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박평순기자] 인천 남동구는 지역주민 채용 기업에 대한 임금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1년 이상 지역 주거 주민을 채용한 지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임금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근로자의 기본급이 올해 남동구 생활임금 기준 시급 9천910원, 월 209시간 기준 2백7만1천190원 이상인 경우 월 60만원이 지원되며 미만인 경우 30만원을 지원한다.특히, 청년이나 고령자를 신규 채용하는 경우에는 지원금을 월 20만원 상향 지원한다.구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에 110여명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