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지난 15일 인천항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1883 인천맥강 파티'에서 외국인 관광객들과 건배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지난 15일 인천항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1883 인천맥강 파티'에서 외국인 관광객들과 건배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한국뉴스 박창우 기자]   지난 15일 오후 2시 인천시 중구 인천항 내항 8부두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1883 인천맥강파티'가 열렸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대만·홍콩·태국·베트남 등지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 3천명을 대상으로 개항로 맥주와 신포 닭강정을 무료로 나눠줬다.

지난 15일 인천항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1883 인천맥강 파티'. (사진=인천시)
지난 15일 인천항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1883 인천맥강 파티'. (사진=인천시)

행사장에는 닭 1400마리와 개항로 캔맥주 3000개가 공수됐다.

부대행사로는 열린 버스킹 음악공연과 군악대, 심포니 팝페라 등의 무대로 관광객의 흥을 돋궜다.

관광객들이 치얼스(건배)를 외치며 몸을 일으켜 신나게 춤을 췄다.

지난 15일 인천항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1883 인천맥강 파티'. (사진=인천시)
지난 15일 인천항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1883 인천맥강 파티'. (사진=인천시)

행사가 끝나고 관광객들은 인천 곳곳의 호텔에 머물며 인천의 역사와 문화적 유산을 둘러볼 예정이다.

지난 15일 인천항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1883 인천맥강 파티'. (사진=인천시)
지난 15일 인천항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1883 인천맥강 파티'. (사진=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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