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인천지역본부의 남동산단 위지트 방문. (사진=산단공 인천본부)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남동산단에 입주한 ㈜위지트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지원사업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인천지원단, 한국무역보험공사 인천지역본부 등 3개 기관 합동으로 참여했다.

㈜위지트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 장비 전문 코스닥 상장회사로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대만 TSMC 등 국내외 유수의 반도체 회사들에 납품하고 있다.

올해 매출 4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승환 위지트 대표는 “꾸준한 기술개발과 ESG 경영방침 준수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해갈 계획이며 애써준 모든 직원들이 성장의 열매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박성길 공단 본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반도체산업 트렌드에 적응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해 파트너사를 확장한다는 소식을 들으니 매우 반갑다”며 “기업경영과 수출 등 애로가 있을 경우 코트라, 무보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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