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문병학 기자] 인천대학교는 지난 차기 총장 최종후보에 대한 교육부가 임명제청을 거부한 것을 거울삼아, 이번 제3대 총장선거를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13일 인천대에 따르면, 제3대 총장 선거가 4명의 입후보자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등록한 후보자는 박인호 명예교수(65), 박종태 전자공학과 교수(62), 임경환 생명과학전공 교수(59), 최계운 명예교수(66) 등 4명이다.인천대는 오는 14일 총장후보 대상자를 확정하고 16일부터 총장후보대상자 검증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후보자를 대상으로
[한국뉴스=이정규 기자] 인천대학교가 제3대 총장 재선거를 앞두고, 총장 후보자 모집에 앞서 추천위를 재구성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3일 인천대에 따르면 인천대 규정에는 추천위 위원의 임기는 대통령이 신임 총장을 임명하는 날까지로 명시돼 있다.앞서, 최종 후보자로 선출된 이찬근 무역학부 교수가 교육부 교육공무원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실상 추천위 임기는 유지됐다.그러나 추천위 위원장을 맡은 김내현 교수는 지난달 31일 입장문에서 “총장 재선거 관련, 추천위가 이번 혼란을 야기한 주체는 아니지만, 구성원의 통합을
[한국뉴스=박평순기자] 경인여자대학교는 교육부 등이 주관하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서 5년 연속 선정, 올해 연차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평가로 경인여대는 전국 여자전문대학교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특성화사업을 지속하고 있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특성화사업은 전문대학을 고등직업교육 중심기관으로 육성해 사회·산업 현장 수요 맞춤형 핵심 전문인력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경인여대 특성화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 지식서비스산업 여성 리더 양성’이라는 목표로 ▲국제업무 전문인력(금융
2018년 1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는 지난해 2학기(2.25%)보다 0.05%포인트 낮아진 2.20%로 정해졌다.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8학년도 1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를 이 같이 인하한다고 2일 밝혔다.학자금대출 금리가 낮아지면 기존 대출자를 포함해 학생 131만명이 한 학기 동안 약 20억원의 이자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일반 상환 생활비대출의 경우 2017학년도 2학기까지 학기당 한도가 100만원이었지만 올 1학기부터 150만원으로 높아졌다.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의 상환 기준소득도 기존 1856만원에서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