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문병학 기자] 인천시가 주산인 문학산에 대한 시민 확대 개방에 이어 인천시 기념물 제1호인 문학산성의 보존·복원을 위해 더욱 속도를 낸다. 인천시와 (재)한울문화재연구원은 오는 30일 인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풍류관에서 ‘인천 문학산성의 가치와 정비 방향’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문학산성의 종합적·;체계적인 보존관리계획을 수립과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문학산성 종합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연구용역과 연계돼 추진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주제발표와 학계전문가 토론으
[한국뉴스=김향훈 기자] 강화용두레질소리(인천시 무형문화재 12호)가 인천시 대표로 ‘제61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참가한다. 19일 인천 강화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강화용두레질소리’가 ‘제61회 한국민속예술제 및 제27회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일반부 경연)’에 참가할 작품 심사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인천시 대표로 선정됐다.이번 공모에는 강화군, 미추홀구, 서구, 옹진군에서 4팀이 참가했다. 용두레질소리는 용두레를 사용해 높은 곳의 논으로 물을 퍼 올리면서 내는 소리이다.강화도는 섬이지만 적극적인 간척 사업으로 전체 면적의 3
[한국뉴스=양다겸기자] 인천 강화군 강화향교와 교동향교는 최근 대성전에서 관내 유림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기(孔紀) 2570년 추기 석전대제(釋奠大祭)를 봉행하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석전대제는 전통, 고전, 예술적 가치가 세계에서 유일해 국가 중요 무형문화제 제85호로 지정됐으며,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를 위시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행사이다.강화향교와 교동향교는 각각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34호와 제28호로 지정되어 있다.군은 “석전대제가 충효사상과 가정·생활예절 등 우리문화의 전통윤리관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