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양다겸기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남동갑) 국회의원은 지난15일 구월동 모래내시장과 구월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응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맹 의원은 “모래내시장, 구월시장은 혹시 모를 감염원 차단과 안전한 전통시장을 위해 정기적인 방역 활동을 해주고 계신다”며 “자발적인 노력으로 국난 극복에 힘을 보태주시는 상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맹 의원은 “임기 중 모래내시장 공중화장실 신축사업 예산 4억6천만 원을 행안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며 “올해 공사가 완료되면 코로나19 사태 안정에 따른 소비 회복기와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특히, 구월시장 점포 109곳 중 40곳에 가까운 점포가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 중”이라며 “국민 여러분과 함께 코로나19 비상사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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