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인천 서구 문화유산 정책연구회’는 지난 24일 자문위원(11명)을 위촉한 후 제1차 정기회의를 열어 연구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문화유산 정책연구회’는 역사적․예술적․학술적․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문화유산을 보유한 국내외 지역의 보전․관리 및 활용실태를 현장방문 등을 통해 살펴본 후 서구가 ‘역사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방안을 마련하고자 심우창 의원(대표)과 3명의 의원(김미연․박용갑․홍순서)이 참여하고 있는 연구단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효성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실행하기 위해 구민 및 관련 분야 전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에 있는 대학교 학생 대표들이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인천시에 따르면 11일 시청에서 유 시장과 인천지역 10개 대학교 총학생회 간 ‘제3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인천에 소재한 12개 대학교 총학생회 간 소통 네트워크를 처음으로 구축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두 번째 소통 간담회를 갖고 열린 소통 창구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이번 간담회는 새학기를 맞아 새롭게 구성된 총학생회 임원진들과 꾸준한 지속 동반성장의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10개 대학교 총학생회장, 부회장 등
인천시는 5일 시청 접견실에서 신현준 배우, 육군 제17사단 김진수 대위·서혜정 소령 부부와 다섯쌍둥이 자녀를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앞으로 2년간 저출생 극복을 비롯해 인천시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신현준 배우는 여러 영화와 드라마, 방송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만 53세에 늦둥이 딸을 얻은 2남 1녀의 아빠로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가 인천의 이미지를 더욱 밝고 긍정적으로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신현준 배우는 앞서 지난해 11월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하
올해 개항 23주년을 맞은 인천국제공항이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미래기술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거듭난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29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인천공항 개항 23주년 기념 디지털 대전환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공항 운영 전 분야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프로세스 전반까지 디지털로 전환함으로써 미래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혁신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세상의 변화에 기여하는 차세대 공항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을 설명했다.이를 위해 공사는 △줄서지 않는 편리한 공
서울시 종로구 주민들이 전국 최초로 주민자치회 조례를 발안, 기초단체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특히, 주민자치의 주체인 주민이 참여하지 못하는 현실적인 문제를 조례 통과로 해결할 수 있는데다가 통(統)단위 주민자치회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민자치 역사에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조례안 발안에 집행부인 종로구청에서도 서울 시내 도시지역 주민자치의 전형이 될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적극 협조를 약속, 구민들에 의한 최초 조례안이 만들어질 전망이다.한국주민자치중앙회(회장 전상직)은 지난 4일 ‘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2024년 상반기 아동친화도시조성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추진위원회는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 수립과 아동 관련 주요 시책에 관해 의견제시를 하는 민관 협력 기구이다. 위원회는 송재환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대학교수, 교육지원청·경찰서·아동 관련 단체 관계자, 학부모대표 등 아동 분야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 ▲주요 전략사업 운영계획 보고 ▲2023년 활동 결과 공유 등에 관한 활발한 논의가
인천 동구는 최근 구청 갈매기홀에서 ‘2024년 제1회 동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과 2023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보고 등 6건에 대해 심의하고 공무원들과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의 민·관 거버넌스의 대표적 기구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심의하는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미추홀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구의원, 노인복지 관련 시설장, 노인 분야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사업을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2기 위원 위촉장 수여, 지난해 주요 사업 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올해 역점 추진 사업 보고를 듣고 주요 사업에 대한 질의와 고령 친화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올해 제2기 인증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구는 충분한
김포시가 21일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고문변호사 임기가 만료된 김남두 변호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정세형, 최경호 변호사를 김포시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임기 동안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해 김포시의 소송 및 법률자문에 임해주시어 김포시의 행정 발전에 기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하고, 신규위촉 고문변호사에게는 “그동안 축적된 법률 지식과 전문성을 토대로 김포시의 행정이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2024년 2월부터 2년 동안
인천환경공단은 다음달 13일까지 '2045 탄소중립'의 성공적인 추진을 함께 활동할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160명을 모집한다.올해로 4번째 운영하고 있는 서포터즈는 시민들이 직접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환경 실천 사례에 대해 미디어를 활용해 직접 제작하고 소통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모집분야는 그린홍보단, 그린제작단(영상, 라디오), 그린캠페이너, 그린대학생기획단 총 5개 분야다.그린대학생기획단은 올해 처음 모집하는 분야이며 환경에 관심있는 관내 대학생들에게 직접 환경관련 캠페인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
인천 서구는 ‘2024년 서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11일 구에 따르면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지원해 주민 간 소통과 협력의 관계망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지원사업 유형에는 ▲초기지속형(소규모 모임지원, 최대 200만원), ▲성장발전형(주제별 활동지원, 최대 400만원), ▲사회적경제전환형(사회적경제조직 전환 컨설팅 등 지원, 최대 500만원) 등 3개 유형이 있다.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유정복 인천시장의 핵심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의 실현을 위해 '제물포르네상스 위원회'가 출범했다.1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제물포르네상스 위원회 위원 30명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인천항 내항과 중·동구 원도심을 문화와 관광·산업이 융합되는 지속가능한 신성장지역으로 재탄생시키고 인천 원도심 전 지역으로 확산시키는 민선8기 대표 도시균형 사업이다.시는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이번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제물포구와 그 주변지역 활성화를 방안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학교폭력 사안조사는 교사가 아닌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이 전적으로 담당한다.7일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및 학교전담경찰관 역할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교육부에 따르면 학교 현장의 교사들이 학교폭력 사안조사를 담당해 오면서 악성민원, 학부모 협박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이로 인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없다는 비판이 많았다.교사들은 학교폭력 업무의 외부 이관을 요청했고 윤석열 대통령은 교육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 간 협의를 통해 학교폭력 처리 절차 개선 및
인천시는 29일 배우 이정현, 개그우먼 이은지, 치어리더 배수현 등 3명을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배우 이정현은 1996년 배우로 데뷔해 가수로서 큰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꾸준한 연기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다.최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뛰어난 요리실력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개그우먼 이은지는 부캐 ‘길은지’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각종 방송과 유튜브를 섭렵하며 MZ세대의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대세 개그우먼이다.인천 출신으로 자신을 ‘맥아더의 딸’로 표현하며 인천에 대한 애정
인천경제청이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포스코건설)로부터 장기 미개발지인 학교용지를 무상으로 받고 국제업무지구 내 상가 및 중소규모 업무시설 개발을 촉진해 준다.7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송도국제업무단지(IBD) 개발활성화를 위해 공동 개발사업 시행자인 인천시와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과 신문식 NSIC 대표 등이 협약식에 나와 MOU에 서명했다.협약은 2020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진 진행된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활성화 전략 수립 용역'에 근거했다.골자는 기부
인천 남동구는 지난 24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23 남동구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구에 따르면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단체, 경영자단체, 민간단체, 지방정부 대표자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되며 이번 회의에는 15명을 새롭게 위촉했다.이번 노사민정협의회는 민간 위촉직의 비율을 높여 각계각층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이 개진될 것으로 기대된다.임기는 2년으로 남동구의 지역 현안 및 경제, 노사관계 발전 등 지역 노동시장 활성화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심의·자문한다.위원들은 남동구 현안 사
[한국뉴스 양선애 기자] 인천 월미바다열차가 개통 이래 누적 적자 250억원을 기록하면서 경영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월미바다열차는 2019년 10월 8일 개통 후 64만명이 이용했다.일 평균 이용 인원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제한적이었던 2021년 386명에서 2022년 790명, 2023년 894명으로 증가하고 있다.올해 휴일 및 공휴일에는 평균 이용 승객이 1400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나 평일에는 596명 수준의 이용 실적에 머물고 있다.이용객 수는 회복세에 있다지만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 동구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가 지난 5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출범했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날 출범식과 함께 열린 3분기 정기회의에서 제21기 인천동구협의회의 운영방향과 사업계획이 논의됐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1년 국민의 역량과 통일 의지를 하나로 결집해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을 자문하는 대통령 직속 기구로 출범했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는 인천시의원, 구의원으로 구성된 지역대표 10명과 경제과학, 건설교통, 보건복지, 문화체육, 환경노동, 외교안보 6개
[한국뉴스 이정규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유보통합' 관리체계를 일원화하기 위한 유보통합 추진단 발대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5일 개최했다.유보통합은 교육시설인 유치원과 사회복지기관인 어린이집을 합하는 영유아교육·보육 통합을 의미한다.교육·돌봄의 국가책임 강화 및 영유아 발달의 연속성 측면에서 정책 대상을 0~5세로 추진한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는 부교육감 직무대리 김석봉 국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위원회 11명과 교육청-시·군·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실무위원회 10명, 유보통합 의견수렴을 위해 구성된 자문협의체 12명이 참석해
[한국뉴스 박창우 기자] 인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위촉식 및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은 지역의 하천을 생태적으로 복원·관리하기 위해 2003년도에 최초로 구성, 2004년 '인천하천살리기 추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정식으로 출범했다.그동안 하천별 네트워크 구축, 국제심포지엄, 하천 현안 조사 및 교육 등 시민과 함께하는 자연형 생태하천 조성에 크게 기여하며 20주년을 맞았다.10기 하천살리기추진단은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과 민간추진단장인 김창균 인하대학교 환경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