 철도 공약이었던 제2경인선 조기착공 및 GTX-B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월곶-판교선 논현역 급행 정차’를 통해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교통 비전을 제시했다. ‘월곶-판교선 논현역 급행 정차’는 현재 월판선 완행열차만 정차하도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홍대입구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신설된다.파주 운정신도시는 지난 4년간 약 4만6천명의 인구가 급증해 광역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했고 운정신도시에서 홍대입구까지 가는 버스 노선이 없어 시민들의 노선 신설 요구가 많았으나 운송업체 경영 적자 및 서울시 부동의로 광역버스 신설이 불가했다.파주시는 예비차 투입 등 증차운행 및 2층버스 도입 등을 통해 광역 대중교통 수요에 대응하고자 했으나 여전히 출퇴근 시간대에 불편사항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경기도 새경기 준공영제 시범사업에 참여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을)은 21일 기초자치단체도 운수사업자에게 재정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앞서 지난 16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와 서울시를 운행하는 M6635번(송도∼여의도)·M6336번(송도∼잠실) 광역급행버스(M버스)가 계속되는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폐선을 신청하면서 해당 노선을 이용하던 지역주민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했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수구에서 재정지원 의사를 밝혔지만, 현행법상 국가 및 광역자치단체만 여객자동차 운수
[한국뉴스=이승우 기자]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4월 29일 버스노조의 노동쟁의 조정 신청에 따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2일 오후 3시에 합동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지난 8일부터 전국 13개 지역에서 파업을 위한 투표가 진행되어 현재 11개 지역의 노조에서 파업을 찬성하였으며, 노.사타결이 되지 않을 경우 노조는 15일부터 파업을 시작한다는 입장이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29일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한 노조의 다수는 1일 2교대제 및 준공영제를 시행하는 지역에 속해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