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 인천. (사진=인천경제청)
아트센터 인천. (사진=인천경제청)

[한국뉴스=양다겸 기자] 인천시는 오는 2025년까지 3,544억원을 투입해 음악산업 육성 및 공연장을 확충할 계획이라며 '음악도시 인천 마스터플랜'을 13일 발표했다.

앞으로 시는 ▲아트센터 인천 2단계 건립 ▲인천문화예술회관 전면 리모델링 ▲시립 국악관현악단 창단 ▲음악산업 전문인력 아카데미 개설 등 총 39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인천의 음악적 역사성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생활음악·음악산업·음악축제를 조화롭게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음악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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