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이정규 기자] 인천 서구는 최근 주님의교회 집단감염과 관련해 교회 신도 밀착 접촉자 등이 현재까지 연락이 되지 않거나 검사 받지 않아 코로나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며 반드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구는 현재 관내에서는 코로나 확진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고, 다른 지역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얼마전까지 1천여 명이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지역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등 지역사회에 큰 피해가 초래되고 있다고 강조했다.구는 주님의교회와 관련해 1일 현재까지 서구지역에서
[한국뉴스=전슬기 기자] 인천시는 인천지역화폐 인천e음의 캐시백 10% 상향 적용혜택을 기존 8월말에서 10월말까지 2개월 재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10월말까지는 월 50만원 이하 결제시 캐시백 10%, 월 50만원 초과 100만원 이하 결제시에는 1%의 캐시백 혜택을 받게 된다.이번 조치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소비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시는 코로나19 등 지역경제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연말까지 연장해 시행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
[한국뉴스=이정규 기자] 시흥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및 성실하게 근무한 근로인을 대상으로 하는 최고경영인·최고근로인으로 선정하고 시상한다고 25일 밝혔다. 후보자 신청 및 접수기간은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시에서 제조업체를 5년 이상 운영한 기업인과 재직한 근로인이다. 후보자 중 최고경영인 1명과 최고근로인 2명을 선정해 12월중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가 포함된 기업에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 등 시 주관 기업 지원 사업에 신청 시 우대혜택이 주어진다.최고 경영인은 ▲
[한국뉴스=이정규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식품접객업 옥외 영업을 시행하고 있는 가정지구 상가 일대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지난 6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식품접객업 옥외 영업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이재현 구청장은 "옥외 영업에는 영업하시는 분들이나 구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며 “준수사항을 철저히 지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뉴스=이정규 기자] 김포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모든 식품접객업을 대상으로 한시적 옥외영업을 확대 허용한다고 31일 밝혔다. 1층 업소는 영업신고 된 영업장과 연결된 동일 건축물 내 대지안의 전면공지, 2층 이상은 업소의 발코니 및 옥상에서 영업이 가능하다. 다만 영업자가 옥외영업을 하기 위해서는 '도로법', '건축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해야 한다.2층 이상 업소의 경우는 1.2m 이상 난간 설치, 영업시간 종료 후 옥외 시설물 정리
[한국뉴스=이정규 기자]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진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달 말까지 시행하기로 했던 안산화폐 다온 10% 할인 혜택을 올 12월까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국·도비를 포함한 예산을 24억 원 더 확보하고 45억 원을 추가로 더 요청한 상태며, 이에 따라 발행액은 모두 3천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윤화섭 시장은 “다온카드의 월 평균 충전액은 올 4월까지 53억 원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2.5배 이상인 무려 월 136억 원에 달한다”며 “많이 이용해 주는 시민들께 감사하고,
[한국뉴스=이정규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9일 신포국제시장 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신포국제시장 상인회와 '1기관-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김범호 인사노무처장, 신포국제시장 상인회 신현길 회장, 인천시 중구청 김용수 지역경제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인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신포국제시장과의 자매결연 협약체결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
[한국뉴스=이정규 기자] 시흥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유재산 사용·대부자를 대상으로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를 한시적으로 인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감면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공유재산 임차인들의 경제적 피해 최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영리 목적의 공유재산 임차인 중 개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주거용과 경작용, 진출입로, 창고 등 코로나19로 인한 직접적 피해가 없는 경우와 금융기관, 보조금 지원단체, 대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기간은 2020년 3월 1일
[한국뉴스=이정규 기자] 인천 서구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이끌기 위해 지역 특색을 살린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원하고 나섰다고 22일 밝혔다.구는 지난 21일 일자리 창출 사업 수행기관을 찾아 소통을 통해 고용안정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재현 구청장은 현장 방문의 첫 일정으로 청라국제도시 내 위치한 ‘청라 로봇‧드론 산업 육성 프로젝트’의 수행기관인 한국코딩드론메이커스를 방문했다. 한국코딩드론메이커스의 ‘청라 로봇‧드론 산업 육성 프로젝트’는 크게 로봇·드론 3D모델링 교육‧훈련 사업과 전문직업상담사의 로봇타워 내 일자리 발
[한국뉴스=윤인섭 기자] 인천 부평구는 13일부터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2천555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해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다.희망일자리 사업은 8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생활방역과 공공업무 지원, 환경정비 등 총 9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13일부터 24일까지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 자격조건은 2020년
[한국뉴스=김선근 기자] 인천 중구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690명 규모의 공공일자리를 모집한다.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하여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생계지원이 필요한 중구 주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근무기간은 8월 10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생활방역, 골목상권·소상공인 회복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 환경개선,
[한국뉴스=김향훈기자] 인천 강화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포스트 코로나19 전략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의 이번 조치는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생활방역으로 전환될 경우 조속히 지역경제 회생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앞서, 강화지역은 지난 3개월간 코로나19로 국민체육센터, 작은영화관, 석모도미네랄온천 등 지역 체육·문화·관광시설의 휴장이 길어지면서 지역경제가 급격히 악화됐다.이에 군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회를 위해 제2회 추경편성을 검토하고 있다.추경 안에는 일자리 정책, 문화·관광 관
[한국뉴스=문병학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대책반을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지원대책반은 먼저 지역경제활성화기금을 통해 긴급자금 1억5천만 원을 마련하고 소상공인 융자 및 특례보증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을 위한 종합대책을 실시한다.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우선으로 신용보증을 통한 융자지원과 대출이자 2%를 지원하는 내용이다.구 관계자는 “현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에 온누리 상품권 특별할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낸 상태이며,
[한국뉴스=안제근기자] 인천 서구는 KEB하나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3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해당 금액은 향후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용도로 활용될 계획이다.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구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아울러 올해 지역화폐 서로e음이 이끌어낸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협약식은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김인석 KEB하나은행 부행장, 남수준 경인영업본부 대표, 조현석
[한국뉴스=김향훈기자] 인천 강화풍물시장은 최근 올 한해 성원해 준 고객들을 위해 고객 감사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 부터 매년 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고마운 뜻을 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군과 함께 풍물시장 상인회가 주최한다.강화풍물시장은 주말 하루 1만 명 이상 방문객이 찾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1층 농수산물, 생활용품, 2층 식당, 화문석 판매점 등이 있으며 2일과 7일은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을 농민들이 직접 판매하는 5일 장이 함께 열린다.이날 행사는 지역동아리 축하공연,
[한국뉴스=김향훈기자]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해 취소된 강화도 새우젓 축제가 2020년에 다시 돌아온다고 14일 밝혔다. 인천 강화군은 2020년 강화도 새우젓 축제의 참여 어촌계를 확대하고, 군이 직접 개최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강화도 새우젓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다.기존 강화도 새우젓 축제는 1개 어촌계만이 행사에 참여하는 방식이었으나, 2020년에는 지역내 13개 모든 어촌계가 참여한다.또한 외포리에서만 개최하던 행사를 접근성과 주차장 확보가 용이한 초지광장 등으로 이전해 개최함으로써 보다 많은 관광객, 군민, 어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시 지역화폐 'e음카드(이음카드)'의 캐시백 혜택이 시행 7개월여만에 다시 대폭 축소된다. 인천시는 다음 달부터 이음카드 결제액 기준으로 군·구에 상관없이 월 30만원까지만 결제액의 3%를 캐시백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이음카드로 아무리 많은 금액을 결제해도 돌려받을 수 있는 캐시백은 월 9천원이 최대치다.올해 4월 이음카드 캐시백 지급을 첫 시행할 당시만 해도 액수 제한 없이 결제액의 6%를 캐시백으로 지급한 것과 비교하면 혜택이 대폭 줄어든 것이다.인천시는 이음카드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외자유치가 당초 예상치에 크게 못미치며,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갑)이 인천시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 직접투자(FDI)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8월 기준 외자유치 신고액은 2억330만달러로 당초 목표액인 9억달러의 22.6%에 그쳤다.인천은 지난 2018년 50억4천200만 달러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했으며, 이 중 인천시가 유치한 투자액이 37억2천200만달러, 경제자유구역청이 13억2천만달러를 기록했다.올 8월까지의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