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군뉴스=안제근 기자] 인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12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해양자치주권 보장 및 연안여객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여객터미널 관련 주민 간 의견대립이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인천 시민단체의 한 관계자는 “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 송도 이전에 따른 국제여객터미널의 활용과 지역 상생발전 계획과 관련해 이번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정책방향이 인천해양발전의 미래 비젼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뉴스=양다겸기자]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끊긴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이 올해 하반기 운항을 재개한다.1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지난해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 신규 사업자로 선정한 대저건설이 올해 6월까지 운영계획과 안전대책 마련 등 운항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지난해 조건부 면허를 받은 대저건설이 이들 조건을 모두 이행하면 정기 여객운송사업 본면허를 받아 운항을 시작할 수 있다.구체적인 운항 시기는 올해 7월 이후 인천항 부두 확보 시점에 따라 유동적이다.인천∼제주 여객선은 현재 한중 카페리가 정박하
[한국뉴스=박평순기자]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 운항 준비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1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 운항 신규 사업자로 선정된 대저건설에 최근 조건부 면허 처분을 했다.인천항 부두 제공 시점인 내년 6월까지 각종 운영계획 제출, 안전대책 마련, 시설 확보 등을 이행하도록 통보했다.대저건설은 이 같은 조건을 모두 이행하면 정기 여객운송사업 본 면허를 받아 운항할 수 있다.대저건설은 인천에 사무소를 마련하고 내년 하반기부터 인천∼제주 여객선을 매주 3차례 왕복 운항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한국뉴스=윤인섭기자] 대저건설은 10일 인천~제주 노선에 크루즈급 대형 여객선을 운항한다고 밝혔다.앞서 대저건설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중단됐던 인천~제주 항로의 신규 사업자에 응모, 지난 4월3 0일 선정됐다.인천~제주 항로에 투입할 '오리엔탈펄 8호'는 2016년 7월 건조된 2만4천t급으로 길이 185m, 승선인원 1천500명, 차량 120대, 20피트 컨테이너 214개를 싣고 22.3노트(시속 41km)로 운항할 수 있다.‘오리에턴펄 8호’는 6천825t인 세월호보다 약 3배 정도 크다.배에는 영화관,
[한국뉴스=김선인기자] 세월호 참사 이후 결항된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이 내년 하반기부터 운항할 예정이다.30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 운항 신규 사업자로 대저건설을 선정했다.인천해수청은 이번 사업자 공모에 제안서를 낸 7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수행능력과 사업계획 적정성 등을 평가했다.대저건설은 재무건전성(신용도) 분야와 사업계획 수립, 포항∼울릉도 여객선 운항 경험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대저건설은 현재 포항∼울릉도(저동항) 항로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다.이번 인천∼제주 항로에는 세월호(
[한국뉴스=김선인기자]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끊긴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을 다시 재개될 지 주목된다. 24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23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할 결과 대저건설, 두손건설, 제인페리, 코스트마린, PILLOS, 하이덱스스토리지, 현성MCT 등 7개 업체가 신청했다. 이들 응모업체 중 대저건설은 선령 2년짜리 중고선을 투입할 계획이고, 나머지 업체는 선박을 새로 건조할 계획이다. 응모업체들의 선박 규모는 1만5천∼2만4천t으로, 세월호(6천825t)의 2∼3배에 달한다.인천해수청은 27일 안전 전문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