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한국뉴스=박평순기자] 경인여자대학교는 교육부 등이 주관하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서 5년 연속 선정, 올해 연차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로 경인여대는 전국 여자전문대학교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특성화사업을 지속하고 있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특성화사업은 전문대학을 고등직업교육 중심기관으로 육성해 사회·산업 현장 수요 맞춤형 핵심 전문인력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경인여대 특성화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 지식서비스산업 여성 리더 양성’이라는 목표로 ▲국제업무 전문인력(금융 및 비즈니스서비스), ▲보건복지 전문인력(보건복지 및 교육서비스), ▲문화관광 전문인력(문화 및 관광서비스)을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특성화사업을 통해 특성화 분야의 취업률은 매년 70%이상 달성하고 있다.

또한 정부 특성화사업의 핵심사업인 NCS 분야에서 더욱 성과가 높다.

정부에서는 사업유형별로 NCS 사업을 가장 우수하게 운영하는 대학을 NCS거점대학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경인여대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유형ㆍ권역별로 가장 우수한 1개 대학(전국 8개 대학)에만 주어지는 '수도권 Ⅱ유형' NCS거점센터 대학으로 선정, 수도권 24개 전문대학의 거점대학으로서 대학 간 연계를 통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정착 및 확산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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