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는 13일 수원 WI컨벤션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우수 소상공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조병진, 이재화, 김진서 씨 등은 도지사 상을 받았고 권혁진, 채제옥, 문순옥 씨 등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이 끝난 뒤에는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우수 사례가 발표됐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 한마당은 소상공인 간 상생과 협력으로 상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최저임금인상 피해예방교육과 일자리 안정자금지원 안내' 교육과 '경기 엑셀러레이터클럽 출범식'도 함께 열렸다 

이병덕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은 "올 한해 경기 침체와 최저임금 인상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면서도 "소상공인들의 상생 협력으로 여러 성공 사례를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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