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만남의 날’. (사진=남동구)

[한국뉴스 문병학 기자] 인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활성화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근 구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뿌리산업, 물류서비스업, 복지시설업, 식품·의약품 관련 제조업, 시설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10개 기업이 67명을 모집했다.

고잔동에 새로 문을 연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서 30명을 모집해 구직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구는 채용행사와 함께 뿌리산업 특화사업 홍보관, 입사 지원서류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VR 모의면접 체험관,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12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3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오는 10월 채용박람회를 추가로 개최해 남동산단에 있는 뿌리기업 등의 구인난 해소를 도울 예정이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사진=남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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